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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에 들어갈 수 있는 재료는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야채 라자냐, 고기 라자냐뿐 아니라 좋아하는 양념 고기, 치즈, 야채 등 온갖 재료를 넣은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 라자냐는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아서 저녁 식사 때 주요리로 먹으면 좋다. 라자냐 재료를 흘리거나 무너뜨리지 않고 차곡차곡 쌓는 것이 좀 어려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 없다. 라자냐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것은 간단하고 쉽다. 일단 라자냐를 층층이 쌓는 방법을 익히면 레시피를 보지 않고도 창의적인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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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하기. 치즈 등 찬 재료와 고기, 구운 채소, 소스 등 더운 재료를 모두 준비한다. 조리대를 깨끗이 치우고 모든 재료를 손 닿는 곳에 둔다.
- 재료를 그릇에 각각 따로 담아 조리대에 가지런히 놓아둔다.
- 고기 라자냐를 만드는 경우에는 다진 소고기나 다진 닭고기, 또는 다진 돼지고기에 베이컨을 조금 넣고 허브로 양념해서 사용한다. 라자냐 사이에 층층이 쌓기 전, 반드시 고기를 완전히 익히도록 한다.
- 야채 라자냐를 만드는 경우에는 버섯, 얇게 썬 주키니, 생 시금치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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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면 선택하기. 삶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면이나 일반 라자냐 면을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건조 라자냐 면은 먼저 삶아서 라자냐에 넣어야 한다. 반면 삶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면은 라자냐가 구워지는 동안 익는다.
- 취향과 시간이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면을 선택한다. 라자냐를 만들어본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삶지 않아도 되는 면을 사용하면 훨씬 더 빨리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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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맞은 그릇 준비하기. 라자냐를 층층이 쌓으려면 깊고 넓은 그릇이 필요하다. 유리나 금속으로 만든 그릇을 사용한다. 만들려는 라자냐의 크기에 맞는 깊이와 너비를 가진 그릇을 고른다. [1] X 출처 검색하기
- 운두가 높은 그릇을 사용하면 운두가 낮은 그릇에 비해 조리 시간이 길어진다.
- 유리는 열전도율이 낮지만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유리 그릇을 사용하면 라자냐가 더 골고루 익고 잘 식지 않는다. 저녁을 차리기 전에 누군가 집에 오기를 기다릴 때 유리 그릇을 사용하면 좋다.
- 금속, 특히 알루미늄은 보통 열전도율이 더 좋다. 금속 그릇은 빨리 데워지지만 오븐에서 꺼내면 빨리 식는다. 금속 그릇을 사용하면 유리 그릇을 사용했을 때보다 라자냐의 가장자리와 바닥이 바삭바삭하다. 그리고 금속 그릇은 빨리 식기 때문에 라자냐를 차려내기 전에 너무 오래 기다릴 수 없다. [2]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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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면 준비하기. 삶지 않아도 되는 면은 포장에서 꺼내 다른 재료와 같이 둔다. 일반 면은 포장에 적힌 조리 시간대로 익힌 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몇 분 동안 식힌다. 라자냐를 만들 때 면이 만지기에는 너무 뜨거울 수도 있다. 흐르는 찬물에 씻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면이 식은 후에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지 않는다. 서로 달라붙기 때문이다.
- 작은 그릇을 사용하거나 레시피의 절반 분량을 만드는 경우에는 삶은 라자냐 면을 거기에 맞게 자른다. 삶지 않아도 되는 면도 그릇 모양에 맞게 조심스럽게 자른다.
- 굽기 전에 라자냐 면 끝을 그릇 안으로 집어넣는다. 그릇 테두리 밖으로 면이 삐져나와 있으면 타거나 말라서 딱딱하고 잘 부스러진다.
- 차려내기 쉽고 라자냐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해지도록 유리나 금속으로 된 베이킹 그릇에 버터를 살짝 칠한 다음, 라자냐를 쌓는다.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는 그릇이라면 버터를 칠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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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층 쌓기. 라자냐가 촉촉해지고 라자냐 면이 그릇에 달라붙지 않도록 먼저 그릇 바닥에 소스를 소량 바른다. [3] X 출처 검색하기 삶아서 물기를 뺀 일반 라자냐 면이나 삶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면을 서로 약간씩 겹치게 해서 그릇 바닥에 깐다. 그릇 바닥 전체에 라자냐 면을 깐다.
- 필요하면 그릇의 크기와 모양에 맞게 면을 자르거나 부러뜨린다.
- 삶지 않아도 되는 면은 겹쳐서 깔지 말고 부러뜨린다. 면이 겹쳐진 부분이 구워지면서 딱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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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넣기. 레시피에 따라 소가 다양하다. 레시피에 따라 소를 만들어서 밑에 깐 라자냐 면에 펴바른다. 소의 1/3을 밑에 깐 라자냐 면에 펴바른다.
- 라자냐 층을 너무 두껍게 쌓지 않는다. 차려내서 먹을 때 라자냐가 무너져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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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넣기. 레시피에 따라 치즈를 섞어서 그릇 위를 얇게 덮는다. 치즈를 넉넉하게 사용해서 앞서 쌓은 라자냐 층을 덮는다.
- 리코타 치즈를 쌓고 모짜렐라 치즈를 따로 쌓는 레시피는 리코타 치즈를 먼저 쌓고 그 다음에 모짜렐라 치즈로 덮는다. [4]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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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붓기. 숟가락으로 치즈가 덮일 때까지 소스를 붓는다. 그릇의 크기에 따라 필요한 소스의 양이 달라진다.
- 소스를 너무 많이 넣지 않게 주의한다. 라자냐에 물기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 삶지 않아도 되는 면을 사용할 경우에는 소스를 약간 더 넣는다. 이런 면은 익으면서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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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과정 반복하기. 일단 두 번째 소스층을 올린 다음, 다시 라자냐 면을 깔고 소, 치즈, 소스를 올린다. 몇 층이나 올릴지는 레시피와 그릇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소를 전부 사용한다.
- 라자냐 면을 4장 남겨 놓거나 라자냐 맨 위를 덮을 만큼 남겨둔다.
- 맨 위에 뿌릴 치즈를 조금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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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기. 라자냐 면을 가로로 1장, 세로로 3장, 이렇게 총 4장을 덮는다. 그릇의 크기에 따라 면을 더 사용하거나 덜 사용한다. 남은 치즈를 맨 위에 뿌린다. 익히면 치즈 때문에 먹음직스럽게 노릇노릇해질 것이다. 달콤한 파프리카를 뿌려 마무리한다.
- 삶지 않아도 되는 면을 사용하거나 소스를 더 넣고 싶다면 맨 위에 소스를 한 겹 얇게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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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냉동시키기(선택사항). 원한다면 라자냐 그릇을 알루미늄 포일로 덮어 냉동실에 넣으면 최장 3개월까지 보관가능하며 다시 데우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5] X 출처 검색하기
- 냉동시킨 라자냐는 완전히 해동시킨 다음에 데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조리 시간이 길어진다.
- 냉동시킨 라자냐를 굽기 하루 전날 냉동실에서 꺼내서 냉장실에 넣고 하룻밤 동안 해동시킨다. 라자냐를 조리대에 놓고 해동시키는 것보다 약간 얼어있어서 차가운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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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소스 사용하기. 고기를 넣든, 안 넣든 라자냐를 만들 때는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알프레도 소스를 사용해도 맛있는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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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섞기. 리코타 치즈 대신 코타지 치즈를 사용한다. 강판에 간 치즈 대신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한다. 파마산 치즈도 좀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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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면 대신 라비올리 사용하기. 좋아하는 라비올리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아주 재미있는 라자냐를 만들 수 있다. 버섯 라비올리, 고기 라비올리, 치즈 라비올리, 야채 라비올리 등을 넣어 전통적인 라자냐에 재미를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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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면 없는 라자냐 만들기.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글루텐을 먹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라자냐이다. 라자냐 면 대신 얇게 썬 주키니를 사용한다. 건강에 좋고 라자냐 면과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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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라자냐 만들기. 누군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음식을 찾고 있다면 고급스러운 해산물 라자냐를 만들어보자. 라자냐에 게, 새우, 가리비를 넣는다.
- 토마토 소스는 해산물의 섬세한 맛을 가려버린다. 해산물 라자냐는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로 만든다.
- 해산물 라자냐는 미리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손님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아주 특별한 날에는 게와 랍스터를 둘 다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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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재료를 시험해보기. 지난 저녁에 먹고 남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치킨이나 스테이크를 활용한다. 잘게 다져 라자냐에 넣으면 된다. 토마토나 양파가 있다면 잘게 썰어서 소스에 넣는다.
- 재료를 추가로 넣을 때는 조심한다. 조리 시간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
- 보통 이미 익힌 재료는 라자냐에 넣어 다시 데우면 된다. 하지만 주키니 조각이나 채썬 당근 등 익히지 않은 재료는 제때 익게 해야 한다.
- 잘 모르겠으면 재료를 잘게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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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삶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면을 사용하면 소스를 좀 더 사용한다. 이런 면은 익으면서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한다. 삶지 않아도 되는 면을 사용하는 경우, 면이 부드러워지도록 굽기 몇 시간 전에 라자냐를 쌓아 올린다.
- 라자냐를 예쁘게 쌓는 데 집착하지 않는다. 삶지 않아도 되는 라자냐 면은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게 만들고, 미리 삶은 라자냐 면은 너무 처지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라자냐를 잘랐을 때 모양이 유지되도록 재료를 서로 연결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대개 라자냐 층이 너무 두껍게 쌓지만 않으면 성공한다.
- 소스가 너무 묽으면 라자냐에 물기가 너무 많아진다.
- 라자냐는 집에서 기분 내키는 대로 정통 레시피에 따르지 않고 만들어도 맛이 좋다. 남은 음식이 있으면 그냥 다시 데워 먹기보다 전부 그러모아 라자냐를 만들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익히지 않은 라자냐 면을 겹쳐서 그릇 바닥에 깔지 앉는다. 수분이 더 두껍게 쌓인 면을 뚫고 바닥까지 닿지 못 하면 라자냐가 딱딱해진다. 면을 부러뜨려 퍼즐처럼 맞추어도 괜찮다.
- 라자냐에 물기가 많아지는 가장 큰 원인은 물기 있는 리코타 치즈 때문이다. 성긴 면직물이나 체로 리코타 치즈의 물기를 제거한다. 리코타 치즈는 최장 24시간 냉장 보관할 수 있다. [6] X 출처 검색하기
- 라자냐를 지나치게 익히기 쉽다. 따라서 잊지 말고 레시피에 따라 오븐을 예열한다.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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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고기를 모두 완전히 익혀서 라자냐에 넣는다.
- 묽은 소스는 라자냐를 망친다. 줄줄 흐르고 묽은 소스보다는 걸쭉하고 진한 소스를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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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라자냐 그릇
- 베이킹 스프레이 또는 올리브 오일
- 커다란 파스타 냄비
- 라자냐 면에 사용할 행주
- 체
- 프라이팬
- 중간 크기 그릇
- 숟가락
- 칼
출처
- ↑ http://www.thekitchn.com/glass-vs-metal-bakeware-is-there-a-difference-food-science-217961
- ↑ http://www.universetoday.com/82331/what-is-conduction/
- ↑ http://www.thekitchn.com/how-to-make-lasagna-home-hacks-109313
- ↑ http://www.delallo.com/recipes/classic-three-cheese-lasagna
- ↑ http://www.fromvalerieskitchen.com/2013/09/homemade-frozen-lasagna/
- ↑ http://www.delallo.com/recipes/classic-three-cheese-lasagna
- ↑ http://www.jamieoliver.com/news-and-features/features/how-to-layer-the-perfect-lasagne/#7t0Lr0oyCewUl1W2.99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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