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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는 없는데 담배가 피우고 싶다면 급한 데로 사과를 이용해 파이프를 만들 수도 있다. 단 몇 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어 편하고 그 맛도 꽤나 매력적이다. 하지만 사과가 물러지기 시작하면 바로 버려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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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펜을 준비한다. 정말 간단하고 단순한 방법이다. 사과에 펜을 끼우면 된다고 나 할까? 사과에 쏙 꽂힐만한 뾰족한 끝이 있는 펜을 준비해야 한다.
- 사과는 꼭 신선해야 하고 신선한 것은 대게 단단하다. 무른 것이 있다면 아까 말했듯이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구멍을 내는 중에 으스러진다.)
- 볼펜이 좋다. 잉크 펜보다 모나미가 적절하다. 만약 잉크 펜을 쓰면 잉크가 다 새어 엉망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한다.
- 연필은 사용하지 않는다. 구멍을 내려 하다가 안에서 부러져 먹지도 못하고 파이프도 못 만들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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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심을 제거한다. 손가락을 이용해 비틀거나 당겨 심을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전체 중심의 심을 다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며 만약 부러지면 손가락으로 구멍을 내어 천천히 심지를 다 제거한다. -
사과의 위로 구멍을 낸다. 심지를 파낸 부분에 펜을 꽂으면 된다 대략 중간까지 가게 펜을 고정해준다.
- 심을 빼고 그 자리에 펜을 끼우는 것이 힘들다면 살짝 펜을 돌리거나 비틀어가며 끼워보자.
- 펜을 이용해 어느 정도 끼웠다면 다시 빼고 펜 입구에 끼인 사과를 좀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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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아래쪽에 다른 구멍을 만든다. 원래 만들 중심 구멍에서 1.5cm 가량 떨어지게 자리를 잡고 구멍을 내면 된다. 다시 아까와 같이 펜을 끼워 구멍을 내고 중심부의 구멍 부분과 만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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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구멍을 옆으로 낸다. 중심부의 구멍에서 대략 3cm 정도 떨어진 옆 부분에 다시 펜을 이용해 구멍을 내고 중심부의 구멍과 연결되어야 한다. 파이프를 들어 올릴 때 손가락으로 막기 편한 위치에 오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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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만든다. 펜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맨 처음 낸 중심 부의 구멍 입구를 파낸다. 피우고 싶은 것을 담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이만 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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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사용한다. 볼을 채우고 사과를 한 손에 잡아 들고 손가락 하나로는 세 번째로 낸 구멍을 막는다. 다른 손으로 라이터를 잡고 두 번째 구멍을 통해 불을 붙이고 아래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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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칼, 숟가락 그리고 연필을 준비한다. 이 방법은 조금 더 도구가 필요하지만 좀 더 쓰기 편한 파이프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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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윗부분을 잘라낸다. 칼을 줄기에서 1.5cm 가량 떨어진 부분에 대고 윗동을 잘라낸다.
- 너무 많이 잘라내지 않는다. 볼의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윗동을 너무 잘라내면 힘이 없어진다.
- 꼭지는 살살 비틀어 빼낸다. 사과를 다치지 않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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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파낸다. 숟가락을 이용해 원을 그리고 사과 속을 파낸다. 사과의 가장자리에서 시작해 원을 그리면 쉽게 간단하게 파낼 수 있다. 대략 8cm 정도의 지름이 되는 볼이 만들어 질 것이다. 아래로는 대랻 10cm 정도가 되는 깊이로 파내면 적당하다.
- 너무 많이 파내면 모양이 일그러지고 견고하지 않아 못쓰게 되니 힘 조절을 잘해야 한다.
- 중심부 심지 제거가 힘들면 칼로 살짝 잘라 내면서 정리하면 된다. 숟가락과 칼을 번갈아 쓰면 더 빠르고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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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구멍을 낸다. 사과의 밑 부분을 잡고 연필로 조심해서 구멍을 낸다. 이 부분이 불을 붙이는 구멍이 되고 이제 사과의 옆으로 가 입을 대고 연기를 마시는 부분에 구멍을 낸다. 구멍의 위치는 아까 펜을 이용한 것을 만들 때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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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를 쓴다. 피울 것을 담아 다시 아까 도려낸 사과 윗동을 뚜껑처럼 덮는다. 아래의 구멍을 손가락으로 막고 다른 한 손에 라이터로 불을 짚이며 담배를 피우면 된다.
팁
- 맛과 상태가 좋은 사과를 써야 한다.
- 물러지기 시작하면 사과는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필요한 것
펜을 이용한 애플 파이프 만들기
- 사과
- 볼펜
속이 빈 파이프 만들기
- 사과
- 칼
- 숟가락
- 연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