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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용 알코올은 이소프로필 알코올이라고도 불리는 매우 유용한 약품이다. 소독용 알코올은 소독약, 세척제, 상비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독용 알코올은 마시면 안 된다. 실수로 마신 경우에는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1] 가정에서 소독용 알코올을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면 상처를 치료하고 집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소독용 알코올을 소독약으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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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독용 알코올은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손 세정제에 흔히 들어있는 성분이다. 손 세정제는 손을 소독하기 위해 사용하며 비누나 물이 필요없다. 그냥 손 소독제를 약 30초 동안 손에 문지르거나 증발할 때까지 손에 문지르면 손에 있는 세균을 대부분 죽일 수 있다. 보통 손 소독제에는 손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습 성분이 추가적으로 들어가지만 이런 성분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비누와 물로 손을 씻을 수 없거나 손을 완전히 소독하고 싶으면 소독용 알코올로 손을 소독한다. [2]
    • 한쪽 손바닥에 소독용 알코올을 약간 붓는다.
    • 약 30초 동안 손을 서로 잘 비빈다. 또는 손 전체에 바른 알코올이 증발하기 시작할 때까지 손을 서로 잘 비빈다. [3]
    • 소독용 알코올과 손 세정제로 손에 묻은 더러움을 씻어낼 수 없다. 손이 너무 더럽다면 비누와 물로 손을 씻어야 피부에 묻은 더러움을 씻어낼 수 있다. [4]
  2. 소독용 알코올의 가장 흔한 용도 중 하나가 상처 치료이다. 소독용 알코올은 훌륭한 소독약이기 때문이다. 소독용 알코올은 세균의 단백질을 응고시켜 세균을 죽인다. 일단 세균은 단백질이 굳어지만 더 빨리 죽는다. [5]
    • 소독용 알코올을 상처 주변에 조금 붓는다. 소독용 알코올은 특히 세균이 상처에 들어갈 수 있는 자창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6] 일단 상처를 소독한 다음, 상처를 붕대로 감싸고 필요하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3. 인슐린 같은 약은 주사로 인체에 주입해야 한다. 따라서 세균이 체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사를 놓기 전에 피부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7]
  4. 족집게 같은 가정용 의료도구에 세균이 번식하다가 상처에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사용하기 전에 소독을 해야 한다. 소독용 알코올로 소독하면 된다. [11]
    • 족집게 끝을 소독용 알코올에 푹 담근다. 세균이 죽도록 소독용 알코올이 마른 다음에 족집게를 사용한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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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소독용 알코올을 세척제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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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독용 알코올은 효과만점인 얼룩 제거제이다. 간단하게 소독용 알코올과 물을 1:2로 섞는다. 소독용 알코올과 물을 섞은 것을 분무기에 넣거나 헝겊이나 수건에 묻혀 천에 묻은 얼룩을 지운다. [13]
    • 세탁기에 넣기 전에 소독용 알코올로 기름 얼룩을 지운다. 소독용 알코올과 물을 섞은 것을 천에 묻은 얼룩에 바르고 잘 문지른다. 10분 동안 놓아 두었다가 평소처럼 세탁한다. [14]
  2. 소독용 알코올은 소독 성분 때문에 욕실 같이 세균이 많은 곳을 청소할 때 자주 사용된다. 소독용 알코올을 페이퍼 타월에 묻혀 수도꼭지, 세면대, 변기 등 욕실 기구를 문지르면 빨리 깨끗하게 닦고 표면을 소독할 수 있다. [15]
  3. 소독용 알코올을 다른 용도 외에 창문 세척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소독용 알코올 500ml에 암모니아 2 테이블스푼과 식기 세척제 2 테이블스푼을 넣는다. 잘 섞어서 창문에 분무기로 뿌리거나 스펀지로 바른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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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소독용 알코올을 기타 용도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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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독용 알코올을 진드기에게 바르면 진드기가 쇼크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떼어내기가 훨씬 쉽다. 전문가들은 진드기를 떼어낼 수 없더라도 소독용 알코올로 진드기를 죽여 보존하라고 권한다. 이렇게 하면 의사가 진드기가 라임병 매개체인지 더 쉽게 판단할 수 있다. [17]
    • 깨끗한 면봉으로 소독용 알코올을 진드기가 붙어 있는 곳에 바른다. 면봉이 없으면 그냥 소독용 알코올을 피부에 조금 붓는다. [18]
    • 깨끗한 족집게(소독용 알코올로 소독한 후에 사용하면 좋다)를 피부 표면에 최대한 가깝게 가져 가서 진드기의 몸체를 집는다. [19]
    • 진드기가 상하지 않게 살살 위로 들어올린다. [20]
    • 진드기를 소독용 알코올이 조금 담긴 단지나 병에 넣는다. 진드기가 알코올에 완전히 잠기게 한다. [21]
    • 소독용 알코올로 진드기를 떼어낸 자리를 씻어낸다. [22]
  2. 분무기로 소독용 알코올을 운동화 안에 뿌린다. 소독용 알코올이 악취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죽이기 때문에 운동화가 깨끗해지고 냄새가 사라진다. [23]
  3. 매니큐어 리무버가 떨어졌다면 급한대로 소독용 알코올을 사용하면 된다. 소독용 알코올에 적신 면봉으로 손톱을 세게 문질러 매니큐어를 지운다. 매니큐어 리무버로 지우는 것만큼 쉽게 지워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지워지기는 한다. [24]
  4. 열이 날 때 피부에 소독용 알코올을 바르는 것은 흔히 사용하는 민간요법이다.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열을 식혀줄 것만 같다. [25] 하지만 소독용 알코올을 몸에 바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위험하다. 실제로 많은 아이들이 부모가 열을 내리려고 소독용 알코올을 발라준 후에 혼수상태에 빠진다. 따라서 소독용 알코올로 열을 내리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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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상처에 연고를 바르고 멸균 붕대를 감는다.
  • 비상시를 대비해 70% 이소프로필 알코올, 멸균 붕대, 상처 연고 같은 응급처치 용품을 항상 마련해둔다.
  • 소독용 알코올이 마를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 다음에 상처를 감싸거나 주사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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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깊은 관통상에 소독용 알코올을 바르지 않는다.
  • 소독용 알코올로 열을 내리지 않는다.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의학적으로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이 아니다.
  •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지 않는다. 실수로 소독용 알코올을 마신 경우에는 즉시 119에 연락한다. 소독용 알코올을 마시면 만취, 인사불성, 혼수상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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