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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당뇨병과는 살짝 다르게 신체가 다양한 변화를 거치는 임산부가 겪는 당뇨병이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혈중 포도당 농도(혈당치)의 변화를 유발한다. 임신성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임산부나 태아가 일반 당뇨병을 겪을 위험이 높거나 출산 후 임산부나 아기가 당뇨병에 걸린다는 뜻이 아니다 . [2]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출처 보기 대부분의 여성들은 임신 28주가 됐을 때 임신성 당뇨병 검사를 받는다. 임신성 당뇨병에 걸렸다면 의사와의 상의도 물론 필요하지만 집에서도 이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이 몇 가지 있다. 사실 임신성 당뇨병의 치료는 대부분이 식단 조절과 활동량 증가, 그리고 일부 경우 약물과 인슐린 주사로 이뤄진다. [3]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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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직접 조리하기. 임신성 당뇨병을 다스리기 위해 쓰는 자연적 치료는 의학적 치료와 유사하다. 하지만 자연적인 치료에서는 특히 유기농 식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최대한 유기농 식재료를 구매하도록 하자. 이는 동시에 가공 및 포장 식품을 최대한 식단에서 빼야 한다는 뜻과 같다. 가능하면 모든 요리를 직접 구한 식재료로 하도록 하자.
- 만약 시간에 쫓기고 있다면 슬로우쿠커(크락팟)로 조리하거나 미리 쌀, 콩, 고기, 채소 등을 준비해두었다가 해동시켜 사용하도록 하자.
- 직접 재료를 사서 요리를 할 때 유용한 식재료 중 하나로 계피가 있다. 계피(시나몬)은 혈당치를 조절해주며 임산부가 섭취해도 안전하다(일반적인 요리에 들어가는 양의 경우). [4] X 출처 검색하기 Onderoglu S, Sozer S, Erbil KM, et al. The evaluation of long-term effects of cinnamon bark and olive leaf on toxicity induced by streptozotocin administration to rats. J Pharm Pharmacol 1999;51:1305-12. 대략 하루에 1000mg 정도면 안전하다.
- "유기농" 식품 회사에서 유기농 식재료의 장점을 그렇게 강조하고는 있지만 실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임신성 당뇨병 증상 완화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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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탄수화물 섭취하기.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40~50%는 복합, 고섬유질 탄수화물로 이루어져야 한다. [5] X 출처 검색하기 Moreno-Castilla C, Hernandez M, Bergua M, et al. Low-carbohydrate diet for the treatment of gestational diabete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Diabetes Care. 2013 [6] X 출처 검색하기 Gunderson EP. Intensive nutrition therapy for gestational diabetes. Rationale and current issues. Diabetes Care. 1997;20(2):221-226 [7] X 출처 검색하기 복합 탄수화물을 점심 시간에 주로 섭취하고 아침이나 저녁때에는 양을 줄이도록 하자. 이를 통해 하루 동안 혈당치와 인슐린 분비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8] X 출처 검색하기 복합 탄수화물은 주로 가공이 되지 않은 완전 식품, 통곡물, 오트밀(귀리), 고구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흰" 식품을 먹지 않는 것이다. 흰 빵, 흰 파스타, 흰 쌀 등은 단순 탄수화물이니 식단에서 빼도록 하자.
- 단순 탄수화물과 복합 탄수화물이 모두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기는 하지만 복합 탄수화물의 분해 속도가 더 느리기 때문에 혈당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가 더 수월하다. 또한 혈당치가 급격히 높아지면 신체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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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식품 피하기. 단순 탄수화물은 보통 가공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가공 식품의 포도당과 설탕 등의 첨가당, 액상 과당과 같은 과당 등이 모두 단순 탄수화물이다. 게다가 최근 연구에 따르면 탄산 음료나 액상 과당이 들어간 식품의 섭취가 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9] X 출처 검색하기
-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성분표를 살펴 가공 식품의 설탕 함량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하지만 많은 제조사들이 첨가당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사탕과 쿠키, 케이크 등의 제과류(단 음식)을 피하도록 하자. 이는 단순 탄수화물과 설탕 섭취를 피하기 위해서이다.
- 설탕이 당뇨병과 임신성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설탕이 들어간 음식과 음료의 섭취는 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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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고기의 종류 바꾸기. 식단에서 붉은 육류를 제한하도록 하자. 간 소고기나 스테이그 대신에 생선이나 껍질을 제거한 가금류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신선한 대구나 연어, 해덕, 참치 등을 먹도록 하자. 이 생선들은 임산부와 아기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지방이 많이 포함된 가금류(닭, 필면조)의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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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과일 섭취량 제한하기. 건강한 식단 유지를 위해 채소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 매끼 최소 1~2회분의 채소를 먹도록 하자. 채소는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13]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Heart Association 출처 보기 또한 과일이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임신성 당뇨병이 있다면 하루에 과일을 2회분 이상 먹지 않도록 제한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과일을 통해 섭취하는 당분을 조절할 수 있다. [14]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특히 파앤애플, 멜론, 바나나, 건포도, 포도 등을 피하도록 하자. 이 과일들은 당지수(glycemic index)가 높기 때문에 다른 과일보다 1회분 섭취 시 혈당치 증가량이 높다. [15]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출처 보기 [16] X 신뢰도 있는 출처 Harvard Medical School 출처 보기
- 과일은 아침이나 저녁이 아닌 점심때 먹도록 한다. 그래야 아침과 저녁때 혈당치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 과일 주스가 100%라도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과일 주스를 완전히 피하는 것이 좋다. [17] X 출처 검색하기
- 비트를 섭취하면 임신성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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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칼로리 섭취량 살피기. 임신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체중이 8.4~11.3kg 가량 늘어난다.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임산부와 아기 양측을 위해 하루에 2,000~2,500 칼로리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임신 3개월 주기로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총 칼로리 섭취량이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의사와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 체중, 혈당치를 모두 고려한 상태에서 일일 칼로리 섭취량을 계산할 필요가 있다. [18]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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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운동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아주 중요하다. 하루에 한두 번은 최소 30분의 운동을 연속적으로 해보자. 걷기가 가장 쉽지만 수영을 해도 좋고 요가 수업을 듣는 것도 좋다. 여러 운동을 겸해야 재미도 있고 여러 근육군을 다 사용할 수 있다. 운동 기구도 실내 자전거, 일립티컬, 유연성 기구 등의 여러 가지를 사용해보자. 중간 강도 운동이 혈당치 조절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21] X 출처 검색하기 Ceysens, G., D. Rouiller, and M. Boulvain: Exercise for diabetic pregnant women. Cochrane Database Syst Rev CD004225, 2006
- 등을 대고 누워서 하는 운동, 피하고 떨어지거나 부상을 입을 수 있는 운동을 모두 피하도록 하자. 매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골라야 한다. 초심자도 배우기 쉽고 심박수를 살짝만 올려주며 근육을 단련해주는 중간 강도 운동을 시도해보자. [22] X 출처 검색하기 Zavorsky, G. S., and L. D. Longo: Adding strength training, exercise intensity, and caloric expenditure to exercise guidelines in pregnancy. Obstet Gynecol 117 (6):1399–1402, 2011a
- 의사가 침대에 누워 쉬거나 활동량을 줄이라고 하면 이를 따르도록 하자. [2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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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타민 복용하기. 특히 철분과 같은 미네랄(무기질)이 들어간 멀티비타민을 추가로 복용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임신을 하게 되면 식단을 통해 섭취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비타민 D 수치를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결핍으로 결과가 나왔다면 보조제를 복용하도록 하자. 임산부의 경우 하루에 1000~2000IU까지는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23]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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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상의없이 허브나 보조제 복용하지 않기. 임산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혈당 조절용 허브, 보조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허브와 보조제를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제품 포장에 안전하다고 써있어도 다시 한 번 전문가(의사)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많은 허브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험이 이뤄지지 않은 채 유통되고 있다. 비터 멜론(여주)도 당뇨병 조절을 위한 사용이 권장되나 동물 실험에서는 유산/인공 유산의 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임신 중에는 이를 피해야 한다. [26] X 출처 검색하기 Basch E, Gabardi S, Ulbricht C.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a review of efficacy and safety. Am J Health Syst Pharm 2003;60:356-9
- 당살초(김네마 실베스터)와 부채 선인장(Opuntia spp)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충분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당살초는 임신 20개월까지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채 선인장은 수 세기 동안 음식으로 취급되었다.
- 당살초는 하루에 두 번 200mg를 복용하며 부채 선인장은 하루에 한 번 400mg를 복용한다. 당살초와 부채 선인장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 권장 복용량을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자. [27] X 출처 검색하기 Baskaran K, Kizar Ahamath B, Radha Shanmugasundaram K, Shanmugasundaram ER. Antidiabetic effect of leaf extract from Gymnema sylvestre in non-insulin-dependent diabetes mellitus patients. J Ethnopharmacol 1990;30: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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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에 대해 알기. 임신성 당뇨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임산부는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게 된다. 이는 신체의 세포가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기능 유지를 위해 에너지원으로 포도당(당분)을 사용한다. 이 포도당은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이 분해되어(주로 탄수화물) 만들어진다. 인슐린은 세포가 당분을 사용할 시간을 화학 전달 물질로 알려주는 호르몬으로 이자(췌장)에서 분비가 된다. [27] X 신뢰도 있는 출처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출처 보기 [28] X 출처 검색하기 또한 인슐린은 간에서 포도당을 사용해 글리코겐이라는 포도당의 저장 형태로 변형시키도록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 인슐린은 단백질과 지방 대사와 같은 부분에도 다양하게 관련이 있다.
- 세포가 인슐린 저항성을 띄게 되면 인슐린의 신호에 대응하지 못하거나 신호 자체를 무시하게 된다. 이는 혈중 포도당 농도를 증가시키며, 그로 인해 이자는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한다. 하지만 인슐린이 인슐린 저항성을 지닌 세포에 아무 효력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치는 계속 올라간다. 결국 신체는 혈액 속에 다량으로 포함된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꾸게 되고 이는 만성 염증과 2형 당뇨병, 대사 증후군, 심장병과 같은 기타 질환으로 이어진다. [29]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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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영향에 주의하기. 임신을 한 상태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제대로 통제되지 않으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병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 태아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으로 인해 혈중 지방 농도가 높아져 출생시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아기의 크기로 인해 출산이 힘들어지며, 아기는 호흡 문제, 비만, 정상보다 낮은 혈당치 등의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아지고 어른이 되었을 때 2형 당뇨병을 앓을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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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알기. 임신성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따로 없으며 대부분의 증상도 5개월이 지나야 나타나기 시작한다. 즉, 자체적으로 발견하기가 힘들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2형 당뇨병과 유사한 것이 상당히 있으니 확인하고 병원에 가도록 하자:
- 시야가 흐릿하게 변하는 등의 시각 장애
- 전반적인 피로감
- 피부, 방광, 질 감염 확률 증가
- 임신 중의 지속적인 구토감 및 구토
- 체중 감소를 동반한 식욕 증가
- 빈뇨
- 갈증이 심해짐 [3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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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만약 이전에 임신을 했을 때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적이 있거나 체중 4kg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적이 있다면, 다시 임신을 해도 임신성 당뇨병을 겪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부모님, 형제, 자매가 있거나 임산부 본인이 과체중인 경우에도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있다. [34] X 신뢰도 있는 출처 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출처 보기
- 또한 임신을 하기 전에 전당뇨병, 대사 증후군, 인슐린 저항성 진단을 받은 적이 있어도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있다. 대사 증후군은 고혈압, 높은 혈당치, 높거나 위험한 수준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배와 허리 둘레 증가 등을 포함한 여러 질환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의미한다. [35]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다른 증후군도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만약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이라는 호르몬 장애를 겪고 있다면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증후군은 여성의 난소에 낭종이 여러 개 발견되어 월경과 배란 장애를 유발하는 증상이다. [36]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여담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인디안계 미국인, 아시안계 미국인, 히스패닉계(라틴계), 태평양 제도 출신 미국인의 경우에는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더 높은 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임신성 당뇨병의 유병율이 10%에 이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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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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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medicalnewstoday.com/info/diabetes/whatisinsulin.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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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pcos/basics/definition/con-20028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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