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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감염이 보통 칸디다 알비칸스라는 곰팡이균으로 인해 발생한다. [1] X 출처 검색하기 면역체계가 낮아지고 위생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특히 따뜻하고 축축한 사타구니, 가슴, 발과 같은 신체 부위에서 곰팡이가 자라날 수 있다. 칸디다 이스트 감염은 입, 내장, 여성의 질의 점막 속에서도 자라난다. 피부의 이스트 감염은 바르는 항진균 의약품과 함께 다양한 자연 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조금 부끄러울 수 있는 증상이라는 점을 제하면 이스트 감염은 그리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이 혈액이나 몸 전체로 퍼지면 생명에 위협적일 수도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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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고 빨갛게 나타나는 부분 찾아보기. 피부의 곰팡이/이스트 감염 부위는 빨갛고(가끔 회색빛을 띄기도함) 가려운 발진처럼 생겼으며, 종종 비늘처럼 일어나기도 한다. [2] X 출처 검색하기 감염 부위는 약간 상승되어 있고, 많이 긁게되면 작은 농포가 생길 수 있다. 피부가 접히는 부분은 어둡고 축축하며 따뜻하기 때문에 이스트균이 가장 잘 자란다. 비만이거나 가슴이 큰 여성들의 경우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위생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피부 이스트 감염의 발생 위험률이 더 높다.
- 더러운 기저귀를 오랫동안 차고 있는 유아들의 경우, 피부가 접히는 부분이나 엉덩이 틈에서 칸디다 기저귀 발진이 흔히 나타난다.
- 곰팡이는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무좀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과 함께 두피, 손톱, 발톱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 이스트 감염 진단은 발진 피부의 샘플을 채취 후 현미경으로 살펴보거나 배지(페트리 접시)에서 균을 배양하여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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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냄새가 나는지 살펴보기. 다른 피부 감염이나 발진으로부터 이스트 감염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은 퀴퀴한 냄새이다. 냄새는 칸디다 이스트균이 입 안(이구창) 혹은 질 속에 생겼을 때 가장 심하게 나며, 피부에 생긴 경우에도 쉽게 감지가 가능하다. 이스트균이 주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혹은 엉덩이 근처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이스트균의 신체 냄새로 인해 퀴퀴한 냄새를 맡기 어려울 수 있고, 때때로 신체 냄새로 혼동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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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인 이해하기. 우리가 사는 환경 속에 곰팡이가 흔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스트/곰팡이 감염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위생 관리를 게을리 하거나 면역체계가 약해진 경우 감염 위험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 보통 기회 감염(곰팡이, 바이러스, 박테리아)은 면역력이 낮아져 균을 물리칠 수 있는 체내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5]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곰팡이/이스트와 같은 미생물은 기회를 잘 노려 약한 개체를 선택하여 서식한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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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오일 사용하기. 코코넛 오일의 세가지 지방산(카프릴산, 카프릭산, 라우르산)은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를 제거하는 살균 기능이 있다. [7]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코코넛 오일에 포함되어 있는 이 지방산들은 곰팡이가 저항할 수 없도록 곰팡이 세포의 벽을 무너뜨려 균을 제거한다.
- 좋은 품질의 코코넛 오일(액체보다는 고체 오일)을 구매해서 이스트 감염 부위에 하루에 3번 문질러준다. 1주일 이내에 붉은기와 가려움이 개선되는 결과를 볼 수 있다.
- 코코넛 오일은 체내 칸디다 이스트 감염 복용 치료법으로도 널리 사용되며, 이런 경우 코코넛 오일 복용법이 활용된다.
- 코코넛 오일은 박테리아 피부 감염, 혹은 이스트/곰팡이 피부 감염과 비슷해보이는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기타 피부질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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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 오일 사용하기. 멜라루카 앨터니폴리아 나무 추출물인 티트리 오일은 항균 성분이 있어 살균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이스트/곰팡이 감염 치료에 효과적이다. [8]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티트리 오일은 또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어 칸디다나 다른 곰팜이 감염과 재발을 예방해준다. 티트리 오일 2-3방울을 감염 자리에 하루에 3번씩, 적어도 몇주 동안 사용한다. 티트리 오일 사용법을 한번 살펴보자.
- 티트리 오일은 항균, 항염증 기능이 있어 오랫동안 호주에서 인기있는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최근 10년 사이에 티트리 효능이 많이 알려진 편이다.
- 티트리 오일은 특히 민감한 사람들에게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이런 경우는 흔치않다. 그렇더라도 이스트 감염 부위에 바르기 전에 건강한 피부에 소량 테스트 해보고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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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오일 고려해보기. 오레가노 오일에는 강한 살균제 역할을 하는 여러 복합체(카르바크롤과 티몰)가 포함되어 있다. [9]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이런 복합체는 칸디다와 다른 곰팡이 균의 수분을 완전히 제거해서 결국 곰팡이 균이 말라죽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오레가노 오일은 강한 편이라서 피부에 발랐을 때 화끈거릴 수 있으니 비타민 E 오일이나 대구간유에 희석해서 사용하도록 하자. 물은 오일과 섞이지 않기 때문에 희석 용액으로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 오레가노 오일 1-2방울과 동일한 양의 비타민 E오일 혹은 생선 오일을 섞고, 감염 자리에 하루 3번 최소 몇 주 동안 발라주며 경과를 지켜본다.
- 혀 밑에 발라주는 방법으로 오레가노 오일을 사용했을 때 면역체계에 자극을 주어 대부분의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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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면역체계 유지하기. 건강한 면역체계까 갖추어져야 감염(곰팡이,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의 예방과 보호가 가능해진다. 면역체계는 곰팡이와 같은 병원체를 찾아 제거하는 특별한 백혈구로 이루어져 있다. [10] X 출처 검색하기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 여러 원인들로 인해서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질병을 유발하는 미생물들이 견제받지 않고 잘 자라게되니, 이스트 감염을 물리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면역력 향상 노력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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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약품을 사용해야할 시기 알기. 이스트 감염은 대부분 자연요법으로도 쉽게 치료가 가능한 편이지만 강한 약품을 처방받아야만 쉽게 낫거나 감염 재발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도 감염이 쉽게 낫지 않는다. 자연요법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다음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면 의약품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 감염이 더 악화되고 온몸으로 퍼지거나 계속 재발하는 경우.
- 2-3일 이내에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 면역체계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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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피부 이스트 감염에 자연요법이 효과가 없다면 병원을 찾아 항균 크림이나 연고를 처방받는다.
- 살균제, 미코나졸, 클로트리마졸이 들어있는 건조 파우더, 크림, 로션 등은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다. 이런 약품들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과 효능이 거의 비슷하다.
- 곰팡이/이스트 감염이 발에 나타났다면 발을 깨끗하게 닦고 시원하고 건조하게 해주어야 한다. 양말을 자주 갈아신고, 가죽처럼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착용한다.
- 칸디다 기저귀 발진을 예방하기 위해 유아의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고, 새로운 기저귀를 입혀주기 전에 베이비 파우더(혹은 나이스타틴 파우더)를 엉덩이 부분에 발라 해당 부위를 잘 말려준다.
- 과체중이라서 샤워할 때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잘 씻어줄 수 없다면 엡솜 소금 목욕을 해보자. 소금이 피부 감염을 억제하고, 마그네슘이 근육을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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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merckmanuals.com/home/skin-disorders/fungal-skin-infections/overview-of-fungal-skin-infections
- ↑ http://www.merckmanuals.com/home/infections/fungal-infections/overview-of-fungal-infections
- ↑ http://www.merckmanuals.com/home/infections/fungal-infections/overview-of-fungal-inf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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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cdc.gov/fungal/infection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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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ncbi.nlm.nih.gov/pubmed/17651080
- ↑ http://www.ncbi.nlm.nih.gov/pubmed/17576222
- ↑ http://www.ncbi.nlm.nih.gov/pubmed/178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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