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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는 박테리아 감염 질환으로 산업화가 되지 않은 중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 질병은 올바르지 않은 위생 습관, 청결하지 않은 음식과 물을 통해 전염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소변이나 대변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 [1] 만약 당신이 장티푸스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이 글의 방법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질병에 맞서보도록 한다.

방법 1
방법 1 의 3:

약 복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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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의사가 장티푸스에 걸렸다는 진단을 내리면 현재 병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려고 할 것이다. 다행히도 장티푸스 초기라면 항생제를 복용해서 치료할 수 있다. 보통 환자의 상태에 따라 1~2주 동안 복용할 수 있는 항생제를 처방받게 된다. 그런데 장티푸스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중에서도 특정 항생제에 면역을 띄는 돌연변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가 통하지 않는 경우에는 의사가 검사를 통해 감염된 박테리아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항생제를 새로 처방할 것이다. [2]
    • 당신이 처방받는 항생제는 감염된 지역, 이전 감염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장티푸스에 가장 흔히 처방되는 항생제로는 시프로플록사신, 암피실린, 아목시실린, 아지트로마이신 등이 있다.
    • 세포탁심이나 세프트리악손을 처방받았을 수도 있다. 이 경우 10~14일치를 처방받을 가능성이 높다. [3] [4]
  2. 아마 항생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며칠 내에 증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항생제의 복용을 멈춰서는 안 된다.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를 끝까지 복용하지 않으면, 장티푸스에 재감염되거나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있다.
    • 항생제를 다 복용한 뒤에는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감염이 완전히 사라졌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5]
  3.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입원하게 될 것이다. 장티푸스에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치명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설사, 40도 이상의 고열, 부푼 위, 지속적인 구토 등이 있다. 병원에 입원한 뒤에는 아마 위에서 설명한 항생제 치료 혹은 그에 흡사한 치료를 받게 될 것이다. 다만 링겔을 통해 주사맞는다는 점이 다르다.
    • 만약 위에서 설명한 증상이 보이면 곧바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 정맥 주사를 통해 수분과 영양분도 공급받을 것이다.
    • 보통 병원에 입원하면 3~5일 뒤에 증상이 많이 개선된다. 하지만 병원에 몇 주 동안 입원을 해야 한다면 상태가 심각하거나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6] [7]
  4. 병원에 입원한 동안 합병증에 걸렸다면, 아마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 이미 심각한 상태까지 장티푸스가 진행되었을 것이다. 즉, 소화기관의 상처나 내출혈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에 걸렸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이 경우 의사가 수술을 권장할 것이다.
    • 다만 수술까지 필요한 경우는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 방치하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드문 경우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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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회복을 돕는 천연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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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연 요법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함께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연 요법 자체는 장티푸스를 치료하지 않고 발열이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항생제가 효과적으로 몸을 치료할 수 있게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천연 요법 자체가 항생제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 하나 더 명심해야 할 것은 천연 요법을 시도하기 전에 꼭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다. 자칫 복용 중인 항생제와 상호작용을 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9] 특히 아이나 임산부의 경우 무조건 의사와 사전에 상의할 필요가 있다.
  2. 장티푸스에 걸리면 수분의 유실이 크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있다. 적어도 하루에 1.8L 이상의 물을 마시고, 거기에 추가로 주스나 코코넛 워터, 스포츠 드링크 등을 마셔 수분을 보급하도록 한다. 장티푸스의 증상인 설사와 고열은 빠른 속도로 물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탈수를 항상 조심해야 한다.
  3. 장티푸스는 수분과 함께 영양분을 유실시켜, 조심하지 않으면 영양결핍증을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식단을 고칼로리로 짜고 충분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특히 하루에 적은 양의 식사를 여러 번 한다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에너지를 보급할 수 있다. 그리고 위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국, 토스트, 푸딩, 젤로, 크래커 등의 부드러운 음식만 먹도록 한다. [11]
    • 바나나, 쌀, 애플소스, 토스트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이 식단은 위에 부담을 덜 주는 식품들로 구성되어 메스꺼움과 설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12]
    • 100% 과일 주스와(대부분의 과일 주스는 당분 함량이 높아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함께, 보리차, 코코넛 워터, 쌀죽 등을 많이 마시도록 한다.
    • 위장병이 없는 경우라면 생선, 커스타드, 달걀 등이 단백질을 섭취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다.
    • 비타민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13]
  4. 꿀물은 장티푸스에 특히 효과가 좋다. 따뜻한 물 한 잔에 꿀 1~2숟갈을 넣어서 잘 섞기만 하면 된다. 꿀물은 자체적으로 소화 장애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며, 꿀은 소화관의 세포를 보호하고 장을 진정시킨다.
    • 꿀물은 천연 에너지 드링크나 마찬가지다. [14] [15]
    • 절대 꿀을 2세 이하의 아이에게 먹이지 않도록 한다.
  5. 정향 차는 특히 장티푸스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먼저 끓는 물 2리터에 정향 5개를 넣고 물이 절반만 남을 때까지 계속 끓이도록 한다. 완성되면 냄비를 옮기고 정향은 잠시 동안 그대로 놔두도록 한다.
    • 냄비 안의 차가 식으면 정향을 빼내도록 한다. 완성된 차는 메스꺼움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하루에 수 차례 마시도록 한다.
    • 여기에 추가 효과와 맛을 더하기 위해 꿀을 2테이블스푼 정도 넣으면 좋다. [16]
  6. 다양한 향신료를 섞어서 알약처럼 만들어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사프란 7가닥, 바질 잎 4장, 검은 알후추 7개를 작은 그릇에 넣고 고운 가루가 될 때까지 으깨도록 한다. 만들어진 가루에 물을 조금 더해서 반죽이 될 때까지 섞는다. 그리고 완성된 반죽을 작은 알약으로 빚도록 한다.
    • 하루에 두 번 물과 함께 알약 하나를 복용하도록 한다.
    • 이 알약에는 산화 방지제와 항균 물질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어 장티푸스로 인한 소화계통의 문제를 완화시켜준다. [17]
  7. 에키네시아는 보라색 꽃, 뿌리, 가루 등의 형태로 판매되며, 면역 계통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박테리아 감염증에 자주 쓰인다. 또한 세포 조직을 강화시키기도 한다. 에키네시아 뿌리 두어 개랑 말린 꽃 분말을 사서 물 230ml에 1티스푼만 넣고 끓이도록 하자. 끓이는 시간은 8~10분 정도가 적당하다.
    • 에키네시아 차는 하루에 2~3차례 마시도록 한다. 다만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마시면 좋지 않다. [18]
  8. 장티푸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설사다. 이 증상에 맞서기 위해 물 240ml에 당근 조각 6~8개를 넣고 8~10분 동안 끓이도록 한다. 다 끓인 뒤에는 당근 조각을 빼내고 검은 후추를 갈아서 2~3꼬집만 떨어뜨리도록 한다. 완성된 스프는 설사가 심할 때 마시도록 한다.
    • 기호에 따라 후추의 양을 조절해도 좋다. [19]
  9. 탈수는 장티푸스의 주 부작용이다. 이 증상에 맞서기 위해, 수분을 빠르게 보급하고 천연 전해질과 무기질을 공급할 수 있는 주스를 만들어볼 수 있다. 사과 주스 240ml에 생강즙 1테이블스푼을 넣어보도록 하자. 완성된 주스는 수분 유지를 위해 하루에 수 차례 마시도록 한다.
    • 생강 사과 주스는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간 관련 질환 증상을 가라앉힐 수도 있다. [20]
  10. 증상이 심각하면 1~2시간 동안 매 15분 마다 이 혼합액을 마시도록 한다. 이후 5일 동안 식전에 꼭 혼합액을 마시도록 한다. [21]
    • 소량의 꿀을 넣으면 강한 맛을 약간 달게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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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장티푸스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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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티푸스 백신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주사용 백신(Vi polysaccharide typhoid vaccine)이며, 다른 하나는 경구 투여제(Ty21a typhoid vaccine)이다. 주사용 백신의 경우 상박 또는 대퇴부에 0.5ml를 주사한다. 그리고 경구 투여제는 4개의 알약을 격일마다 복용한다. 즉, 1, 3, 5, 7일에 4차례 복용하면 된다.
    • 주사 백신은 4세 이상의 아이나 성인에게 접종한다. 재접종은 5년 간격으로 한다. [22]
    • 경구 투여제는 항생제를 투여한 뒤 24~72시간 뒤에 빈속에 복용하도록 한다. 그래야 백신이 항생제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다. 경구 투여제의 경우 8세 이상의 아이와 성인에게 처방될 수 있다. [23]
    • 여행가기 적어도 1~2주 전에(선택한 백신에 따라 달라진다) 백신 접종을 끝내도록 한다. 백신은 이전에 장티푸스에 걸렸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다만 2~5년마다 재접종을 할 필요가 있다. 백신을 맞기 전에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물어보도록 하자. [24]
  2. 오염된 물은 장티푸스균의 주 매개체이다. 만약 산업화가 되지 않은 국가에 방문했거나 거주하고 있다면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가게에서 구입한 생수로만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자. 또한 안전한 물이나 생수로 만든 얼음이 아니라면 절대 얼음을 받아서 쓰지 않도록 한다.
    • 아이스 캔디나 얼음으로 만든 디저트라면 안전한 물을 쓴 보장이 없는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 그냥 생수보다는 탄산수가 더 안전하다. [25]
  3. 생수를 얻을 수 없다면 가지고 있는 물을 마셔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올바른 처리를 해야 한다. 물이 안전한지 확신할 수 없다면 적어도 1분 이상 끓이도록 한다. 특히 수돗물이나 펌프를 사용해서 얻은 물이라면 안전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끓인다. 마찬가지로 강이나 개천 등의 수원에서 물을 떠서 마시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 의심되는 물을 끓일 상황이 안 된다면 염소 소독 알약을 넣어보도록 한다. [26]
    • 물이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한다면 지역 사회나 집에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수도관을 건설하도록 한다. 그리고 물을 보관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컨테이너를 마련하도록 한다.
  4. 장티푸스는 음식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위험 국가에 갈 때는 항상 생선, 고기, 채소를 완전히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또한 요리하기 전에 깨끗한 물에 잘 씻을 필요도 있다. 만약 생으로 된 음식을 섭취한다면 먼저 깨끗한 물이나 뜨거운 물에 담궈서 잘 씻도록 한다. 채소 겉껍질은 비누와 뜨거운 물로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다 벗기도록 한다. 껍질을 먹으면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껍질을 벗길 수 없는 생과일이나 채소는 먹지 않도록 한다.
    •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청결한 컨테이너를 준비해 화장실, 쓰레기장, 하수구 등의 오염원과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남은 음식은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지 않고 최대한 빨리 먹도록 한다. 냉장실에 이틀 이상 보관한 음식은 버리도록 한다.
    • 장티푸스 위험 국가에 가면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지 않는 것이 좋다. [27] [28]
  5. 장티푸스 위험 지역에 있다면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썩은 음식은 꼭 쓰레기통에 버리도록 한다. 손상이 간 수도관이나 하수관은 주변 환경이 오염된 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수리하도록 한다.
    • 하수관, 화장실, 정화조 근처에 물이나 음식을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자칫하면 이런 시설들에서 배출된 오염된 물이 영향을 줄 수도 있다. [29] [30]
  6. 장티푸스는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따라서 개인 위생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항상 비누나 알코올 청결제로 손을 씻도록 한다. 특히 음식이나 물을 다루기 전과 다룬 후에는 꼭 씻을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화장실을 사용했거나 더러운 물체를 만졌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매일 목욕을 하고 외모를 깨끗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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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typhoid-fever/basics/treatment/con-20028553
  2.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typhoid-fever/basics/treatment/con-20028553
  3. http://www.medicinenet.com/the_brat_diet/article.htm
  4. http://www.diethealthclub.com/health-issues-and-diet/jaundice/diet-tips-for-typhoid-and-jaundice.html
  5.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6. http://www.diethealthclub.com/health-issues-and-diet/jaundice/diet-tips-for-typhoid-and-jaundice.html
  7.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8.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9.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10.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11.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12. http://fiveremedies.com/infections/treating-typhoid-fever-quickly-with-natural-remedies/
  13.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14. http://www.ncbi.nlm.nih.gov/pubmed/17321180
  15. http://www.medicinenet.com/typhoid_fever/page4.htm#can_typhoid_fever_be_prevented
  16.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17.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18.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19. https://www.gov.mb.ca/health/publichealth/cdc/protocol/typhoid.pdf
  20. http://www.hpa.org.uk/webc/HPAwebFile/HPAweb_C/1317132464189
  21.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22. http://www.cdc.gov/nczved/divisions/dfbmd/diseases/typhoid_f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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