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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말 몇 마디 하는 것 정도의 쉬운 일이 아니다. 용서를 구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교훈을 얻었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것을 보여 주는 행위이다.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행동을 돌아 보고 그것이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 후에 상대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야 하며, 거절 당할 생각도 해야 한다. 용서를 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떻게 용서를 구하는지 읽어 보도록 하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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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떻게 그 사람을 화가 나게 했는지 생각을 해 보자. 사과를 하기 전에 구체적으로 자신의 어떤 행동이 그 사람을 화가 나게 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 사람이 왜 화가 났는지 모르겠다면,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물어 볼 필요가 있다.
- 예시 1: 친구의 파티에서 친구를 놀려서 친구를 부끄럽게 했다.
- 예시 2: 배우자에게 화를 내고 하루 종일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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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안다. 어떤 행동이 상대를 화가 나게 했는지 알았다면, 자신이 왜 그랬는지 알아 보아야 할 차례이다. 자신의 의도을 핑계로 쓰면 안 되겠지만, 이유를 알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사과에 녹여낼 수 있다.
- 예시: 친구를 놀린 이유는 혼자 외톨이가 된 것 같았고 관심을 받고 싶어서였다.
- 예시2: 배우자를 그렇게 대한 이유는 머릿속에 생각할 것이 많아 전날 잠을 많이 못 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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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자. 자신이 사과할 상대의 감정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것은 중요하다. 공감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하고, 자신의 행동이 그 사람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지 이해한다는 의미이다. 공감이 없는 사과는 빈 껍데기에 불과하고 진심이 담기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누군가에게 사과하기 전에는 시간을 들여서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자. 자신에게 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어떤 기분일지,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 보자.
- 예시: 내 친구가 내 파티에서 나를 놀렸다면, 화가 나고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
- 예시2: 배우자가 하루 종일 나에게 이유없이 화를 내고 짜증을 냈다면, 나는 상처받고 당황스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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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자. 사과가 어려운 것은 자신이 뭔가를 잘못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사과를 한다는 것이 자신이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사과를 하기 전에 혼자서) 잠깐 자신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 보면 사과가 쉬워진다고 한다. [1] X 출처 검색하기
- 사과하기 전에 잠깐 시간을 들여서 자신을 살펴보자. 거울 앞에 서서 자기가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세 가지 정도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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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를 작성하자. 상대에게 해야 할 말이 많다면, 사과하기 전에 사과문을 적어 보는 것도 좋다. 사과할 것들에 대해 적어 보면서 무엇을 말해야할지 조금 더 감이 올 것이다. 또한 사과할 때 적어 놓은 참조해서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 시간을 들여서 사과문을 적어 본다는 것 자체로 상대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긴 시간을 들여 고민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다. 사과문이 좀 더 진정성 있게 보여질 것이다.
- 직접 만나서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다. 전화 연락도 안 되고 만날 수도 없다면, 이메일이나 우편을 이용해서 사과문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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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잘못한 상대에게 사과를 하자.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보이는 것이다. "미안해", "내가 사과할게" 같은 말을 하면서 시작하면 된다. [2] X 출처 검색하기
- 정확히 무엇이 미안한지 확실히 이야기하여 반성한다는 것을 잘 보여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파티에서 놀려서 미안해"라든지, "어제 짜증내고 화 내서 미안해"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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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왜 그랬는지 설명을 하더라도 핑계는 대지 말자. 자신의 행동의 의도를 설명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의도를 핑계로 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자. 왜 그렇게 했는지 또는 그렇게 말했는지 말하자. 이 부분은 짧고 명확하게 해야 하며, 이것을 핑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예를 들면, "파티 때 그랬던 것은 나만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관심을 받고 싶어 그랬던 건데, 이유가 될 수는 없어. 미안할 뿐이야."라든지, "여러 가지 생각하는 것이 많다 보니 잠을 잘 못 자서 화를 냈어. 네가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고, 그냥 내가 짜증 난 것을 너한테 푼 거야. 미안해"라고 이야기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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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태도를 보이자. 상대에게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들이 어떻게 느꼈을지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상대에게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생각해 봤다고 이야기를 한다.
- 예를 들면, "너를 그렇게 놀려서 직장에서 알게 된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 너를 부끄럽게 했어." 또는 "너에게 그런식으로 행동해서, 널 짜증나게 만들었지" 등으로 이야기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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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제대로 돌려 놓자.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그리고 왜 그렇게 했고, 왜 잘못됬는지 이야기를 했다면, 일을 제대로 돌려 놓을 때이다. 다시 말하면, 비슷한 상황을 막기 위해 나중에는 이렇게 하겠다고 상대에게 이야기하는 것이다. 미래의 상황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하거나, 미래에는 어떻게 다르게 행동할지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 예를 들어, "나중에는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이야기할게." 또는 "기분이 별로인 날에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내 분노를 너에게 쏟는 일은 하지 않을게."라고 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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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 준다. 사과했던 것처럼 미래에 비슷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이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는지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실수를 되돌리는데 시간이 썼다면, 어떻게 했다고 상대에게 말해 주자. 이렇게 하면 자신이 틀렸음을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용서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보여줄 수 있다.
- 예: "그 상황 이후 나는 많이 달라졌어. 나는 내 화를 발산할 곳을 찾고 있어. 헬스장도 가고 킥복싱 수업도 받으려고. 분노 조절 문제 때문에 상담사와도 이야기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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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구한다. 사과를 하고 나면, 상대로부터 용서를 구할 수 있다. 여기가 사과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다. 상대가 용서해 주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맞기 때문에 상대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 기억해야 할 것은 아직 상대가 용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나중에 다시 사과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설령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4] X 출처 검색하기
- 예: "너를 많이 신경 쓰고, 우리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해. 제발 용서해 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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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을 하자.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일에 대해 다른 좋은 것으로 보상을 하자. 꽃다발이나 직접 쓴 카드를 전달해도 좋다. 이러한 행동이 자신의 죄책감만을 드러낸 것이 아니라,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설명하자. 다만 진정한 사과를 위해 선물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도록 하자. [5]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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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조금만, 하지만 최선의 상황을 희망하자. 용서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면 분명 실망하게 될 것이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용서해 주었다면, 무척 기쁠 것이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지만, 최선의 상황을 희망하자. [6]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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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자. 용서해 주지 않더라도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주자.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 "괜찮아. 나도 내 자신이 그렇게 되었다면 용서하지 못했을 것 같아. 시간이 지나서라도 다시 친해지고 싶어. 우리 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 용서해 주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자. 용서는 특권일 뿐이지 당연한 권리가 아니다. 사과한 이후에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었을 때 용서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아 두자. [7]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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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자. 작은 잘못은 쉽게 용서가 되지만, 어떤 상처들의 경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자신이 한 행동이 깊은 상처를 냈을 때 쉽게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용서해 주지 않았더라도 다음에 다시 시도하자. [8] X 출처 검색하기
- 직접 만나서 사과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대화를 시도하자. 문자, 이메일 등을 사용해 보자. 포기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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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기억해야 할 것은 행동이 말보다 더 강력하다는 것이다. 사과한 내용을 최대한 빠르게 지키도록 하자.
- 사과를 연습하는 것도 좋다. 미안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많은 사람에게 그다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다.
- 상대가 무척 화가 나 있어서 상황을 수습할 자신이 없다면,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조금 기다리자.
-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생각해 보고, 자신이 그 상황에 처했다면 어떻게 느꼈을지도 생각해 보자. 사과하기 전에 꼭 생각해 보자. 그 기분이 이해가 됐다면 사과를 왜 해야 할지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 사과를 적어 보자. 사과할 때 빼먹는 것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과를 적어 놓으면 두서 없는 사과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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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를 할 때 상대를 비난하지 말자. 이런 행동은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사과가 거절될 수 있다. 이런 문제는 나중에 사이가 계속 좋아졌을 때 그 때 가서 다루어도 되는 내용들이다.
-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핑계대지 말자.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 반성의 감정을 과장하지 말자. 속인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솔직하고 진심을 담되, 오버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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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nymag.com/scienceofus/2014/10/trick-that-will-make-your-next-apology-better.html
- ↑ http://www.mindtools.com/pages/article/how-to-apologize.htm
- ↑ http://www.mindtools.com/pages/article/how-to-apologize.htm
- ↑ http://www.mindtools.com/pages/article/how-to-apologize.htm
- ↑ http://www.perfectapology.com/ways-to-say-sorry.html
- ↑ http://www.pickthebrain.com/blog/5-steps-to-an-effective-apology/
- ↑ http://www.mindtools.com/pages/article/how-to-apologize.htm
- ↑ http://www.mindtools.com/pages/article/how-to-apologiz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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