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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이라고 하면 걸리는 사람도 없고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널리 퍼진 질병이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 심각한 통증을 유발한다. 통풍은 혈액 속의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신체 조직에 침착되는 것인데,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식단을 조절해 요산 농도를 안전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다. 식단만 올바르게 유지하면 통풍의 빈도나 고통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는 약을 먹거나 몸무게를 줄이는 등의 예방법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식단 조절과 함께 권유되는 방법이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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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 8컵 이상 마시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통풍의 고통은 높아진 요산 농도로 인해 생긴 요산염 결정이 각 관절에 침착하는 것에 기인한다. 따라서 수분을 보충해 요산이 몸 전체로 퍼지게 하고 농도를 낮춰 통풍이 생길 확률을 낮춰주는 것이 좋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액체는 물이며 이를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100% 농도 과일 주스가 있다.
- 탄산음료나 당도가 추가된 과일 주스는 오히려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 8컵을 더 정확히 표기하면 1.9리터 정도가 된다. 하루에 물을 약 2리터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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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이 풍부한 음식 먹기. 칼륨 역시 요산을 몸 전체로 퍼지게 해 결과적으로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리마 콩, 말린 복숭아, 칸탈루프, 조리한 시금치, 껍질을 벗기지 않은 구운 감자 등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은 많이 있다. [2] X 출처 검색하기
- 하루에 위에 언급한 음식을 적어도 2인분 이상 먹고 싶지 않다면(통풍이 심하면 7인분까지도 먹어야 한다), 대신 칼륨 보충제를 먹는 것도 방법의 하나다. 아니면 의사나 영양사와 상담해 식단을 짜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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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먹기. 민간 요법을 보면 통풍에 체리가 좋다는 말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체리를 먹는 것이 통풍에 걸릴 확률을 낮춰주기는 한다. 이전 연구를 보면 체리가 혈액 속의 요산 농도를 낮춰준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6]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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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없는 커피 마시기. 또 어떤 연구는 커피가 요산 농도를 떨어뜨려 통풍을 예방한다고 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카페인이 그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카페인은 통풍을 악화시키니 무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가장 목적에 부합할 것이다. [8]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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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와 단 음식 피하기. 옥수수 시럽과 다른 감미료에 포함된 과당은 혈액 속의 요산 농도를 큰 폭으로 증가시킨다. [9] X 출처 검색하기 [10] X 출처 검색하기 그리고 요산 농도가 증가하면 바늘처럼 생긴 결정을 만들게 되는데(요산일나트륨 결정), 이 결정이 관절이나 신체 조직에 박혀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 현상을 통풍이라고 부른다. [11] X 출처 검색하기 따라서 식단에 포함된 설탕과 감미료, 정제 식품이 통풍의 주 원인이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 탄산 음료와 단 과일 주스 대신, 물이나 100% 농도의 과일 주스를 마시도록 하자.
- 마트에서 구매한 물건의 성분표를 보도록 하자. 그리고 표에 과당이나 옥수수 시럽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피하도록 한다. 최대한 설탕과 옥수수 시럽, 감미료가 적게 들어가게 식단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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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고기 피하기. 어떤 음식들은 다른 것들에 비해 유별나게 높은 퓨린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 즉, 먹으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많이 높아진다는 말과 같다. 이런 음식들을 식단에서 빼거나 아주 적은 양을 먹도록 한다: [14] X 출처 검색하기
- 간, 뇌, 신장 등 내장 부위에 속하는 고기
- 멸치, 정어리, 고등어
- 고기의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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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대신 와인 마시기. 알코올은 통풍이랑 직결되어 있다. 그래도 술을 마시고 싶다면 비교적 부정적인 영향이 적은 방법으로 마시도록 한다. 일단 맥주에 포함된 효모는 퓨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통풍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알코올을 섭취하고 싶으면 하루에 150~300ml의 와인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16]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와인을 식단에 추가한다고 해서 통풍에 걸릴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대체 식품으로 추천하는 것이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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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이라면 아래 방법 시도하기. 당신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통풍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대신 의사가 알려준 건강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면, 몸무게를 줄이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몸무게를 줄여야 하는 사람은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먼저 아래의 설명을 읽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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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기. 살을 빼기 위한 그 어떤 운동이라도 통풍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단순히 개 산책시키기나 뜰 가꾸기를 포함해서 말이다. 하지만 사이클링, 속보, 테니스, 수영 등을 한 주에 적어도 2.5시간 이상 하는 것이 일반 성인에게 권장된다는 점은 알아두도록 하자. [19]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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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무게까지 살을 빼기 위해 의사나 영양사의 도움 받기. 당신이 이 글에 써있는대로 식단을 바꿨는데도 몸무게가 건강한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았다면, 의료 전문가에게 조언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통풍은 요산뿐만이 아닌 다른 요소들로도 발생하기 때문에 비전문가의 도움은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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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서 약 처방받기. 만약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하는 것이 통풍을 예방하기에 부족하다면 병원에서 알로퓨리놀이나 다른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항상 약에 쓰여 있는 설명서를 확실하게 읽어야 한다. 약을 잘못 먹거나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정반대의 효과가 일어나 통풍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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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납 중독에 대해 물어보기. 최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납 중독이 그 수치가 낮다고 해도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통풍의 악화도 이에 포함되어 있다. [20] X 출처 검색하기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긴 하나 의사에게 혈액 검사를 해달라고 해서 나쁠 것은 없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오래된 건물에서 살거나 일했다면, 납이 포함된 페인트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거나 납을 다루는 공장에서 일했다면 중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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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뇨제가 포함된 약은 피하기. 이 약은 다른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통풍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말이 있다. [21] X 출처 검색하기 [22]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먼저 의사에게 당신이 처방받은 약 중에 이뇨 성분이 포함된 약이 있는지 물어보도록 한다. 만약 그렇다면 칼륨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악영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광고
팁
- 통풍은 관절에 생기는 일종의 염증, 즉, 관절염이다. 가끔 통풍이 발에 염증을 일으켜 발가락을 커지게 하면 발가락 통풍이라고도 부른다.
- 당신이 먹고 마시는 음식의 일지를 적어보도록 한다. 당신이 먹고 나서 통풍이 악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이 있으면 적도록 한다. 모두가 받아들이고 대사하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에 비해 특정 음식이 통풍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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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만약 통풍이 관절에 단단하고 통증이 없는 혹을 만든다면, 나중에 만성 관절염으로 발전되어 지속적인 통증을 겪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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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ving/nutrition-and-healthy-eating/in-depth/gout-diet/art-20048524
- ↑ http://www.health911.com/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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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webmd.com/arthritis/news/20090309/vitamin-c-may-help-prevent-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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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jn.nutrition.org/content/133/6/1826.long
- ↑ http://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rt.22762/abstract;jsessionid=6777D33801C462726CFD409A406CDE38.f01t01
- ↑ http://www.webmd.com/arthritis/news/20101110/caffeine-may-trigger-gout-attacks
- ↑ http://jasn.asnjournals.org/content/17/12_suppl_3/S165.full
- ↑ http://jn.nutrition.org/content/139/6/1242S.full
- ↑ http://drhoffman.com/article/gout-a-detailed-discussion-2/
- ↑ http://www.mayoclinic.org/healthy-living/nutrition-and-healthy-eating/in-depth/gout-diet/art-20048524
- ↑ http://colormehealthy.com/0_docs/ServingSizeInHand.pdf
- ↑ http://www.whfoods.com/genpage.php?tname=george&dbid=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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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patient.info/health/gout-leaflet
- ↑ http://www.patient.info/health/Physical-Activity-For-Health.htm#
- ↑ http://www.webmd.com/arthritis/news/20120820/gout-linked-low-levels-lead
- ↑ http://www.medpagetoday.com/Rheumatology/GeneralRheumatology/30513
-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179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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