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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크게 심각하지는 않지만 며칠 정도 요양이 필요한 질병이다. 몸은 자체적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에 신체의 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조치를 취하면서 증상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 글을 읽어 장염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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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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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염에 걸렸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탈수다. 결론적으로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수분을 보충 및 유지할 필요가 있다.
  2. 위가 고형 식품을 다시 섭취할 능력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유실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무언가 섭취할 필요가 있다. 자극이 적은 밋밋한 음식이 소화하기 쉽다는 것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별로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토감을 느낄 때 밋밋한 음식을 먹는 것이 더 수월하다고 주장하니 이를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
    • 전통적으로는 브랫(BRAT) 식단을 시도해볼 수 있다. 이 식단에는 바나나, 쌀, 사과소스, 토스트가 포함된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버터를 바르지 않은 구운 감자, 베이글, 프레즐, 크래커 등을 먹어볼 수 있다.
    • 다만 이런 식단은 하루 이상 지속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밋밋한 음식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완전히 의존해버리면 몸이 장염을 이겨낼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다.
  3. 밋밋한 식단을 하루 정도 지속했다면 다시 서서히 원래의 식단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밋밋한 음식은 소화가 잘 되고 구역감을 유발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장염을 이겨내는 데 필요한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하지는 못한다.
  4. 장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강력하며 인체 바깥에서도 일정 시간을 생존할 수 있다. 게다가 장염에서 회복된 이후에도 다른 사람에게서 같은 유형의 바이러스에 재감염될 수도 있다. 계속해서 장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악순환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 생활 공간을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장염 역시 휴식이 매우 중요하다. 휴식을 취하면 몸이 다른 기능이 아닌 장염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것에 집중할 수 있다.
  6. 결국 장염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연적으로 낫는 것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면역력이 따로 약화된 상태가 아닌 이상 몸이 자연적으로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장염에서 나으려면 꾸준히 기본적인 관리를 유지해줘야 한다. 이 글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부분은 몸이 자체적으로 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몸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기가 힘들어진다.
    • 면역력 결핍 문제가 있다면 장염의 첫 번째 징후가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에 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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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대체) 요법 시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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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 생강은 구토감과 복부 경련 치료에 사용되어온 전통 약재이다. 진저 에일 또는 생강차를 마셔 장염 증상을 다스려보자.
    • 신선한 생강을 씻은 뒤 1.25cm 정도로 잘라 2~4조각을 준비하도록 하자. 준비한 조각을 물 250ml에 넣고 5~7분 동안 끓여 우려내면 신선한 생강차를 만들 수 있다. 마시기 좋은 온도로 식힌 뒤에 천천히 마시도록 하자.
    • 진저 에일과 생강차 티백을 마트에서 구입해 마셔볼 수도 있다.
    • 생강 음료에 더해 생강 기름과 생강 캡슐 등을 건강 식품점이나 약국에서 사서 복용해볼 수도 있다.
  2. 페퍼민트는 흔히 복부 경련과 구토감을 다스려주는 마취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퍼민트는 섭취 및 복용할 수도 있고 오일을 수건에 적시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페퍼민트를 복용하려면 페퍼민트 차를 끓이거나 깨끗한 페퍼민트 잎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니면 페퍼민트 캡슐 보조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페퍼민트 차는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페퍼민트 잎 몇 개를 물 250ml에 넣고 5~7분 동안 끓이면 신선한 차를 우려낼 수도 있다.
    • 페퍼민트를 복용하고 싶지 않다면 차가운 페퍼민트 차에 수건을 적시거나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에 페퍼민트 오일 2~3방울을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다.
  3. [5] 일부 건강식품점에서는 활성탄 알약이나 캡슐을 보조제처럼 판매하기도 한다. 활성탄은 체내의 독소를 몰아내고 위의 독소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활성탄 캡슐을 구매한 뒤에는 과다 복용을 피하기 위해 사용 설명서 또는 복용량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한다. 일반적으로는 한 번에 한 캡슐 이상을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게 된다.
  4. [6] 이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약간의 겨자 가루를 넣은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민간 요법에서는 겨자가 몸의 해로운 독소 배출을 돕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열이 없다면 따뜻한 물을 사용해 목욕을 해도 좋다. 하지만 열이 있다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 열이 높아지지 않게 하자.
    • 겨자 가루 2테이블스푼(30ml)과 베이킹소다 1/4컵(60ml)을 물로 가득 채운 욕조에 넣고 손으로 잘 섞어주도록 하자. 몸을 담그기 전에 겨자와 베이킹소다가 완전히 녹게 하는 것이 좋다. 목욕은 10~20분 정도가 적당하다.
  5. 위 근육이 운동을 많이 해 경련을 일으키기 시작했다면 열찜질팩이나 따뜻한 수건을 배에 대고 있는 것이 통증을 다스려줄 수도 있다.
    • 열이 높다면 이 방법이 오히려 열을 높일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 위 근육 경련을 진정시키는 것이 장염 증상을 다스려줄 수도 있다. 그리고 통증을 줄이면 몸이 더 긴장을 풀게 된다. 그러면 면역력이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것이 자원을 집중할 수 있으며 결론적으로 더 빨리 낫게 된다.
  6. 지압과 침술을 사용한 치료에서는 손과 발의 특정 지압점을 자극해 위장관의 통증과 불편함을 다스릴 수 있다고 한다.
    • 발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부드럽게 발을 문질러주면 구토감이 가라앉으며 화장실에 가는 빈도를 줄여줄 수 있다고 한다.
    • 장염이 두통을 동반한다면 손의 지압점을 눌러보도록 한다. 검지와 엄지로 반대쪽 손의 검지와 엄지 사이를 눌러주자. 이 방법으로 두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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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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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생제는 박테리아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바이러스 치료에는 효과를 보이지 못한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장염은 항생제로 치료가 힘들다.
    • 이는 항진균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다.
  2. 구토감이 12~24시간 이상 심하게 지속된다면 의사가 구토 진정제를 처방해 위의 수분 흡수 및 음식 섭취를 도울 수 있다.
    • 하지만 구토 진정제는 증상만 다스리는 것이며 바이러스를 제거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구토 진정제는 수분과 음식을 섭취하기 용이하게 만들어주니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 보충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 물론 의사와 허가가 있으면 괜찮다. 흔히 약국에서 판매하는 지사제는 매우 효과가 뛰어나지만 장염에 걸렸을 때는 오히려 그것이 문제가 된다. 처음 24시간 동안에는 몸이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할 수 있게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 불행히도 설사와 구토는 완전히 낫기 위해 거쳐가는 과정에 포함된다.
    • 바이러스가 체외로 완전히 배출된 이후에는 의사가 남은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 지사제의 복용을 허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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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염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면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뜨거운 물과 비누가 없는 장소에서는 손 세정제를 사용하도록 한다. 집의 여러 표면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장염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특히 화장실을 잘 청소하도록 한다.
  • 아이가 있다면 의사에게 일부 장염 바이러스를 예방해줄 수 있는 백신 접종에 대해 문의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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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장염의 가장 흔한 합병증이 바로 탈수 증상이다. 만약 탈수가 심하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정맥 주사를 통한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 장염에 걸리면 불편하겠지만 증상을 참거나 오기로 이겨내려고 해서는 안 된다. 이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증상이 알아서 지나가게 놔두도록 하자. 그러면 어느샌가 한결 나아진 것을 느낄 것이다.
  • 고열 또는 혈변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 3개월 미만의 아이가 장염에 걸렸거나 3개월이 넘은 아이가 구토를 12시간 이상 겪거나 2일 이상 설사를 겪는 경우에는 병원에 데려가도록 한다.
  • 설사나 구토가 48시간 뒤에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병원에 가도록 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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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전해질을 함유한 맑은 액체
  • 얼음
  • 밋밋한 음식
  • 일반 음식
  • 요거트
  • 비누
  • 손 세정제
  • 생강
  • 페퍼민트
  • 활성탄
  • 건조한 겨자 가루와 베이킹소다
  • 따뜻한 수건
  • 구토 진정제(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
  • 지사제(일반의약품,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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