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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염이라고도 불리는 아픈 목은 보통 목 안쪽이 슬슬 가렵기 시작하다가 통증으로 변하게 된다. 그 뒤에는 침을 삼키는 것에서조차 아픔을 느낀다. 감기나 기침 등의 증상을 일반의약품, 휴식, 수분 보급 등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아픈 목 역시 다양한 천연 요법과 약품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아픈 목은 4~5일 정도면 자연스럽게 낫게 되는데, 더 심각한 증상의 신호나 징후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예: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패혈성 인후염)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1]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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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요법과 일반의약품으로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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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이부프로펜(애드빌), 나프록센(알리브) 등은 아픈 목의 고통을 경감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약들이다. [2] 만약 혈액 희석제나 기타 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사전에 의사와 상의해서 안전한지 확인하도록 하자.
  2. 이 방법은 전통 요법의 하나로 정확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문화권에서 아픈 목을 달래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어온 만큼, 시도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3]
    • 적당히 따뜻한 물 1컵에 소금 1/4~1/2티스푼을 넣고 녹이도록 한다. 완성된 용액으로 입속을 몇 차례 가글하도록 한다. 적어도 30초 동안 가글하면서 목 안쪽까지 확실히 세척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하루에 여러 차례 사용해도 안전하다.
  3. 유효성분 중 벤조카인이나 페놀(둘 다 국소마취제이므로 원하는 것을 고르면 된다)이 들어간 것을 찾아보도록 한다. 목스프레이는 뿌린 직후 수 시간 동안 염증이 생긴 목의 통증을 가라앉혀준다. [4]
  4. 연구에 의하면 감기 증상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바로 복용하는 것이 감기에서 회복하는 기간을 절반으로 줄여준다고 한다. 글루콘산아연 정제는 염증과 뻣뻣함, 통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도 있다.
    • 감기 증상이 시작되고 이틀이 지나면, 아연 정제가 감기의 회복 기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
    • 감기에서 빨리 낫기 위해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목캔디나 정제를 빨아먹는 것은 아픈 목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목이 아플 때 먹는 제품들은 국소마취 성분이 들어있어 목의 아픈 부위에 작용해서 통증을 일시적으로 경감하며,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5]
    • 목캔디(정제)는 소금물로 가글하거나 목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목에 작용하는 시간이 훨씬 더 길기 때문에 아픈 목을 가라앉히는 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6]
  5. 박하 성분이 목의 통증을 없애고 진정시켜줄 것이다. [7]
  6. 보통 기침 시럽을 찾아보면 낮과 밤에 복용하는 것이 따로 있다. 기침약(시럽)은 목을 코팅해서 1~2시간 동안 통증을 완화시키고 붓기를 가라앉힌다.
    • 기타 증상을 완화시키는 성분이 들어간 기침 시럽을 복용하면 추가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다.
    • 약에 적힌 지시사항을 반드시 따르도록 한다. 나이와 감기에 걸린 기간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숙지하도록 한다.
    • 기침 시럽을 복용하는 도중에 항염증제를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이미 대부분의 기침약에는 향염증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8] 모든 약을 따로 찾아서 복용하려 하지 말고 여러 증상을 다루는 약을 찾아보도록 한다.
  7. 따뜻한 국이나 차는 아픈 목을 가라앉힌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 캔디와 같은 차가운 식품은 목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기 때문에 아픔을 덜 느낄 수 있다. [9]
  8. [10] 아픈 목에 도움이 되는 허브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아래를 보도록 하자:
    • 카모마일 차는 목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11]
    • 뜨거운 물 1컵에 꿀 1테이블스푼, 계피 1테이블스푼, 레몬즙 1티스푼, 사과 식초 1테이블스푼을 넣어 섞어 마시도록 한다.
    • 위에서 언급한 재료들(꿀, 계피, 레몬즙, 사과 식초)과 따뜻한 물의 조합은 아픈 목을 자연적으로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 물론 맛은 보장할 수 없지만, 마셨을 때 느껴지는 각종 이로운 효과를 경험해보면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 꿀만 따로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은 기침을 가라앉히고 목의 통증을 경감하며, 상처의 자연 치유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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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병원에 가야 할 때를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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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이러스 감염은 상당히 흔한 편이며 보통 며칠이면 자연적으로 낫는다. 하지만 만약 패혈성 인후염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징후가 보인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 [13] 목의 통증과 함께 우려해야 할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38도 이상의 발열.
    • 흰색의 "삼출액(흰색 점처럼 보인다)"이 편도선이나 목 안쪽에 보이는 경우.
    • 목 안쪽의 림프선이 부은 경우.
    • 기침이 나지 않는 경우(패혈성 인후염은 기침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다).
    • 콧물이 나지 않는 경우(일반 감기에 걸리면 콧물이 나게 되지만 패혈성 인후염에 걸렸을 때는 콧물이 나지 않는다).
    • 위에서 언급된 증상 중 두 개 이상이 보이면 곧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패혈성 인후염에 결렸는지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을 것이다. [14]
  2. 만약 패혈성 인후염에 걸린 것이 확인되었다면 항생제를 통해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15]
  3. 만약 목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심하거나 38.3도 이상의 발열이 24~48시간 이상 지속된다면(혹은 증상이 계속 심해지기만 할 때), 바로 병원에 가서 나중에 후회하는 일을 막도록 하자. [16]
    • 목 안쪽의 분비선이 부어올라 삼키거나 호흡하는 것이 힘들다면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이다(상황이 여의치 않아 당일 검사를 받을 수 없다면 응급실에 전화를 해보도록 한다). [17]
    • 위의 증상들은 발견되는 즉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편도염이나 단핵구증 등 심각한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다. [18]
  4. 만약 목이 심각하게 아프다면, 패혈성 인후염의 여부와 관계없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19]
    • 이 경우 나프록센 등의 진통제가 처방되어 목이 낫는 동안 통증을 경감시키는 치료법이 사용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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