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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여드름이나 건성, 민감성, 지성 혹은 변색이나 주름 등의 피부 문제를 겪게 된다. 이런 모든 문제들을 완벽히 피해갈 방법은 없지만, 최소화시키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건강한 피부를 위해 올바른 피부 관리 습관을 들여보자. 특정 제품이나 의약품의 사용으로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해결할 수도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피부 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건강히 유지해 보자.

방법 1
방법 1 의 3:

피부 관리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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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완벽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나에게 잘 맞는 피부 관리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아봐야 한다. 사람의 피부는 백인백색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잘 맞는 방법이라도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가 있다. 그러니 오랜 시간 유심히 관찰해 보고 내가 중성, 민감성, 건성, 지성, 복합성 중 어떤 피부 타입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 '중성' 피부는 아주 축복 받은 타입이다. 잘 기름지지 않고 모공이 좁은 편이며 피부 톤도 고르고, 여드름으로 고생할 일도 많지 않다.
    • '민감성' 피부는 아주 예민하다. 날씨, 생활 습관 및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거나 건조해지고 가려워진다.
    • '건성' 피부는 세안을 하고 난 뒤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고 잘 거칠어지거나 벗겨진다. 특히 추운 날씨, 건조한 공기에 노출 되면 더 심해진다. 건성 피부는 주름이 생기기 쉽고 모공은 잘 보이지 않는 편이다.
    • '지성' 피부는 세안 후 한 시간만 지나도 기름이 지고 얼굴이 번들거린다. 얼굴의 기름은 메이크업에 스며들어 화장이 번지기도 한다. 지성 피부는 잡티나 여드름이 잘 생기고 모공이 넓은 편이다.
    • '복합성' 피부는 건성이면서도 지성인 피부를 말한다. 대체로 각질이 잘 일어나는 거친 피부이지만, 티존(이마, 코, 볼) 부위는 지성인 것이다. 복합성 피부는 티존 부위만 모공이 좀 넓은 편이다.
    • 피부가 밝은 톤 이든 중간 톤 이든 어두운 톤 이든, 내 피부가 어떤 트러블에 취약한지를 알고 스킨 케어용 제품을 고를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2. 하루에 두 번씩 세안하기 . 세안 은 얼굴에 묻은 더러운 것이나 기름기, 세균, 그리고 메이크업 잔여물들을 씻어내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 하루에 두 번 꼭 챙겨서 세안하기 – 아침에는 밤새 얼굴에 생긴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한 번, 저녁에는 하루동안 묻은 더러운 것들과 메이크업을 씻어내기 위해서 한 번 세안을 한다.
    •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은 굳이 하루 두 번씩 세안을 할 필요는 없다.
    • 얼굴의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씻어내기 위해서 세안시 머리를 묶거나 고정해준다.
    • 세안을 할 때는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고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모공을 열 정도의 따뜻한 온도의 물이 좋다. 클렌징 제품을 손바닥에 조금 짠 뒤 손가락을 이용해 얼굴에 부드럽게 문지른다. 턱부터 시작해서 위아래로 원형으로 문질러 준다. 얼굴 전체는 물론 목까지도 꼼꼼히 씻는다.
    • 코 가장자리 같이 손이 잘 닿지 않는 곳, 주름진 곳은 더 신경 써서 씻어 준다.
    • 그리고 나서, 모공을 다시 닫아 줄만한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어 낸다. 클렌징 제품이 얼굴에 남지 않도록 꼼꼼히 씻는다. 깨끗한 수건으로 얼굴을 살짝 두드리며 닦아준다. 문지르면 피부에 너무 자극이 될 수 있다. 자연 건조를 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긴 하다.
  3. 내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징 제품 사용하기(제품 표면에 명시되어 있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향이나 색이 첨가되거나 강한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클렌징 제품은 피하도록 한다.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은 최대한 성분이 덜 들어간 것을 고르는 게 좋다.
    •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저녁에는 폼 클렌저보다 오일 성분의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오일로 된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하면 클렌징을 하는 동안의 자극과 건조함을 줄일 수 있다. [1]
  4. 스킨 케어 단계에서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지 않거나 그냥 넘어가버리는 것이 토너이다. 피부 관리 단계에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토너를 바르면 얼굴에 남은 클렌징 제품 잔여물들을 닦아내고, 피부의 산성도를 조절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준다. 그리고 토너를 사용하게 되면 다음 단계에서 바르는 화장품들(수분크림이나 세럼, 선크림 등)이 훨씬 더 잘 흡수된다. [2]
    • 토너 제품은 대부분 액체 형태이기 때문에 바르기가 쉽다. 화장솜에 토너를 적당량 묻힌 다음 얼굴과 목 부위를 부드럽게 닦아준다. 얼굴에 스킨이 조금 남아있을 정도로 발라줘야 한다.
    •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라면,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베타와 알파 하이드록시 산을 함유한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알로에베라나 비타민E를 함유한 보습 토너를 선택하자.
    • 안티에이징(노화 방지)용 제품을 원한다면 항산화제(피부 재생에 도움)와 레티노이드(주름 방지)를 함유한 토너를 사용하자.
    • 민감성, 건성 피부는 알콜 성분의 토너를 사용하면 더 건조해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5. 피부 타입과는 별개로 모든 피부 관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습이다. 수분크림은 피부 표면의 가장 바깥 층이 수분을 유지하도록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톤과 결을 균일하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다른 스킨 케어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수분 크림도 각자의 피부타입에 맞게 골라야 한다.
    • 토너를 바른 뒤 흡수가 되도록 어느정도 기다린 뒤에 수분크림을 바른다.
    • 중성 피부 타입은 피부 균형을 망가뜨리지 않는 워터 베이스의 보습 제품(주로 젤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볍고 번들거림이 없는 제형이어야 한다. 중성 피부 타입을 위한 수분크림은 일반적으로 세틸 알코올이나 시클로메티콘 같은 경량 오일 성분으로 되어 있다.
    • 건성 피부 타입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줄 강력한 보습 제품이 필요하다. 건성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은 피부에 수분을 잘 가둬두기 위해 오일 성분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다. 포도씨유나 디메티콘(실리콘유) 같이 수분 공급에 특효약인 성분들을 찾아보자.
    • 지성에 잡티가 잘 생기는 피부 도 보습이 중요한데, 특히 건조한 클렌징 제품이나 토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모공을 막지 않는 “논 코메도게닉” 성분이 함유된 아주 가벼운 워터 베이스 제형의 제품을 찾아보자.
    • 민감성 피부는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함유 성분이 적은 수분 크림을 써야 한다. 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고르고 산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하도록 하자. 대신에 알로에 베라나 카모마일, 오이처럼 피부 진정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피부 는 쉽게 건조해므로 오일이나 바셀린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수분 크림을 선택하자. 주름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더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산화 방지 성분이나 알파 하이드록시산, 레티노이드가 추가적으로 함유된 제품이 좋다. [3]
  6.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하기 . 주기적인 각질 제거는 죽은 피부 세포를 벗겨 내고 피부를 깨끗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광채가 나도록 만들어 준다. 피부 타입에 따라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각질 제거를 해 주는 것이 좋다.
    • 많은 사람들이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것이 각질 제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너무 거칠게 피부를 벗겨내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고 피부에 미세한 먼지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 피부는 아주 민감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특히 얼굴 피부는 더욱 그렇다. 그러니 각질 제거 제품을 고를 때는 입자가 작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알파 하이드록시 산처럼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한 클렌징 제품을사용하면 따로 스크럽을 하지 않아도 각질 제거를 할 수 있다. 깨끗한 수건을 적셔서 얼굴을 부드럽게 문질러 주는 것도 각질 제거에 효과가 있다. 각질 제거용 제품들을 사용할 때만큼이나 효과가 좋으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각질 제거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각질 제거 제품에 조금 더 투자를 하고 싶다면 클라리소닉 같이 얼굴 전체를 클렌징 해주고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전동 클렌징 브러시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데, 효과가 뛰어난 대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100달러 ~ 225달러 사이) 선뜻 구입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 집에서 각질 제거 스크럽을 직접 만들 수도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인 만큼 천연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만들기도 쉽고 시중의 다른 제품들만큼 효과도 좋다. 황설탕과 올리브 오일, 베이킹 소다와 물, 홈메이드 스크럽 재료만 있으면 된다!
  7. 아주 간단하게 보이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이 ‘매일’ 화장을 지우는 것의 중요함을 간과하고 있다. 화장을 지우는 것이 가끔은 고통스럽기도 하고 어떤 날은 너무 귀찮아서 미루고만 싶지만, 매일 화장을 지우도록 노력하자. 피부가 고마워 할 것이다.
    • 화장을 지우지 않으면 밤새 모공이 막히게 된다. 또 피부가 하루동안 쌓인 스트레스에서 스스로 재생될 시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블랙헤드나 뾰루지가 나기 쉽고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 화장은 낮 시간동안 피부가 노출되었던 활성 산소를 피부 속에 가두기도 한다. 저녁에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활성 산소가 피부에 남게 되는데, 활성 산소가 피부 속의 콜라겐을 분해해 잔주름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피부에 치명적이다. [5]
  8. 피부 전체를 클렌징하고, 토너와 수분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 늘 침대 맡에 클렌징 티슈와 아이 리무버, 화장솜을 비치해 놓자. 클렌징 단계를 모두 거치는 게 귀찮은 날에는 침대에 눕기 전에 위 제품들을 이용해 간단하게나마 화장을 지울 수 있다.
  9. 할 수 있다면 가끔은 맨얼굴로 외출을 하며 피부에 휴식을 주자. 특히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라면 더욱 중요하다. 화장을 하지 않고 외출을 하는 것이 두려울 수도 있지만, 내 피부에게는 훨씬 편안한 일이다. 완전히 맨얼굴로 나가는 게 힘들다면 살짝 커버력이 있는 수분 크림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일반 파운데이션보다는 훨씬 가벼우면서도 피부톤을 어느정도 정리해 준다.
  10. 최소한 6개월에 한 번은 화장대를 정리하며 오래된 화장품을 버리자. 메이크업 제품들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오래되어 굳은 파운데이션이나 끈적해진 마스카라를 사용하게 되면 모공이 막히고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11. 자외선 차단제 잘 바르기 !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외선 차단제는 장파장, 중파장 자외선 등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 발병 위험을 현저히 줄여준다는 것이 입증 되었는데, 이 사실만으로도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또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생길 수 있는 잔주름, 검버섯, 붉은 반점이나 변색 등의 피부 노화를 방지해 준다.
    • 적어도 30SPF(자외선 차단 지수)의 선크림을 골라야 하는데, 특히 피부가 희고 금발, 붉은 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요즘에는 수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도 SPF가 포함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면 아침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 한여름이나 해가 쨍쨍한 날 뿐만 아니라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외선은 추운 날,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강하다. 선글라스나 모자를 추가적으로 착용하면 자외선을 더욱 효과적으로 피할 수 있다.
    • 오래 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 차단제는 효과가 떨어져 피부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이 변질되어 피부에 간지러움 등의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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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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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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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드름 없애기 . 여드름은 가장 짜증나고 힘든 피부 트러블 중 하나인데, 주로 십대 시절에 빈번히 나타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누구도 여드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여드름이 아주 흔한 피부 트러블인만큼 다양한 치료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약간의 시행착오만 거치면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클렌징을 하고 토너와 수분 크림을 바르는 일반적인 스킨 케어 단계에서, 여드름 방지에 효과적인 제품을 사용한다. 클렌징 제품은 트리클로산, 과산화수소, 살리실산 등을 함유한 것으로, 수분 크림은 건조함만 가시게 해줄 만큼 가볍고 기름기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자.
    • 일반적인 스킨 케어와 더불어 크림이나 연고 타입의 트러블 전용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보통 과산화수소, 산성, 황, 레티노이드, 아젤라산 같은 성분들을 포함한 제품들이 가장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지만, 일부 강력한 성분의 제품들은 처방전이 필요하다.
  2. 자가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의 종류와 심각성에 따라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처방해 준다. 사람에 따라 먹는 항생제가 효과적일 수 있고 여자들의 경우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 사람에 따라 ‘아큐탄’처럼 강력한 레티노이드 성분의 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3. 누구나 살면서 잔주름이나 깊은 주름, 처짐, 검버섯 등의 피부 문제에 부딛히게 되는 날이 온다. 하지만 올바른 피부 관리를 통해 노화를 최대한 늦추고 피부를 젊게 유지할 수 있다.
    • 먼저, 안티 에이징 제품을 이용한 피부 관리법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노화가 진행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지고 창백해지기 때문에 다른 제품들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훨씬 더 촉촉한 안티 에이징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노화를 방지해주는 성분이 함유된 수분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야 한다. 산화 방지 성분은 세포를 파괴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중화시켜준다. 산화 방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차 추출물, 레티놀린(비타민 A 화합물), 키네틴(피부 속 콜라겐을 증가시켜주는 화합 성분)로 이루어져 있다. [7]
    • 검버섯이나 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베타와 알파 하이드록시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해 죽은 세포와 변색된 피부층을 제거하고, 그 안에 있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밖으로 나오게 해야한다.
  4. 트레티노인, 레티노인 산으로 흔히알려진 레틴A는 주름을 줄이고, 피부를 밝게 만들어 주는 데 매우 효과적인 비타민A의 산성 형태이다. 비타민A는 피부 세포의 재생 속도를 증가시키고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키며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준다. 레틴A는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할 수 있으니, 레틴A를 이용한 치료를 시작하고 싶거나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경우에는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자. [8]
  5. 피부 변색은 검버섯이나 갈색 반점, 색소 침착 같은 것들을 가리키는데 이런 문제들은 피부 속의 멜라닌이 과다 분비되어 나타난다. 멜라닌 색소의 침착은 피부가 태양열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임신이나 폐경, 피임약이나 여드름 치료용 의약 제품들을 복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피부 변색은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각종 연고와 치료법들을 이용해 더 빨리 나아질 수 있다.
    • 레티노이드를 함유한 스킨 케어 제품을 매일 사용한다. 비타민A에서 나오는 레티노이드는 변색된 피부막을 제거하고 깨끗한 새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몇 달 사용하면 피부가 차차 좋아진다.
    •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레티노산을 함유한 크림이나 젤을 처방 받자. 효과는 같지만 훨씬 더 강력하다.
    • 갈색 반점이나 기미에 효과가 좋은 미백 제품을 원한다면 하이드로퀴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이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를 밝게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하이드로퀴논이 2% 함유된 제품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고 더 강력한 4%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하이드로퀴논의 잠재적 발암 성분 때문에 아시아와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는 것 또한 알아두자. [9]
    • 비용이 얼마가 들든 상관 없다면 레이저나 광치료, 박피나 미세 박피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어떤 치료법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자.
    • 마지막으로 피부 변색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일은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임을 늘 기억하자.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피부의 변색이 심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6.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고통이다.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이나 피부 관리법에 있어 아주 신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으면 건조함이나 홍조, 피부 자극이 심해지고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 민감한 피부는 습진이나 붉은 피지선 염증, 여드름과 접촉성 피부염에도 굉장히 취약하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내 피부에 맞는 스킨 케어 방법을 배운다면 민감성 피부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 민감성 피부는 원치 않는 부작용들을 피하기 위해 향이나 색조가 있는 클렌징 제품, 보습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능한 함유 성분이 10가지가 넘지 않는 최대한 심플한 제품을 고르자.
    • 항균제, 알코올, 레티노이드, 알파 하이드록시산 같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해야 한다. 해당 성분들이 다른 피부 타입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민감성 피부에는 건조함과 자극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대신에 카모마일이나 백차, 알로에, 카렌듈라, 귀리, 해초 같은 진정성, 소염성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자.
    • 사용하고 싶은 제품이 있지만 내 피부와 잘 맞을지 아닐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특정 부위에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제품을 소량 덜어 귀 뒤에 살짝 문지른다. 5일 연속으로 테스트를 해본 뒤, 별다른 자극이 없다면 이번에는 눈 주변 피부에 발라보자. 이런 과정들을 반복하며 피부에 자극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난 뒤에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파운데이션은 가장 자극이 적은 성분인 실리콘 계열로 된 제품을 고르고 아이라이너나 아이브로우는 알러지 물질인 라텍스를 함유한 리퀴드 타입보다는 펜슬 타입의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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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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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 . 내 피부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한 식단을 챙겨 먹자. 비타민B, C, E, A, K는 모두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 비타민 B는 피부, 머리카락, 손톱을 이루는 기초 성분이다. 오트밀, 달걀, 쌀밥이나 바나나, 베지마이트 등을 통해 비타민 B를 섭취할 수 있다.
    • 비타민 C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레몬이나 라임, 오렌지 같은 감귤류 과일이나 피망, 크렌베리주스, 포도주스와 콜리플라워, 녹색잎 채소 등이 비타민 C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 비타민 E도 태양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데 올리브, 시금치, 견과류나 채소, 식물성 기름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 비타민 A는 피부 조직을 재생하는 데 효과적인데, 비타민 A를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잘 생긴다.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자.
    • 비타민 K는 눈 밑 다크서클 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녹색잎 채소나 유제품, 돼지고기나 동물의 간 같은 고기를 통해 비타민 K를 섭취할 수 있다.
  2.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가 아주 중요하다. 이는 몸 속에 있는 모든 세포들이 그렇듯 피부를 이루는 주 성분이 물이기 때문이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가 당기고, 건조해지고, 푸석푸석 해진다. 이런 현상이 계속 되다보면 주름이 쉽게 생기게 된다.
    •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몸에 있는 해로운 독소를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며, 건강도 무너질 수 있다. [11]
    •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이 정확히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사람마다 다르고 기후나 신체 활동 등에 따라서 다름), 보통 6~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허브차나 녹차, 코코넛 워터(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음) 등으로 수분을 섭취해도 좋다. 피부에 좋은 레몬 조각을 같이 올려서 물을 마시면 상큼한 향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토마토, 오이, 수박, 포도, 양상추, 샐러리, 무와 같이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수면 취하기 .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면은 필수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자는 동안 피부는 스스로 세포 재생 작용을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다음날 피부가 칙칙하고 창백하고 처져 보인다. 이는 피곤한 상태에서 혈액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수면 부족은 피부 속 혈관을 팽창시키기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기기 쉽다.
    •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은데, 사람의 몸은 규칙적인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자기 전에는 숙면에 방해가 되는 흡연이나 음주는 삼가도록 하자.
    • 잠을 잘 때의 환경 또한 잠을 자는 것 자체만큼이나 피부에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엎드려서 자는 것보다는 정면을 보고 자는 것이 좋은데 베개에 얼굴이 눌리게 되면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물질이나 세균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베개 커버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 색이 있는 것보다는 흰색 베개 커버가 좋은데,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베개 시트에 입힌 색에 의해서도 피부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12]
  4. 운동 자주 하기 . 운동은 피부 속 산소의 흐름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몸매 유지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위해서도 굉장히 중요하다.
    • 운동을 할 때는 메이크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땀과 이물질이 모공에 쌓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운동 후에는 얼굴에 있는 땀을 모두 닦아 내자. 운동이 끝나고 나면 최대한 빨리 샤워를 하거나 최소한 얼굴 만이라도 깨끗하게 씻어주어야 한다.
  5. 스트레스 받지 않기 . 스트레스는 어떤 경우에든 피부에 좋지 않다. 유분을 과다하게 분비시키고,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며 피부가 예민해지고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만성 피지선 염증이나 습진 등으로 피부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 화학적으로도 스트레스는 피부의 유분 생성을 촉진시키고 여드름이 생기게 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증가시킨다. 코르티솔은 혈관을 팽창시켜 만성 피지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물리적으로, 이맛살을 찌푸리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은 콜라겐을 빠져나가게 해 주름이 빨리 생길 수 있다. [13]
    •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 수치를 낮춤으로써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산책을 하거나 요가 수업을 듣거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6. 금연 하기 . 흡연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피부 상태를 개선하고 싶거나 피부 노화를 막고 싶다면 담배는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존재이다.
    • 흡연은 많은 이유에서 피부에 좋지 않은데, 첫째로, 담배는 피부에 산소 공급을 제한하는 일산화 탄소와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산화 탄소와 니코틴은 피부를 푸석푸석하고, 칙칙하고, 건조하게 만든다.
    • 둘째로, 흡연은 피부 재생에 필요한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주름이 많은 편인데, 흡연이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14]
    • 담배를 끊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결단력과 가족, 친구들의 도움이 있다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7. 화장을 할 때는 내 피부 타입에 꼭 맞는 제품들을 사용해야 한다. ‘논코메도제닉’(모공을 막지 않는다는 뜻)이라는 글자가 쓰여진 고급 화장품을 찾아보자. 또, 내 피부톤과 타입에 맞는 화장을 하도록 노력하자.
    • 건성 피부라면 색이 들어있는 보습 제품을 사용하자.
    • 지성 피부라면 오일 프리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자.
    • 메이크업 타입에 상관 없이 피부에 종종 휴식을 주는 것을 잊지 말자. 잠자리에 들기 최소 한 시간 전에는 화장을 지우고,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화장을 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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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운데이션을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수분 크림을 섞어서 쓰는 것이 좋다.
  • 크림이나 보습 제품을 사용했을 때 뾰루지가 생긴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제품으로 교체한다. 뾰루지가 나고는 며칠 동안 화장을 하지 않으며 피부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 얼굴을 만지지 말자. 트러블이나 딱지가 생기면 자꾸 만지게 된다. 하지만 사람의 손에는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로 금방 옮길 수 있으며 트러블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모공이 막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두꺼운 기초 화장보다는 가벼운 미네랄 메이크업을 하자.
  • 매일 3-4잔의 녹차를 마시면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 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 나를 소중히 하자. 한 달에 한 번, 아니면 두 달에 한 번이라도 피부샵에 들러 마사지와 클렌징을 받아보자.
  • 물은 많이 마시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줄이자. 과일, 특히 딸기류 과일을 많이 섭취하자.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모두에게 좋다.
  • 유기농 스킨 케어 제품을 사용하거나 레몬, 꿀, 허브를 이용해 나만의 마스크 팩을 만들어 써보자.
  • 모공과 블랙헤드를 따뜻한 물로 씻어내자. 뜨거운 열기는 막힌 모공을 깨끗하게 하고 노폐물을 제거 해준다.
  •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이 풍부한 어유를 많이 섭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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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심각한 상태라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에 효과적인 의약품들을 처방해 줄 것이다.
  • 위의 방법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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