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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는 것이 어쩔 때는 정말 싫어질 수도 있다. 어쩔 때는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을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약간의 창의력을 발휘해 수업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를 보내볼 수 있다. 이 글의 방법들을 통해 학교를 합법적으로 빼먹고 결석을 합리화시켜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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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기. 꾀병을 부리기로 결심했다면 먼저 학교를 빠지고 싶은 날 이틀 전에 부모님께 몸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하는 사전 작업을 해놓도록 한다. 실제로 아프기 전부터 아픈 듯한 증상을 보여야 부모님이 당신을 더 믿을 수 있을 것이다.
- 배탈이 난 것처럼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께 학교에서 음식을 잘못 먹은 것 같다고 얘기하자.
- 감기에 걸린 것처럼 하려면 목이 가렵고 살짝 아프다고 말하자.
- 아프기 전날 한밤중에 일어나 부모님께 몸이 안 좋다고 말해보자. 그날 일찍부터 배탈 및 감기 증상을 흉내내어놨다면 더 효과가 좋을 것이다. 그리고 "몸이 아픈 거 같아요" 또는 "몸이 이상하고 아파요"와 같은 말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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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채"로 일어나기.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도록 하자. 그리고 부모님께 몸이 별로 좋지 않다고 말하면서 아픈 흉내를 내자.
- 천천히 걸어다녀라. 근육통으로 고생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라. 잠결에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지 않는 것도 좋다.
- 감기나 독감 증상을 흉내내고 있다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서 머리가 어지럽다고 말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배탈 흉내인 경우에는 배를 손으로 쓰다듬으면서 아프다고 말해보자.
- 아침을 너무 많이 먹지 말자. 아픈 사람은 식욕을 잃는다. 식욕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야 더 믿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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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난 척하기. 열이 났다고 하면 아마 부모님이 정말 열이 났는지 확인하려고 할 것이다. 발열은 더 심각한 질병의 징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신이 정말 아프다고 믿게 하기 위해서는 높은 체온을 증거로 보여줘야 한다.
- 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셔서 물기를 짜낸 후 이마에 1분간 둔다. 이마와 몸이 달아올라 열이난 척 할 수 있다.
- 주전자에 물을 끓인 후 그릇에 담는다. 피부가 달아오를 때 까지 그릇에 대고 있는다.
- 체온계가 37~38도가 될 때까지 손으로 비벼 온도를 높여보도록 하자. 그보다 높으면 병원에 가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한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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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용기있는 얼굴을 한 뒤에 포기하기. 부모님이 집에서 쉬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는 바로 받아들이지 마라. 마치 학교를 빠지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결정이라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라.
- 1~2분 정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그래도 체육 수업에는 가고 싶어요"와 같은 말을 해보자. 그 후에 다시 "음 그래도 학교에서 6시간을 넘게 다 보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와 같이 반대되는 말을 하자.
- 부모님이 집에서 쉬도록 허락했다면 집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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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계속해 신뢰도 높이기. 하루를 쉬게 되었다 하더라도 하루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 아픈 척을 해야 한다. 적어도 부모님이 주변에 있는 동안에는 연기를 하도록 하자.
- 아침에는 계속 정말 아픈 척을 하다가 서서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 다음날 아침에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학교에 갈 정도로는 괜찮아진 모습을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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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소 알기. 대부분의 학교에는 카메라, 경비원, CCTV 등이 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학생이 수업 도중에 마음대로 학교에서 나가지 못하게 관리를 한다. 따라서 학교를 빠져나오는 도중에 걸리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먼저 교칙을 잘 읽고 학교를 빼먹을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하자. 그리고 걸렸을 때의 대가도 염두에 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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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때에 학교에서 나오기. 학교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가장 눈에 띄이지 않을 때 나와야 한다. 주변에 학생이 많을 때가 가장 적절할 것이다.
- 아침 일찍 학교에서 나가려고 한다면 금방 눈에 띄일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로 들어가는데 당신만 나가는 모습을 보이면 의심을 사기 때문이다.
- 일단 첫 수업은 참석해 모습을 보이도록 하자. 그리고 쉬는 시간을 틈타 나가도록 하자. 오후 수업이나 점심 시간에도 시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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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주의 기울이기.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면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당신이 학교를 빼먹었다는 사실에 눈치를 챌 수 있다. 밖에 나갔을 때 시간을 자주 확인하며 자유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상기시기도록 한다.
- 시간을 충분히 들여 교복으로 다시 갈아입고 마지막 종이 울릴 때까지 학교로 돌아가도록 하자.
- 부모님이 당신을 차로 데리러 오는 편이라면 제 시간에 학교에 돌아와 있어야 의심을 사지 않을 것이다.
- 만약 선생님이 당신을 보고 하루 종일 어디에 있었냐고 물어보면 아파서 화장실에 있었거나 병원에 갔다고 말하도록 하자. 그리고 부모님이 선생님에게 당신이 학교에 없었다는 말을 듣지 않게 주의를 기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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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를 끝내지 못한 척하기. 아침에 정말 중요한 숙제를 끝내지 못했다면서 난리를 치도록 하라. 우는 척을 하고 화가 난 것처럼 숙제에 몰두하면서 공황 상태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라. 부모님이 당신의 그런 흥분한 모습을 보고 불쌍하게 여겨 집에서 학교를 쉬고 집에서 숙제를 할 수 있게 시간을 줄지도 모른다. [2] X 출처 검색하기
- 이 방법은 부모님에 따라 통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부모님은 당신이 일을 미룬 것에 대한 대가가 어떤 것인지를 배울 수 있도록 그대로 학교에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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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또는 학교 버스) 놓치기. 부모님이 당신이 스스로 학교 버스를 타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허용하고 있다면 단순히 이런 교통 수단을 놓치는 것이 학교를 빼먹게 도와줄 수 있다. 버스 정류장까지 천천히 걸어가 버스를 놓쳐도 좋고 버스가 사라질 때까지 숨어있다가 집으로 터덜터덜 돌아가도 좋다.
- 집에서 늦게 나가서(의도적인 것처럼 보이면 안 된다) 버스 정류장까지 달려가면서 버스를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버스를 놓치는 방법도 좋다. 그리고 버스를 놓친 것에 대해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잊지 말자. 만약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주변에 살지 않는다면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잠깐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집에 돌아가도 좋다. 아니면 단순하게 버스를 놓쳐 슬퍼하는 모습으로 집에 걸어 돌아가도록 하자.
- 부모님이 엄한 분이라면 버스를 놓쳐 집에 있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밖에 나가있거나 집에 숨어있을 필요가 있다. 부모님이 일을 일찍 끝내고 돌아올 상황도 예상하도록 하자.
- 위험이 뒤따른다는 점도 기억하도록 한다. 만약 이웃이 당신이 버스를 놓친 것을 봤다면 당신의 부모님한테 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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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알람 시간 바꿔놓기.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매우 주의를 기울여 진행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다. 부모님이 알아차리기도 쉬우며, 부모님이 직장에 늦게 갈 수도 있다.
- 부모님의 핸드폰 또는 알람 시계를 부모님이 자는 동안 1~2시간 늦게 바꿔놓도록 하자(아침 6시에 울려야 하는 시계를 7~8시에 울리도록 맞춰보자). 부모님이 늦게 울린 알람 시계에 깜짝 놀라 서두르다가 당신을 학교에 데려가야 한다는 사실을 깜빡 잊을 수도 있다. 어쩌면 그런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
- 부모님 중 한 분만 알람 시계를 맞춘다면 마찬가지로 알람을 하나만 바꾸면 되지만 알람이 여러 개가 있다면 모두를 바꿔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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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쪽지 위조하기. 학교를 하루 빠졌다면 선생님이 당신이 빠진 날 어디에 있었는지를 물어볼 것이다. 이를 대비해 부모님이 적어준 쪽지(당신이 적은)에 당신이 빠진 이유를 그럴 듯하게 설명해 건네도록 하자.
- 진짜 있을 법한 변명을 하나 골라 적으면 된다. 장례식장 참석, 치과 방문, 애완동물 사고 등을 적어보도록 하자.
- 손으로 쓰면 성인이 적은 것과 다르게 느껴져 금방 들킬 수 있으니 컴퓨터로 적은 뒤에 프린터기로 뽑도록 하자. 타이핑을 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더 공식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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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믿을 수 있도록 빠진 날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세부적으로 빠진 날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도록 한다. 어떤 일이 일어났고, 누구를 봤거,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얘기해보자.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 더 신빙성 있기 들릴 수 있다.
- 장례식장에서 우는 사람들을 봤을 때 얼마나 슬펐는지, 치과에서 충치를 치료하기까지 얼마나 길게 걸렸는지, 그리고 얼마나 아팠는지를 묘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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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진 숙제를 다 하겠다고 말하기. 대부분의 선생님은 아이들이 숙제나 공부가 하기 싫어서 학교를 빠진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당신이 빠진 공부나 숙제를 먼저 하겠다고 말을 하면 당신이 의도적으로 학교를 빼먹었다고는 상상을 하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이런 말을 하면 더 책임감 있는 학생으로 보인다.
- 더 신빙성이 있도록 정말 빠진 숙제를 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한다(속으로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연기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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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부모님이 스트레스나 짜증을 받은 상태라면 아프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믿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부모님이 좋은 기분인 상태에서 꾀병을 부려야 더 쉽게 믿는다.
- 거짓말을 친 것이 걸렸다면 그냥 사실대로 말하도록 한다. 거짓말은 더 큰 문제를 몰고 올 수 있다. 적어도 진실을 말하면 처벌이 가벼워질 수 있다.
- 연기를 잘 못하는 편이라면 그냥 알람을 꺼놓고 자동적으로 알람이 꺼졌다고 말하거나 알람이 울리지 않았다고 주장해보자. 만약 부모님이 당신을 깨워주는 편이라면 일어난 뒤에 바로 다시 잠들었다고 변명해볼 수도 있다(부모님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부모님이 열심히 당신을 깨우는 편이라면 결국 학교에 가야 할 수도 있다).
- 아프다고 꾀병을 부릴 때는 믿을 법한 상황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리고 거짓말이 들키게 되면 당신이 정말 아플 때 부모님이 당신을 믿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한다.
- 이마를 손으로 비벼 열이 난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 침대에서 나가지 마라.
- 부모님이나 보호자가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타입이라면 결국 약을 먹고 학교에 가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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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집에서 교육을 받는 경우에는 이 방법들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학교를 자주 빠지게 되면 정학을 당할 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정말로 쉬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학교를 빼먹지 않도록 하자.
- 학교에서 괴롭힘 또는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다면 학교를 빼먹는 것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이 경우에는 신뢰할 수 있는 성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초등학생인 경우에는 절대 학교 밖에 혼자 나가지 않도록 한다.
- 학교를 마음대로 빠지는 것을 두고 "무단 결석"이라고 한다. 이 무단 결석이 잦아지면 부모님이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3]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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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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