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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쿤구니야열은 감염된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인간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모기로는 이집트 숲모기(aedes aegypti)와 흰줄 숲모기(aedes albopictus)가 있으며. 아직까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아프리카, 아시아, 인도의 특정 지역에서는 흔한 편이고 최근에는 서방 국가에서도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치쿤구니야열은 고열과 함께 감염 후 3~7일이 지난 후부터 심한 관절통을 유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치료법은 없고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바이러스가 아주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거나 생명에 치명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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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 확인하기. 치쿤구니야열의 특징적인 관절통은 종종 심하거나 관절을 움직이기 힘든 정도까지 이르기도 한다. 흔히 손과 발에 영향을 받으며, 왼쪽과 오른쪽, 양쪽이 같이 영향을 받는다. 다만 하지와 등 부위에는 관절통이 흔히 관찰되지 않는다. 문제로는 이 통증이 수 주, 길게는 1년 이상까지 지속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치쿤구니야(chikungunya)"라는 말 자체가 "구부리는 것"이라는 탄자니아의 지역(Makonde) 방언에서 딴 것이다. 즉, 치쿤구니야열로 인해 심한 관절통을 겪어 몸을 구부리고 다니는 사람을 비유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일반적으로 관절통은 7~10일 정도 지속되는 편이다. 고령자의 경우 더 길게 지속될 수도 있다. [3] X 출처 검색하기
- 관절에 붓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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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 확인하기. 발진은 보통 열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반구진 형태로 나타난다. 작고 납작한 붉은 점이 피부에 나타나게 되며, 주로 흉부와 팔, 다리 등의 부위에 집중된다. 종종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나타날 때도 있다. [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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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증상 확인하기. 치쿤구니야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 구토, 결막염 등의 증상이 올 수도 있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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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쿤구니야열이 의심되면 병원에 전화하기. 최근에 감염 지역에 여행을 했으며, 열,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이 보이면 바로 의사에게 전화하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치쿤구니야열은 진단이 어렵고 뎅기열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이를 확실히 아는 방법은 혈액 검사나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 혈중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것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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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아직까지 상업화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치쿤구니야열을 겪고 싶지 않다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이 최선이다. 아프리카나 인도의 특정 지역, 아시아의 감염 위험 지역을 여행할 때 특별히 주의하도록 한다. [9]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만약 임신 및 기타 질환 등 합볍증의 위험이 있다면 발병 지역에 가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모기에게 물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 지침을 따르도록 한다:
- 긴 팔 소매 옷을 입거나 긴 바지를 입어 최대한 위험을 줄인다. 가능하면 모기를 쫓기 위해 옷에 퍼메트린(살충제의 일종 처리를 하도록 하자.
- 모기 구제제를 노출된 피부에 뿌린다. 가능하면 DEET, IR3535, 피카리딘, 레몬 유칼립투스 오일, PMD 등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 숙소를 잡을 때 문과 창문에 방충망 처리가 제대로 된 곳을 예약한다. 밤에는 살충 처리가 된 침대 그물 아래에서 자고 낮에는 고령자와 아이가 모기에 물리지 않게 그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10] X 신뢰도 있는 출처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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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cdc.gov/chikungunya/index.html
- ↑ http://wwwnc.cdc.gov/travel/yellowbook/2014/chapter-3-infectious-diseases-related-to-travel/chikungunya
- ↑ http://www.medscape.com/viewarticle/730561_4
- ↑ http://wwwnc.cdc.gov/travel/yellowbook/2014/chapter-3-infectious-diseases-related-to-travel/chikungunya
- ↑ http://www.cdc.gov/chikungunya/index.html
- ↑ http://www.who.int/mediacentre/factsheets/fs327/en/
- ↑ http://www.cdc.gov/chikungunya/symptoms/index.html
- ↑ http://www.reyessyndrome.org/aspirin.html
- ↑ http://www.cdc.gov/chikungunya/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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