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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약을 복용하는 경우, 무슨 약인지 일일이 파악하고 있기가 힘들다. 그리고 때로는 집안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알약이 굴러다니기도 한다. 이유를 막론하고 무슨 약인지 알아내야 한다면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하지만 여기서 소개하는 방법이 반드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발견한 알약을 복용하기에 앞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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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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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약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알약에 새겨진 식별 정보를 살펴보는 것이다.
    • 숫자나 문자, 혹은 숫자와 문자의 조합이 알약에 작게 새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런 식별 정보로 알약을 구분한다. 필박스(Pillbox)를 이용하면 색깔, 모양, 크기가 비슷비슷한 알약들을 식별 정보로 쉽게 구분해낼 수 있다. [1]
    • 눈이 나쁘면 식별 정보가 읽기가 힘들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안경이나 돋보기가 필요하다.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2]
  2. 알약은 색깔이 다양하다. 식별 정보가 새겨져 있지 않아도 색깔로 무슨 약인지 알아낼 수 있다.
    • 알약은 파란색, 흰색, 황갈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그러나 단순히 색깔만 확인하지 말고 구체적인 색조와 음영을 확인한다. 정보가 구체적일수록 어떤 약인지 파악하는 것도 쉬워진다. [3]
  3. 색깔 외에도 모양과 크기를 파악한다.
    • 알약은 모양이 여러 가지이다. 동그란 모양, 길쭉한 모양, 신장 모양, 나비 모양 등 다양하다. 기하학에 익숙하지 않다면 다양한 도형의 이름을 익혀둔다. 예를 들어, 육각형은 여섯 개의 변으로 둘러싸인 도형을 말한다. 팔각형은 여덟 개의 변으로 둘러 싸인 도형이다. 약사와 상의하거나 의약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경우, 알약을 이런 방법으로 확인해야 할지도 모른다. [4]
    • 알약의 크기도 알아둔다. 알약의 크기는 소, 중, 대로 나눌 수 있다. 알약의 모양을 살펴보면서 크기도 대략 파악해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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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정보 데이터베이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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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필박스는 여러 조건을 입력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알약을 식별해내는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이다. 입력해야 하는 조건이 다른 데이터베이스보다 더 많기 때문에 훨씬 도움이 된다. [6]
    • 필박스는 알약의 모양, 색깔, 크기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정확한 크기를 밀리미터 단위로 입력해야 하므로 자를 준비한다. [7]
    • 다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사진과 함께 조건에 맞는 알약 목록이 나온다. [8]
  2. FDA는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의 약자이다. 식품, 음료, 약품을 모니터링하여 공중 보건 증진을 꾀하는 연방 기관이다. FDA에 연락하면 알약 식별에 도움을 줄 것이다.
    • druginfo@cder.fda.gov로 이메일을 보내 크기, 모양, 색깔, 무늬 등 알약의 생김새를 설명한다. [9]
    • FDA 직원이 무슨 알약인지 알아내서 신속하게 답장을 줄 것이다. 첫 이메일에 적힌 정보로 알약을 식별할 수 없는 경우에는 더 자세한 정보를 요청하기도 한다.
  3. CVS나 월그린(Walgreens) 같이 전국에 있는 약국에서는 온라인 알약 식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보통 먼저 알약에 새겨진 무늬를 입력해야 한다. 식별 정보가 있으면 무늬를 입력하는 란에 입력한다. 식별 정보가 없으면 색깔, 모양, 크기 같은 정보를 입력한다. [10]
    • 검색하면 사진과 함께 여러 가지 알약의 목록이 나온다. 이것을 이용해 무슨 알약인지 알아낸다. [11]
    • 자주 가는 약국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복용하는 약이 약국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12]
  4. Drugs.com는 다양한 조건을 입력하면 그것을 바탕으로 알약을 식별해내는 필 위저드(Pill Wizard)라는 기능이 있는 의약 사이트이다.
    • 약국 사이트처럼 필 위저드도 알약에 새겨진 식별 정보, 모양, 색깔를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이런 조건를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사진과 함께 조건에 맞는 알약 목록이 나온다. [13]
  5. 무슨 약인지 알 수 없는 알약을 복용했을 경우에는 1-800-222-1222로 독극물방제센터에 연락한다. 독극물방제센터는 일주일 내내 24시간 운영된다. 알약을 복용한 후 호흡이 가빠지거나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등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911에 연락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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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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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슨 약인지 알아내는 데 성공했더라도 복용해도 괜찮은지 알아보기 위해 항상 의사나 약사에게 먼저 확인을 받는다. 무슨 약인지 알아냈더라도 유통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된 약일 수 있다.
  2. 온라인 의약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검색해봐도 무슨 약인지 알 수 없다면 약장을 확인한다. 알약을 살펴보고 약장 속에 똑같은 약이 있는지 확인한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거나 인터넷 검색으로 무슨 알약인지 알아낼 수 없을 때 가장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15]
  3. 약장 속에 똑같은 약이 없다면 약국에 간다. 약사가 알약을 알아보고 복용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버려야 하는지 말해줄 것이다. [16]
  4. 무슨 약인지 알 수 없다면 버리는 게 가장 좋다. 발견한 장소에 따라 불법적인 약이나 해로운 약일 수도 있다.
    • 고양이 모래나 커피 찌꺼기 같은 다른 쓰레기에 알약을 섞는다. 알약과 쓰레기를 밀봉 용기에 넣어 쓰레기통에 버린다. [17]
    • 어떤 알약은 화장실 변기에 내려버리는 게 가장 좋은 폐기 방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FDA 사이트를 참조한다. here .
    • 대부분의 약국에서 약을 폐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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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무슨 약인지 알아보느라 고생하지 않게 처방전을 정리할 때 알약의 사진을 찍고 처방전 명칭을 적힌 라벨을 붙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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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의약 정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없는 알약인 경우, 불법적인 약일 가능성이 크다.
  • 복제약 브랜드를 검색할 때 주의를 기울인다. 많은 약국에서 복제약을 판매하고 있다.
  • 알약을 너무 만지작거리지 않는다. 알약을 만지작거리면 식별 정보가 지워지고 녹아서 모양이 변하며 약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어 몸에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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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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