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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체 하다가 직장 동료, 친척, 심지어는 데이트 상대와도 자주 갈등을 빚는가? 다른 사람들과 팀으로 일하기가 어려운가?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은 우스꽝스럽고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무척 자신만만한 사람이다. 물론 자신감에 넘치면 직장에서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만심에 차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완만하게 지내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자만심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배워 인간관계를 개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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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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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든, 부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든 남과 비교를 하다보면 불안감, 우울감에 시달리고 판단력이 떨어진다. [1] 동전에는 항상 양면이 있는 것처럼, 누군가를 바라보며 속으로 “내가 저 사람보다 훨씬 낫지”라고 생각할 때도 있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그 사람도 분명 나보다 나은 점이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 다른 사람을 인정하면 비교하는 것을 그만둘 수 있다. 머릿속의 이상적인 모습에 끼워맞추려 하기보다 개개인의 능력을 존중하고 인정한다. [2]
    • 나를 비롯하여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되새긴다. 꼭 비교를 하고 싶다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를 한다.
  2. 자만심에 빠진 사람은 실패를 세상이 끝나는 것처럼 여긴다. 그러면 안 된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 다시 시도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되어 더 작은 목표조차 세우지 못 한다. 실패는 지식과 기술을 연마할 기회를 준다. 실패를 할 때마다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것처럼 축하하는 자세를 길러보자. [3]
    • 최근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자신을 탓하는가? 야심찬 계획을 모두 포기해버리는가?
    •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그대로 한다. 일어난 일을 면밀히 검토해보고 이제 알게 된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여 계획을 바꾸어야 할 수도 있다.
    • 자신을 격려한다. 힘이 나는 문구를 찾아서 집 안이나 직장 곳곳에 붙여둔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자신에게 힘이 나는 말을 반복하여 건네보자.
  3. [4] 오늘날 같이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는 트로피, 칭찬, 승진 등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성공을 정의한다. 이런 것에 기대다 보면 적절치 못한 상황에서도 자만심에 빠져 행동할 수 있다. 돈이나 상 외에 다른 수많은 방법으로 성공을 정의할 수 있다.
    • 또는 성공을 일종의 여정으로 바라본다. 성공이란 가치있는 이상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아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즉, 조금씩이라도 계속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비록 상사나 선생님이 알아주지 않아 상을 못 받더라도 말이다.
    • 다른 한편으로 성공을 너무 자랑하지 않는다. 조용히 자신에게 잘 했다고 박수를 쳐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을 돌린다. 자만심에 빠지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성공과 승리를 동료들과 나누는 것이다.
  4. 나와 남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으면 자만심에 빠질 수 있다. 기대는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한다. 따라서 기대에 따라 환경에 반응한다. 나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면 나와 세상을 새로운 관점에서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5]
    • 자만심에 찬 행동을 하게 만드는 비합리적인 생각을 살펴본다. 어렸을 때 주인공처럼 굴면 모두가 그렇게 대접한다는 말을 들었을 수도 있다.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거리가 생긴다. 이런 태도를 버리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성공을 정의한다.
    • 명상법을 연습한다. 인생의 매순간마다 온전히 현재에 집중한다. 이런 식으로 현재를 제한하는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 초심자의 마음가짐을 갖는다. 해당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믿음은 전체 그림을 보지 못 하게 만든다. 이런 믿음에서 벗어나려면 마치 처음인 것처럼 상황에 대처한다. 이렇게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관점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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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방식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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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만심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과 타협하는 것에 익숙해진다. 일이건 인간관계건 타협의 기술을 알고 있으면 다른 사람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몇 가지 간단한 타협의 요령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6]
    • 나의 동기를 되돌아본다. 다른 사람들과 의견 일치를 볼 수 없다면 내가 반대하는 이유가 우월감이나 열등감 때문은 아닌지 자문해본다. 만일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 중 나의 의견과 맞는 부분에 동의해보자.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중간 지대를 찾는다.
    •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 팀으로 일할 때 “나”를 내세우지 않는다. 달성하고자 하는 공동 목표가 무엇인가?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 의견을 다소 굽힐 수 있는가?
    • 타협은 패배를 뜻하지 않는다. 내가 옳거나 이기는 것 같은 사소한 일은 접어두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것은 정말로 가치있는 일이다. 다만 개인의 믿음이나 가치 등 정말 중요한 것은 절대로 타협하지 않도록 한다.  
  2. [7] 다른 사람들이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화를 내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그리고 공적, 사적으로 약간의 갈등을 겪는 것이 건강한 삶이다. 이런 말이 있다. “모두 같은 생각을 한다면 누군가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 말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도 적용된다. 모두가 항상 내 의견에 동의한다면 한 가지 의견 밖에 얻지 못 한다. 이러면 기분은 좋겠지만 개인적, 직업적으로 성장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
    • 그렇다고 파트나나 직장 동료에게 시비를 걸라는 뜻은 아니다. 다소 기분이 상하더라도 반대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완전히 중단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때때로 나와 다른 의견을 들어보면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
  3. 대화 중에 자신의 이야기 늘어놓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다.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면 다른 사람들도 억지로 관심을 끌 때보다 나에게 훨씬 많은 관심을 보인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8] [9]
    • 상대와 눈을 맞춘다. 말하는 사람을 바라본다. 다리를 꼬거나 팔짱을 끼지 않는다. 상대의 말에 대답하기보다는 이해를 함으로써 경청하는 자세를 연습한다. 내 생각을 말하기 전에 상대가 한 말을 내 표현으로 바꾸어 말한 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런 뜻이죠?”라고 묻는다.
    • 상대의 이름을 부른다. 어린 시절, 좋아하는 취미 등 상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묻는다. 예를 들면 이렇게 물어볼 수 있다. “안녕, 도나야! 최근에 보트타러 간 적 있니?”
    • 상대를 칭찬한다. 칭찬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한번 해본다.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밖으로 에너지를 쏟는다. 단정한 외모, 노력, 성격 등 상대의 정말 칭찬하고 싶은 점을 찾는다. 이런 점을 찾아 시간을 내서 감사를 표한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있잖아, 이 일에 대한 너의 열정은 정말 다른 사람들까지 전염시키는구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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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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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직장 또는 가정에서 사람들과의 끊임없이 갈등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진짜로 자존심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의심스러울 수도 있다. 자존심은 여러 가지로 복잡하게 정의될 수 있다. 자존심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의는 자신에 대한 인정 추구일 것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자존심이 상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본다.
    •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가?”
    • ”다른 사람들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하는가?”
    • 위의 두 질문 중 하나에 대한 답이 “예”라면 자존심이 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우월감을 느끼는 것은 자만심의 조짐이다. 하지만 열등감을 느끼는 것 또한 자존심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10]
  2. 자존심이 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영역을 침범하여 갈등을 빚는 경향이 있다. [11] 친한 친구가 내게 골프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한 수 가르쳐주려고 한다.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있는 관리자가 내 업무에 대해 감놔라 배놔라 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 위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화가 난다면 자존심이 상한 것이다.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사안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 화가 날 수 있다. 이럴 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혹은 내 아이디어가 버려지지 않도록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더 좋아도 채택하지 않기도 한다.
  3. 자존심이 센 것은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때때로 자존심이 세다는 것은 누군가 내 의견에 반대했을 때 얼마나 빨리 기분이 상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자존심이 센 사람은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누군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비난하면 자신의 능력을 의심한다고 생각한다. [12]
    • 자신이 쉽게 기분이 상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차리지 못 할 수도 있다. 며칠 동안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을 잘 관찰한다. 주변 사람들이 내 기분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 계속 사과를 하는가? 누군가 나를 화나게 하면 항상 나 자신을 진정시켜야 하는가? 그렇다면 자존심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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