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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의 7분(7 Minutes in Heaven)은 청소년들이 많이 하는 파티 게임이다. 두 사람이 어둡고 닫힌 공간에서 7분을 보내야 한다. 이 시간 동안은 하고 싶은 것은 뭐든 할 수 있다. 많은 플레이어들은 이 시간을 사적인 대화를 하는 데 쓰거나, 아니면 키스나 관계를 맺는 것처럼 더 은밀한 시간을 갖기도 한다. [1] 어떤 식으로 게임에 참여하든, 다른 사람들의 한계를 늘 존중해야 하며 본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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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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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게임을 하려면 작고 폐쇄된 공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곳을 요하지만, 밝은 곳을 골라도 된다. 플레이어들을 위해 의자를 준비해도 되지만 필수는 아니다. [2]
    • 게임을 위해 고를 수 있는 곳들은 예를 들어 옷장, 화장실, 또는 세탁실이 있다.
    • 방이 늘 어둡기를 바란다면 조명 설비에서 전구를 빼도 된다.
    • 게임을 할 장소는 혹시 위험할 수도 있는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불이 없는 방이라면 특별히 더 주의하도록 한다.
    • 플레이어들이 시계를 보지 못하도록 게임을 진행하는 방에서 시계를 치워두자. 핸드폰이나 손목시계도 마찬가지다.
  2. 일반적으로 이 게임은 남녀의 수를 동일하게 하지만, 플레이어들의 선호 방향에 따라 다르니 크게 신경써야 할 문제는 아니다. 흔히 10-14명의 인원으로 진행하지만 6명 정도로도 가능하다.
    • 학교 친구, 이웃, 혹은 캠프에 참여하는 중이라면 캠프 친구들과 게임을 시도해봐도 된다.
  3. 방이 준비되고 플레이어들을 모았다면 게임 규칙을 설명해야 할 때다. 이 단계는 특히 중요한데, 천국에서의 7분은 여러 다른 버전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규칙은 이러하다:
    • 두 사람을 랜덤으로 선출한다.
    • 선택된 두 명을 그들만의 7분을 위한 방으로 보낸다. 문 닫는 것을 잊지 말자!
    • 7분이 끝나면 선택된 두 명을 방에서 나오게 한다.
    • 게임을 할 때 "하우스 룰" 을 만들어도 되는데, "불은 켜져/꺼져 있어야 함" 이라거나 "손목시계나 휴대폰 반입 금지" 등이 있다.
    • 모두가 편히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원치 않는 이상 방에 들어가야 할 의무는 없다는 규칙을 만들어도 된다. [3]
  4. 이 방법을 이용해 두 사람을 선출해내 7분간 그들만의 천국으로 보내는 것이다. 병을 돌려 랜덤으로 두 명을 뽑거나 모자에서 이름을 뽑아도 된다. 남여를 함께 방에 들여보내려면 성별로 뽑기를 진행해도 된다.
    • 성별을 나눠 뽑기를 진행하려면 남자를 뽑을 때 한 번, 여자를 뽑을 때 한 번씩 병을 돌리면 된다. 병이 가르키는 각각의 사람은 방으로 보내질 것이다.
    • 모자나 용기에서 이름을 뽑을 때는 용기를 성별로 나누면 된다. 매 라운드마다 각 용기에서 이름을 하나씩 뽑으면 된다.
  5. 매 라운드는 두 사람을 방에 7분 동안 보내는 것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만큼의 라운드를 해도 되지만, 선택된 두 명이 천국에서 7분을 보내는 동안 다른 플레이어들이 보드 게임이나 카드게임 같이 다른 액티비티를 하며 기다리게 하자. [4]
    • 사이렌 소리 같이 과장된 알람은 게임에 분위기를 더 하고, 동시에 시간 개념을 잃지 않게 한다.
    • 타이머가 울리면 문을 두드려서 두 명에게 나올 시간이라는 것을 알린다. 이제 뽑기로 새로 들어갈 두 사람을 선출한다.
    • 천국에서의 7분이 끝날 때쯤 깜짝 폭로를 하고 싶을 수도 있다. 이런 효과를 원한다면 시간이 다 됐을 때 갑자기 문을 열어젖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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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존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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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계를 정해놓은 규칙이 없다면 천국에서의 7분을 보낼 사람과 개인적으로 선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른 플레이어가 상대방의 뜻을 잘 못 이해하고 너무 지나치게 나갈 수도 있다. [5]
    • 다음과 같이 말하면 된다. "대화만 해도 될까요?" 나 "대화부터 해요. 키스도 할 수는 있지만 바로 시작하고 싶지는 않아요."
    • 다음과 같이 말하며 확고한 선을 그어도 된다. "키스는 괜찮지만 그 이상의 스킨쉽은 하고 싶지 않아요." [6]
  2. 종종 알아차리기도 전에 무언가가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직설적으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불쾌함을 표현하고 멈추고 싶다고 말해야 한다. [7]
    • 예를 들어 원치 않는 방식으로 터치를 당했을 경우 "싫어요. 거기는 만지지 마요." 라고 말하면 된다.
    • 누군가에게 "싫다" 고 말하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의도한 것보다 멀리 갈 수 있 수도 있다. 불쾌감이 느껴지는 일을 같이 하면 안 된다. [8]
  3. 손을 잡거나, 쓰다듬거나, 다른 스킨쉽처럼 상대 플레이어의 개인적인 선을 넘는 것을 포함한다. 이렇게 하면 모르고 실수로 상대방이 정한 선을 침해할 일이 없다.
    • "손 잡아도 돼요?" 라거나 "이렇게 만져도 괜찮아요?" 라고 묻는 데는 몇 초 밖에 안 걸린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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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압력 버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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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 잠시 시간을 두고 침착하게 깊은 숨을 들이마시자 . 주위로부터 압박감을 받는 상황에는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표출되어 의도하지 않았던 말이나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잠시 안정을 취하면 성급한 대답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해볼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11]
    • 자기 자신한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그 사람은 이런 행동을 할까?" 라고 묻고 싶을 수도 있다. 아니라는 답이 나오면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
  2. 사람들은 종종 소속감에 갇히지만, 개인적인 감정을 표출해내면서도 친구들이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집단적인 부분을 개인적인 부분으로 가지고 오기 때문에 친구들이 당신과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다. [12]
    • 다음과 같이 말해도 된다. "너희랑 어울리는 건 너무 좋고 분위기 흐리는 말 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게임 나는 불편해."
  3. 솔직함이 가장 좋은 건 사실이지만 친구들이나 다른 플레이어들이 너무 확고하게 게임에 끌어들이려고 하면 핑계를 만드는 편이 쉬울 것이다. 과도하게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고, 다음과 같이 간단하게 말하면 된다: [13]
    • "요즘 편도선이 좀 부었는데, 나 때문에 누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 "말하기 너무 부끄러운데 구내염이 생겨서 게임은 못 하겠어."
  4. 이 게임 대신 할 수 있는 그룹 게임은 많고, 다른 플레이어들도 천국에서의 7분 보다 다른 게임을 하고 싶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트위스터, 제스처 게임, 그림 퀴즈, 우노 등이 있다. [14]
    • 무리 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을 추진하고 싶을 수도 있다. 만약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한다면 다른 게임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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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고 재밌게 진행하자. 굴욕적이거나 상스러운 게임이 아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어야 한다.
  • 천국에서의 7분이 어땠는지, 커플이 게임 후기를 작성했는지 물어보자.
  • 천국에서의 7분이 끝나고 나온 플레이어에게 부담을 주지는 말자. 잠시 그 둘을 내버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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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옷장 안에서 상대방이 불쾌해할 어떤 것도 하지 않는다. 뭘 하든 서로간 동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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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어두운 방
  • 스톱워치 (또는 핸드폰)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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