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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께 접근하고 대화를 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다양한 종교에서 기도는 의식으로써 행해진다. 기독교이거나 무슬림이거나에 상관없이 신자들은 하나님이 항상 지켜주시는 것에 감사하고 깨달음 또는 구원을 간구하고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몰라서 막막하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얘기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께 보내는 편지를 쓴다면 기도가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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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무엇인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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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도의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 찬양하려고, 또는 어떤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어떤 이유에서든 동기를 알면 기도편지에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예를 들면, 직장에서 중대한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는 자신이 현재 걱정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으로 쓴다.
  2. 기도는 주님과 소통하는 방법이다. 하나님께 얘기할 때는 가장 진실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 숨은 동기가 있거나 기도에 온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면 기도할 이유가 없다.
  3.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원하는 것을 얻게 되지는 않는다.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그 이상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가 간구하는 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정확하게 꿰뚫어 보실 수 있다. [1]
    • 하나님은 기도에 항상 응답하시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주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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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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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도편지에 어떤 내용을 쓰고 싶은지 생각 해보고 간단하게 적어보자. 이렇게 하면 편지를 쓰는 동안 초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다. 편지에 담을 주제들을 정리해 간단하게 윤곽을 잡아보자.
    • 편지를 쓰는 행동 만으로도 정화가 될 수 있다. 미리 생각을 정리해 간단하게 적을 때 삶에서 자신을 짓누르는 모든 문제들을 떠올리게 된다.
  2. 기도할 때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르는 생각들로 길을 잃게 되거나 갑자기 마음을 스치는 생각에 곁길로 빠지기 쉽다. 하나님께 기도편지를 쓸 때는 당장 쓰고 있는 행동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정리된 생각을 유지하기 쉽다. [2]
    • 한 번에 한 가지 기도제목만 편지에 쓰자. 한 가지 기도제목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기 전까지는 다음 주제로 넘어가지 말자.
    • 성경에서는 쉬지말고 매일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한다. [3] 하루종일 하나님과 항상 소통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면에서 기도편지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한 생각 보다는 하나의 특정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려들지 말고 한 가지 분명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자.
  3.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매우 개인적인 것이다. 그 순간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주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하고 싶은 얘기를 자신이 하고 싶은 방식으로 얘기할 수 있다.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떨쳐버리자.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식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 말은 기도편지에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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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편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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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삶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감사꺼리는 항상 있게 마련이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에 주신 모든 축복에 대해 언급하며 감사함으로 기도편지를 시작하자. [4]
    • 기도편지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표할 때는 “주여, ____________에 감사합니다”와 같이 시작하고 구체적인 감사의 내용을 적는다.
  2. 기도편지의 다음 단계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의 사랑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있다고 말하자.
    • ”주여, 당신은 모든 면에서 완벽하십니다. 저는 항상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따르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참된 종이 되려 노력하겠습니다”와 같이 써보자.
  3. 이제 편지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쓸 때가 됐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또는 어떤 기쁜 일이 있었는지 하나님과 나누자. 무엇이든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기도편지를 통해 하나님께 털어놓자. [5]
    • 감사의 기도를 한다면, 이렇게 써보자: “주님, _________________해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한다면 이렇게 써보자: “겸손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기 위해 이렇게 당신 앞에 나왔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은혜로 저를 구원하시고 자격도 없는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셨습니다.”
    •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면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구하자. 예를 들면 이렇게 기도해보자: “새로운 일자리 제의를 수락해야할 것인지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저에게 아주 좋은 기회이지만 제 가족들에게 미칠 영향이 염려됩니다.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고 제 인생을 향한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4.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털어놓고 기도편지의 목적을 이루고 나면 이제 편지를 마무리 할 시간이다. 간단하게 “아멘”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 원한다면 편지 끝에 서명하자.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누군지 알고 계시기 때문에 꼭 서명할 필요는 없다.
  5. 편지를 다 쓰고 나면 물론 더 이상 할 일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보내고 싶다면 우편으로 보낼 수도 있다.
    • 봉투에 “예루살렘의 하나님께(To God, Jerusalem)”라고 쓰면 전 세계의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가는 유명한 성지, 통곡의 벽으로 배송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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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가 어려우면 기도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간청하자.
  • 꼭 펜과 종이가 있어야 되는 건 아니다. 원한다면 그저 소리내어 기도하면서 마음과 영혼으로부터 하고 싶은 얘기가 흘러나오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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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연필
  •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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