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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마시는 차를 사용해 종이에 오래된 듯한 효과를 내보자. 스크랩북에 넣고 싶은 종이 한 장, 혹은 책 전체, 연극에 사용할 소품 등 이 방법을 활용해서 매우 쉽게 종이에 아주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조금 더 은은한 효과를 주고 싶다면, 티백을 이용해 종이에 차 몇 방울을 떨어뜨려 보거나, 종이를 차에 적셔서 더 어두운 효과를 줄 수 있다. 차를 종이에 입힌 후, 종이를 자연 건조하거나 오븐에 구워내면 업그레이드된 빈티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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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료용 머그잔에 티백 1-2개를 넣기. 사용하는 차의 양은 종이에 사용하려고 하는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대부분의 경우, 종이 한 장에 하나의 티백이 사용되지만, 종이 군데군데에만 효과를 줄 예정이라면, 하나의 티백만으로도 여러 장에 효과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종이를 완전히 적셔서 어둡게 마무리를 하고 싶다면, 종이 한 장에 두 개의 티백이 필요할 수 있다. [1] X 출처 검색하기
- 뜨거운 음료용 컵을 사용하지 않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커피 혹은 차 전용컵을 사용하고, 플라스틱이나 금속 재질의 컵은 끓는 물 사용에 적합하지 않다.
팁: 차의 종류는 관계없지만, 이 프로젝트에 홍차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보통 녹차나 빨간색 허브가 포함된 차는 다른 색깔이 배어 나와서 오래된 종이 효과를 줄 수 없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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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나 작은 냄비에 물을 채우기. 머그잔을 채우기에 충분한 240 ml 정도의 물이 필요하긴 하지만, 물이 끓으면서 증발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보다 조금 더 불을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한 번에 여러 개의 머그잔으로 차를 우려낼 계획이라면, 각 머그잔을 채우기에 충분한 양의 물을 끓인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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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에서 물을 끓이기. 티백으로 차를 우려내려면 최대한 물을 뜨겁게 끓여야 한다. 냄비를 사용할 경우, 물이 끓을 때 물 표면에서 거품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전자를 사용할 경우, 물이 끓으면 높은 톤의 소리가 난다. [3] X 출처 검색하기
- 끓는 물은 주의해서 다룬다. 주전자에 금속 손잡이가 있다면, 손이 데이지 않도록 헝겊 등을 사용해서 손잡이를 잡고, 끓는 물이 피부에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 어린이일 경우, 이 과정을 진행할 때 어른의 도움을 받아 물을 끓여보자.
- 혹은 원한다면 전자레인지를 사용해서 물을 끓여도 되지만, 전자레인지용 그릇을 사용하고 아이스크림 막대처럼 금속 재질이 아닌 아이템을 그릇에 넣어서 물이 과하게 끓으면서 사방으로 터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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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위로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정도 차를 우려내기. 조심스럽게 뜨거운 물을 머그잔에 부어서 차를 우려내기 시작해보자. 물을 너무 많이 부으면 끓는 물이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한다. 5분 정도 차를 우려내거나, 원하는 책의 색깔이 나타날 때까지 우려보자. [4] X 출처 검색하기
- 머그 상단에 2.5 – 5 cm 정도의 공간이 남도록 물을 붓는다.
- 아주 어두운 색을 원한다면, 한 번에 2개의 티백을 우려보자. 반면 연한 색을 원한다면, 하나의 티백만 사용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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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종이에 인쇄를 하거나 원하는 내용을 적어보자. 종이에 색을 입히고 나면 잉크가 고르게 묻어나지 않기 때문에, 적거나 인쇄한 내용이 매우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다른 효과를 주기 전에 원하는 내용을 쓰거나, 그리거나 인쇄하고, 완전히 잉크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5] X 출처 검색하기
- 흰색 인쇄용 종이에서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두꺼운 종이까지, 사용하는 종이의 종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두터운 종이를 사용하면 색이 더 가볍게 입혀지고, 건조하는데 오래 걸릴 수 있다.
- 특히 워셔블 마커를 사용하거나 잉크젯 프린터로 디자인을 인쇄한 경우, 젖었을 때 잉크가 번질 수 있다. 가능하면 레이저 프린터를 사용하거나 방수 잉크를 사용하고, 이런 도구가 없다면 차를 적용할 때 종이를 구기는 과정을 생략해서 최대한 잉크가 번지지 않도록 해보자.
- 원한다면 가볍게 종이를 먼저 구긴 후 펼쳐보자. 이렇게 하면 종이가 아주 여러 해 동안 다루어진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다.
- 아주 오래된 보물 지도처럼 종이가 더 닳아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싶다면, 종이의 가장자리를 찢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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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시트 위에 종이를 올려두기. 가장자리가 높은 경계처럼 이루어진 베이킹 시트를 사용하면 작업을 할 때 차가 새어 나오지 않는다. 사용하는 종이보다 살짝 큰 크기의 베이킹 시트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22 x 28 cm 크기의 종이를 사용할 경우, 23 x 23 cm의 베이킹 시트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6] X 출처 검색하기
- 차가 테이블이나 조리대 위에 얼룩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작업 공간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사용할 수 있는 베이킹 시트가 없다면, 대신 작업 공간에 쓰레기봉투를 납작하게 펼쳐둔 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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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하나를 종이 위에 두드리기. 티백의 윗부분을 잡고, 종이에 티백을 톡톡 두드려보자. 원하는 종이 부분이 대부분 커버될 때까지 계속해보자. 티백이 마르기 시작한다면, 다시 머그잔 안에 있는 차에 티백을 적신 후 계속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 기호에 따라 종이의 일부만을 적시거나 전체를 적셔보자. 고르지 않게 노랗게 변할수록 더 진짜처럼 보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바르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 종이에 차를 적용할 때 다양하게 실험을 해보자. 붓, 빨대 혹은 손가락을 사용해서 다양한 효과를 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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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뒤집어서 반대쪽에도 차를 물들이기. 종이의 한 쪽만 보일 예정이더라도, 양쪽에 모두 차를 적용했을 때 더 진짜처럼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완성이 되었을 때 효과가 더 어둡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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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빛을 더 내고 싶다면 종이에 강황을 뿌리기. 꼭 필요한 과정은 아니지만 강황을 가볍게 뿌려주면 차의 노란색 빛깔을 입히는데 도움이 된다. 손가락으로 강황을 차가 묻은 부분에 문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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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사용해서 종이를 더 갈색빛으로 만들기. 다른 요소에 많이 노출된 오래된 종이와 같은 효과를 주고 싶다면, 커피 찌꺼기 조금을 젖은 차 위에 뿌리거나, 종이를 커피에 적셔보자. 커피 찌꺼기를 차 위에 문질러주면 차가 종이에 더 밀착되도록 도움을 준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찻잎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효과가 아주 극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원한다면, 티백을 열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종이가 마른 후 커피 찌꺼기를 종이에서 털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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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로 차를 닦아내기. 베이킹 시트나 종이에 물이 고이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물이 고여 있으면 고르게 마르지 않기 때문에 오븐 안에서 종이가 휘어질 수 있다. [9]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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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지 않다면 24시간 동안 종이를 자연 건조하기. 종이를 구우면 가장 빠르게 말릴 수 있지만, 원한다면 자연 건조를 해도 좋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베이킹 시트를 놓아두기만 하면 된다.
- 직사광선에 닿으면 종이가 잘 부서질 수 있기 때문에, 직사광선 아래에서 종이를 말리지 않는다 .
- 종이가 자연 건조될 수 있도록 24시간 동안 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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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종이를 건조하고 싶다면 가장 낮은 설정으로 오븐 가열하기. 오븐에 종이를 구우면 종이가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한 날에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다. 하지만 굽는 과정을 통해 종이를 너무 빠르게 말리면 종이가 약해지고 불에 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가장 낮은 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X 출처 검색하기
팁: 대부분의 온도의 경우, 가장 낮은 온도가 93도 정도에 해당된다. "보온(또는 예열)" 설정이 있다면, 대신 이 옵션을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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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분 정도 종이를 굽기. 가장 낮은 설정을 사용해도 종이의 차를 증발하기에 충분하다. 다만 오븐으로 종이를 구울 때 종이에 불이 쉽게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 관찰하는 것이 좋다. [11] X 출처 검색하기
- 물기가 너무 많거나, 종이가 두껍다면 조금 더 오래 굽는다.
- 종이 가장자리가 말리기 시작하면 종이가 건조되었음을 의미한다.
- 오븐용 장갑을 사용해서 오븐에서 장갑을 꺼낼 때 손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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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붓으로 남은 잔여물을 쓸어내기. 차만 사용했다면 이 과정은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커피 찌꺼기 혹은 강황을 활용해서 마무리 색을 입히려고 했다면, 종이에 흡수되지 않는 잔여물들을 쓸어낸다. 부드러운 브러시를 사용하면 종이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다른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
팁: 붓이 없다면 대신 극세사 천처럼 마르고 부드러운 천을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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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종이처럼 보이지 않는다면 종이를 구기기. 프로젝트에 따라 노란빛의 효과를 주는 것만으로도 오래된 느낌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손상된 종이처럼 보이게 하고 싶다면, 종이를 구기거나, 불에 그을리거나, 얼룩을 더 내거나, 종이를 찢어보자.
- 예를 들어, 오래된 보물 지도를 만들 경우, 종이를 구긴 후, 조심스럽게 가장자리를 그을려서 오래되고 낡은 종이처럼 보이도록 해보자.
- 종이에 구멍을 내고 싶다면, 종이를 구기고 물을 살짝 뿌린 후, 손톱을 사용해서 작게 종이를 찢는다. 그리고 종이를 자연건조한다.
- 라이터로 가장자리를 그을릴 때 종이에 불꽃이 붙은 즉시 불꽃을 불어서 제거해야만 종이가 빠르게 타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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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마른 종이가 너무 둥글게 말렸다면, 두 권의 두꺼운 책 사이에 종이를 하룻밤 동안 끼워둔다.
- 이 프로젝트에 티백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잎 차만 있다면 티백과 동일한 방법으로 차를 우려낸 후 스펀지나 붓을 사용해서 종이에 차를 발라보자. 식음 용도가 아니기 때문에, 차에서 찻잎을 걸러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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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오븐에 종이를 넣어둔 채 자리를 비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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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차 우리기
- 종이 한 장당 종류에 관계없는 티백 1-2개
- 주전자
- 머그잔
종이에 차를 바르기
- 종이
- 강황 (선택사항)
- 커피 찌꺼기 (선택사항)
- 베이킹 시트 혹은 트레이
- 붓 혹은 스펀지 (선택사항)
- 베이킹 시트 혹은 트레이
종이 건조하기
- 오븐
- 오븐 장갑
출처
- ↑ https://blog.artoftea.com/2017/05/22/tea-stains-perfect-summer-craft/
- ↑ https://cooking.stackexchange.com/questions/32819/what-is-the-basic-technique-for-making-tea-with-teabags-and-a-mug
- ↑ https://cooking.stackexchange.com/questions/32819/what-is-the-basic-technique-for-making-tea-with-teabags-and-a-mug
- ↑ https://cooking.stackexchange.com/questions/32819/what-is-the-basic-technique-for-making-tea-with-teabags-and-a-mug
- ↑ https://blog.artoftea.com/2017/05/22/tea-stains-perfect-summer-craft/
- ↑ http://emptyeasel.com/2017/07/12/how-to-make-colorful-aged-paper-with-tea/
- ↑ https://www.kiwico.com/diy/Arts-and-Crafts-Ideas/1/project/Tea-Stained-Treasure-Maps/752
- ↑ https://www.curbly.com/how-to-age-paper
- ↑ https://www.curbly.com/how-to-ag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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