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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자녀를 가질 것인지 캐묻는 가족들이 귀찮아지기 시작했고, 가족들에게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대답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느껴지는가? 자녀 계획은 나와 배우자만이 의논할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하자. 아직 자녀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질문을 회피하거나, 간접적인 답변을 해보자. 하지만 결국 진실을 답하고 나면, 귀찮게 받았던 질문들이 사라질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3:

질문을 회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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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찍 질문을 저지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 퉁명스럽게 보일 수 있으나, 자주 이렇게 행동하면 가족들이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 나의 의사를 알아차리기 시작할 것이다. [1]
    • 예를 들어, 누군가 나의 자녀 계획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면, "고모네 손주가 새로 태어났다고 하던데, 혹시 봤어? 진짜 귀엽더라!"라고 말해보자.
    • 혹은, 연예인의 임신 소식으로 주제를 돌려보자. 유명 여자 연예인이 정말 임신을 했다고 생각하는지, 단순히 살이 찐 것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둘째 이모에게 물어보자. 이렇게 나에 대한 집중을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돌려보자.
  2. 가족들이 질문할 기회를 갖기 전에,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변명해보자. 아이에 대한 주제가 나타나면, 빠르게 주제를 돌려서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을 피하도록 하자. [2]
    • 예를 들어, "미안해요. 잠시 나갔다 올게요" 등으로 이야기해보자.
  3. 가끔은 가족들과도 경계선을 그어야 할 때가 있다. 가족들에게 그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다른 대화로 넘어간다. [3]
    • "질문은 고맙지만, 지금은 별로 그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이야기해보자.
    • 혹은 "나의 가족에 관심을 보이는 건 이해하지만, 아직 확실한 자녀 계획에 대해 배우자와 논의하지 않았어요"라고 얘기한다.
  4. 배우자와 어떤 말을 할 것인지 미리 계획한다. 이렇게 하면, 내가 자녀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거부하고 있을 때 나의 배우자가 가족들에게 여러 사실들을 공유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 사람은 터놓고 가족들에 대한 사항들을 거론하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다른 한 사람이 이야기하는 것을 꺼려한다면, 사생활을 보장하기를 원하는 사람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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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간접적으로 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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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방법은 나의 감정을 전달해서 상대방이 나를 잘 이해하도록 하는데 도움을 준다. 질문이 나를 불편하게 만든다고 이야기를 하면, 이후에 비슷한 대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 [4]
    • 예를 들어, "제가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건 이해하지만, 저와 배우자 사이의 개인적인 일이기에, 솔직히 질문이 조금 불편해요."
  2. 질문에 자세하게 답변하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 질문을 할 때 애매하게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미리 생각해보자. 오랫동안 애매하게 답하고 나면, 가족들이 더 이상 자녀 계획에 대해 캐묻지 않을 것이다.
    • "준비가 되면 아이를 가지려고요"라고 답해보자.
    • 혹은 "아직 몇 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정도의 답변도 좋다.
  3. 자녀 계획이 확실치 않을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이다. 나의 현 가족이 완전한 가족임을 친지들이 이해하면, 더 이상 자녀 계획에 대해 친지들이 묻지 않을 수 있다. [5]
    • 예를 들어서 "이미 필요한 가족들이 다 있어요. 직장도 탄탄하고 우리에겐 고양이도 있어요. 조카들을 보는 재미도 크답니다!" 등으로 이야기해보자.
  4.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해하거나,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기를 고대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이런 질문을 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으니, 특별한 계획이 있을 때 알려주겠다고 이야기를 해보자. [6]
    • 예를 들어, "아이에 대해 들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아직 우린 준비가 안되었어요. 자녀 계획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알려드릴게요"라고 이야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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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진실을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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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들 행사에서 곤란한 질문을 받는 것이 걱정된다면, 모임 전에 가족들에게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자녀와 관련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가족들끼리 만나기 전에 친지들의 궁금한 질문에 답변을 해보자.
  2. 가끔은 직설적으로 답을 해야만 질문이 멈추는 경우도 있다. 물론, 터놓고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만 불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자. 문제가 있음을 가족들이 인지하면,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을 것이다. [7]
    • 예를 들어, "사실 지금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 중이지만, 자연스럽게 아이를 갖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1-2년 안에 입양을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이야기한다.
  3. 아직 자녀를 갖고 싶지 않거나, 당장 양육을 하기에 적절한 상황이 아니라면, 정중하게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보자. 언젠가 준비가 될 것이지만, 당장은 자녀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한다. [8]
    • 예를 들어, "아직 재정적으로 아이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양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 때 아이를 가지고 싶어요"라고 얘기해보자.
  4. 많은 커플들이 자녀를 갖기 전에 안정적인 관계를 성립하려고 노력한다. 친지들에게 몇 년 정도가 걸릴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 예를 들어, "아이를 갖기까지 몇 년 정도 기다릴 것 같아. 우리의 관계를 완전하게 다진 후 아이를 가지고 싶어"라고 말해보자.
  5. 아이를 절대 가질 계획이 없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가족들이 실망할 수 있지만, 지금 이야기하면 가족들이 더 빠르게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 [9]
    • 예를 들어, "사실, 우리는 지금의 가족 형태가 좋아요. 아이가 있어야 꼭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자녀를 갖지 않을 계획이에요"라고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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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들이 너무 과하다면, 잠시 방을 나섰다가 들어와서 평정심을 찾아보자.
  • 인내심을 가져보자. 대부분 가족들은 내가 언제 귀여운 아이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것뿐이다.
  • 친지들이 질문을 하면, “곧 가질 거예요”라고 답해서 질문을 잠시 동안 잠잠하게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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