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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장미 몇 송이로 분위기를 한결 살릴 수 있지만, 절정의 시기가 지나고 나면 장미의 마법이 빠르게 사라진다. 다행히도 정원에 있거나 꽃병에 담은 장미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있다. 깨끗한 물을 충분히 주고, 균형 잡힌 비료나 소량의 포도당을 보충해주며, 적정한 온도 장미를 둔다면, 오랜 시간 동안 아름다운 장미를 유지할 수 있다.

방법 1
방법 1 의 2:

자른 장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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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미를 꽃병에 담기 전에, 꽃병을 식기세척기로 씻어주거나 따뜻한 물과 항균 비누로 꽃병을 깨끗하게 닦아준다. 더러운 꽃병에는 세균이나 무기질, 그리고 수돗물로 인한 화학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 같은 꽃병을 매일 사용하는 편이라면, 중간중간 꽃병을 꼭 잘 세척해준다.
    • 용기 안에 더러운 자국이 없도록 한다. 이전 꽃으로 인한 잔여물이 남아 있으면, 새로운 장미가 빨리 시들 수 있다.
  2. 생수를 사용해서 잘린 장미 가지를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혹은 수도꼭지에 정화 시스템을 설치해서 정화된 물을 사용해보자. 장미는 중성 pH 수치와 가까운 물에서 가장 잘 자라나며, 너무 강하거나 약한 물에서는 색이 변하고 쪼글쪼글해지는 경향이 있다. [2]
    • 꽃병에 수돗물을 더해줄 때는, 물을 받아서 하룻밤 정도 냉장고 안에 넣어서 염소 성분이 용해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마련해주자.
    • 물을 정화해주는 정제를 사용하면 물의 pH 농도를 더 적합하게 맞출 수 있다. 제품 설명에 따라 권장되는 양에 맞춰 정제를 물에 떨어뜨려준다. 최소한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장미를 넣어준다. [3]
  3. 일반적인 알갱이 설탕을 더해주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자른 꽃에 영양분을 더해줄 수 있다. 약 1L 물에 2 테이블스푼의 설탕을 넣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장미가 설탕물을 빨아들여서 도움이 되는 포도당 성분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에, 장미의 세포와 조직이 싱싱하게 유지된다. [4]
    • 아스파탐, 사카린, 스테비아와 같은 설탕 대체품은 화학적으로 설탕과 동일하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장미에 효과가 없으니, 사용하지 않는다.
    • 꽃도 생물이기 때문에 이미 잘려서 꽃병에 있어도 여전히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4. 농산물과 비슷하게 잘린 장미꽃도 시원하게 두면 더 오래 유지된다. 일반적으로, 더 시원한 환경에 있을수록 장미가 더 오래 생기를 유지한다. 예쁜 그림을 위해 창가에 꽃병을 두고 싶더라도 강한 열기로 인해 장미가 시들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5]
    • 장미를 하룻밤 동안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밖에 놓아두지 않을 때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다만 냉장고 안에 넣어둔 채소나 과일에서 장미에 좋지 않은 가스가 배출될 수 있으니, 농산물과의 거리를 떼어주는 것이 좋다. [6]
    • 덥고 통풍이 되지 않는 장소에 장미를 놓아두었다면, 출입구, 열린 창문, 에어컨이 가동되는 장소처럼 통풍이 잘 되는 위치로 옮겨준다.
  5. 농산물은 시간이 흐르면 에틸렌이라는 가스 물질이 배출되어서 익는다. 장미가 이런 농산물과 가깝게 놓여 있다면, 에틸렌이 장미에도 동일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데코의 센터피스를 선택할 때 과일 바구니 혹은 꽃병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좋다. [7]
    • 가능하면, 신선한 농산물은 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하도록 하자.
    • 혹은 농산물의 에틸렌을 활용해서, 장미가 아직 활짝 펴지 않았을 때 농산물 곁에 장미를 두어서 더 빠르게 성장하도록 촉진하는 방법도 있다.
  6. 장미의 수명은 자른 순간부터 기울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오전에 수분이 가득할 때 꽃을 잘라준다. 밖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장미가 값진 수분을 더 많이 잃게 된다. [8]
    • 오후나 저녁에 꼭 장미를 잘라야만 한다면, 물을 충분히 준 직후에 자르면 장미가 더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축 늘어진 장미는 구매하지 않는다. 재배된 시점에 충분한 수분이 보충되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9]
  7. 일자에 관계없이 물의 색이 탁해졌을 때 최대한 빨리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갈아주면 꽃병 속에 박테리아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장미에 신선한 물을 공급해줄 수 있다. 또한 좋은 향기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10]
    • 새롭게 물을 더해줄 때 소량의 설탕을 더해주는 것을 잊지 말자.
    • 필요하다면 물을 갈아주는 사이사이에 물의 높이가 최소 반 정도 차 있도록 물을 채워준다. [11]
  8. 깨끗하고 날카로운 가위로 줄기를 대각선으로 자라준다. 각이 지게 잘라주면 물에 닿는 표면적이 넓어져서 장미가 물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다. [12]
    • 매번 깨끗하고 정확하게 줄기를 잘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미를 둔한 날로 잘라주면, 줄기가 뭉개져서 손상된 세포를 통해 수분을 흡수하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13]
    • 자주 가지만 정리해주어도 장미가 평상시보다 1주일 이상 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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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2:

정원의 장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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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배수가 잘 되는 헐거운 토양에 장미를 심어주면, 물이 과다 공급되거나 뿌리가 썩지 않는다. 장미는 다른 꽃에 비해 수분을 더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런 조건을 갖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미에 물을 준 후, 단지 몇 시간 만에 토양이 건조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4]
    • 대부분의 장미 종은 pH 5.5 - 7사이의 토양을 선호한다. 원예 용품점이나 묘목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홈 토양 검사 키트를 사용해서 토양의 pH 수치를 확인해보자. [15]
    • 일 년 내내 젖고 축축한 환경에 거주한다면, 배수를 도울 수 있도록 1/3 정도는 모래나 자갈을 섞어주어 보자.
  2. 성장 활동이 일어나는 봄과 여름에 원예용 퇴비, 비료, 초탄 등의 천연 물질을 5 – 7.5 cm 정도 흙에 깔아준다. 이런 추가물들에는 질소와 인, 그리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필요한 영양분들이 충분하게 포함되어 있다. [16]
    • 첫 성장 시기가 지나면, 매 1-2개월마다 장미에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 지역 원예 시설의 원예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현재 기르고 있는 장미 종에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3. 식물 주변으로 13 – 15 cm 정도는 통풍이 되도록 그대로 두고, 나머지 부분에 5 – 7.5 cm 정도의 멀칭을 깔아준다. 판매되고 있는 어떤 종류의 멀칭을 사용해도 좋고, 특별히 장미 멀칭을 위해 출시된 좋은 제품을 찾아보아도 좋다. [17]
    • 비용을 절약하고 싶다면, 잎이나 나뭇조각, 풀, 작은 돌과 같은 정원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등을 활용해보자.
    • 봄 혹은 멀칭의 두께가 5 cm 정도로 가늘어지는 시기에 맞춰서 1년에 한 번씩 새로운 멀칭을 깔아준다. [18]
  4. 정확한 물의 양은 장미의 종과 크기(그리고 독특한 토양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물을 과하게 주지 않으려면 물을 주기 전에 토양을 손으로 만져보자.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장미에 물을 공급해준다. [19]
    • 땅에 심은 장미보다 화분에 있는 장미의 수분이 더 빠르게 마르기 때문에, 더 자주 물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 장미는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지만, 그렇다고 물을 과하게 주면 안 된다. 수분의 양이 너무 과해지면 꽃이 시들고 병에 들거나, 뿌리가 상해서 쉽게 죽을 수 있다. [20]
  5. 오래된 꽃 잎이 떨어지고 축 처지기 시작했다면, 첫 5개의 잎 무리가 있는 지점을 가위로 잘라준다. 시들은 꽃을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주면 아름다운 장미를 더 오래 예쁘게 가꿀 수 있다. [21]
    • 장미를 다듬어주기 전에 팔목까지 오는 장갑을 착용해서 장미 가시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22]
    • 건강해 보이지 않는 잎, 줄기, 순도 모두 정리해준다.
    • 꽃을 피는 시기가 찾아오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잘 자라지 않는 꽃봉오리가 있는지 나무를 확인한다.
  6. 장미가 병들면 성장과 번식을 하기보다, 질병을 이겨내는데 에너지를 소비한다. 처진 꽃잎, 시듦, 변색과 같은 신호들이 보이는지 관찰한다. 병이 들거나 썩은 잎을 잘라주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절한 허브 혹은 화학 살진균제를 뿌려준다. [23]
    • 남아 있는 수분은 해가 되는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을 주고 난 후 습기가 완전히 마를 수 있도록 직사광선이 충분히 비추는 곳에 장미를 심어서 질병을 예방해보자.
    • 장미에 영향을 주는 흔한 질병으로 병충해, 녹병, 검은 점 등이 있다. 잎 아래쪽에 농포, 검은 점, 혹 등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질병은 대부분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24]
  7. 새로운 성장이 활발해지기 바로 직전인 늦은 겨울이나 초 봄에 가지를 쳐준다. 시들은 줄기나 가지는 초록빛을 띠는 흰색 부분 아래까지 잘라준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보다 더 많이 잘라주어도 좋다. 일반적으로 장비는 원래 크기에서 1/3 혹은 1/2 정도까지 되도록 가지를 쳐주어도 안전하다. [25]
    • 시들은 잎이나 가지를 정리해주면, 잘 자라지 않는 부분이 제거되어서 새로운 성장이 촉진된다.
    • 전략적으로 가지를 다듬어서, 장미 관목의 모양을 정리하고 가꾸는 기회로 삼아보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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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를 제대로 관리해준다면, 자른 장미들은 2주까지도 싱싱하게 유지되고, 장미 관목은 해마다 예쁘게 피어난다.
  • 가능하다면, 장미를 심었던 동일한 토양에 새로운 장미를 심지 않는다. 토양을 재사용하면 새로운 장미의 성장이 더뎌지고, 토양에 남아 있던 질병이 퍼질 가능성도 있다.
  • 여러 관목을 한 번에 기르는 경우, 각 나무의 간격을 60 - 90 cm 정도 떼어주면, 한 나무에 있던 병해충이 다른 나무로 이동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필요하다면 실내 혹은 실외에 있는 장미의 추위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천이나 이불, 혹은 두꺼운 직물로 장비를 덮어주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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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잘라낸 장미

  • 깨끗한 꽃병
  • 신선한 물
  • 날카로운 원예용 가위
  • 설탕

정원에 심어진 장미

  • 배수가 잘 되는 토양
  • 천연 영양분
  • 멀칭
  • 가위 및 가지치기를 할 수 있는 도구
  • 허브 혹은 화학 살진균제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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