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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진은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다. 하지만 여러 번 착용하고 세탁한 후에도 새것처럼 보이도록 관리하는 것이 여간 쉽지만은 않다. 데님을 물들이는 데 사용하는 인디고 염료는 다른 직물이나 피부에 이염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흐려진다. 블랙진의 흐려진 색은 되돌릴 수 없지만 애초에 물이 빠지지 않게 방지하고 필요하면 다시 염색할 수 있다. 올바른 방법으로 물빠진 블랙진을 되살리고 진한 색을 유지해 스타일을 산뜻하고 세련되게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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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빠진 블랙진을 다시 염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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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몇 시간 낼 수 있는 날을 고르는 것이 좋다. 블랙진을 물에 담갔다가, 말리고, 어질러진 것을 청소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
    • 먼저 블랙진을 세탁한다. 더러운 직물은 염료가 잘 흡수되지 않는다. [1]
  2. 공예 용품점이나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몇 가지 있다. 액체와 가루, 두 가지 형태로 나온다. 염료의 사용 설명서에 따른다. 물을 끓여야 하거나 양동이, 냄비, 세면대 등에서 블랙진을 염색하는 대신 세탁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 액체 염료는 농축되어 있고 이미 물에 녹인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 사용해도 된다.
    • 가루 염료를 선택했다면 먼저 뜨거운 물에 녹여야 한다.
    • 염료를 적정량 사용한다. 사용 설명에 따라 적정량을 물에 넣는다.
  3. 블랙진, 염료, 휘젓거나 꺼내는 데 사용할 커다란 금속 숟가락이나 집게, 고무장갑, 비닐 테이블보나 신문지, 종이 타월이나 스펀지, 나중에 블랙진을 헹굴 세면대나 통 등이 필요하다. 염료의 사용 설명서에 적혀 있는 준비물을 준비한다.
    • 작업 공간에 신문지나 비닐 테이블보를 미리 깔아 염료가 바닥이나 다른 물건에 묻지 않게 한다.
    • 자기나 유리 섬유로 만들어진 세면대나 욕조에서 염색을 하지 않는다. 얼룩이 지기 때문이다.
  4. 오래 담가둘수록 색이 진해진다. [2]
    • 사용 설명에 따라 자주 물을 휘젓는다. 블랙진을 움직여 한 곳이 다른 곳보다 색이 더 진해지는 것을 막는다.
    • 염료 정착제를 사용한다. 블랙진을 염색한 후 염료 정착제를 사용해서 색을 유지한 다음 헹군다. [3] 일반 백식초도 효과가 있지만 전용 정착제가 시중에 나와 있다.
  5. 블랙진을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흐르는 찬물에 헹군다. 헹군 다음 물기를 짠다. [4]
  6. 순한 세제와 찬물을 사용한다. 다른 옷과 함께 세탁기에 돌리지 않는다.
    • 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 새로 한 염색이 빠지지 않도록 온도를 가장 낮게 설정하거나 열을 전혀 가하지 않고 블랙진을 건조시킨다.
  7. 블랙진 염색에 사용한 물을 모두 버리고 염색에 사용했던 물건도 깨끗한 찬물로 잘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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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진 물빠짐 방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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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 블랙진을 입기 전에 미리 물에 담가 염료를 고정시킨다. 간단하게 블랙진을 안팎을 뒤집어 식초 1컵과 소금 1테이블스푼을 탄 찬물에 담가둔다. [5]
    • 식초와 소금이 염료가 빠지지 않게 하는 차단제 같은 역할을 한다. [6]
  2. 새 블랙진을 세탁기에 넣고 찬물로 세탁해서 다른 직물에 이염되고 물빠짐의 원인이 되는 여분의 염료를 제거한다. [7]
    • 섬유 보호제나 염료 정착제를 사용한다. 블랙진을 입기 전에 스카치가드 같은 섬유 보호제로 처리하거나 염료 고정제를 사용하면 처음에 물이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8]
  3. 가장 약한 세탁 코스로 돌리고 찬물을 사용한다. [9]
    • 블랙진을 빨기 전에 안팎을 뒤집는다. 안팎을 뒤집으면 깨끗하게 세탁되고 세탁기로 인한 마모가 덜하다. [10]
    • 어두운 색과 검정색 옷 전용 고급 액체 세제를 구입한다. 이런 세제는 색을 빠지게 만드는 물 속 염소를 중화시킨다. [11]
  4. 블랙진을 가급적 세탁기로 세탁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세탁한다.
    • 블랙진은 약한 세탁 코스로 돌리는 것보다 손빨래 하는 것이 훨씬 좋다. 세면대에 세제를 몇 방울 넣고, 물을 채운다. 블랙진을 한 시간 가량 담가둔다.
    • 보드카와 물을 반반 섞어서 블랙진에 뿌리고 마르게 놓아둔다. 세균을 죽이기 위해 하룻밤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다. [12] 또는 동량의 백식초와 물을 섞는다. [13]
    • 블랙진에 증기를 쐬어 냄새와 주름을 없앤다. [14]
    • 또는 드라이클리닝을 맡긴다. 자국이나 얼룩이 생긴 곳을 세탁소에 꼭 알려준다. [15]
  5. 열을 가하면 색이 더 흐려진다. 따라서 열을 아예 가하지 않고 말리거나, 건조기 세기를 가장 약하게 해서 돌리거나, 빨래걸이에 널어서 말린다.
    • 블랙진을 야외에서 말리고 싶다면 햇볕이 너무 많이 들지 않는 건조하고 그늘진 곳을 선택한다. 자외선에 직물이 상하고 물이 더 빠진다. [16]
    • 블랙진을 건조기 안에 너무 오래 두지 않는다. 직물이 상하지 않도록 블랙진이 아직 살짝 축축할 때 꺼낸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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