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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밥솥으로 현미밥을 잘 짓는 비결은 쌀과 물의 비율을 알맞게 해서 보슬보슬하고 부드러우며 맛있는 밥을 만드는 것이다. 전기밥솥은 한 끼 또는 일주일 분량의 조리를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가전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쌀의 종류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이 어려울 수 있다. 어떤 종류의 쌀이든지 조리할 분량을 넣고 물을 추가한 다음, 나머지는 전기밥솥에 맡기면 된다. 모든 준비를 올바르게 했다면 완벽한 쌀밥을 지을 수 있을 것이다!

재료

  • 현미 2컵(세척)
  • 물 3컵
  • 소금 약간(선택사항)

1~2인분 만들기

파트 1
파트 1 의 3:

쌀 계량하고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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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적으로 컵으로 계량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예를 들어, 두 사람만의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 2~3컵의 쌀이면 충분하지만, 그보다 여러 명이 참여하는 식사는 6~8컵이 필요할 것이다. 쌀의 양을 균일하게 계량하면 맛있는 현미밥을 짓기 위해서 필요한 물의 양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1]
    • 물기가 없는 컵을 사용해서 어림짐작으로 계량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 가장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계획한 만큼의 양만 준비한다. 남은 현미밥은 다시 데우지 않는다.
  2. 현미를 소쿠리나 체에 넣은 다음, 수도꼭지 물줄기를 틀어놓고 체를 돌려가며 세척한다. 현미밥을 지었을 때 끈적이지 않도록 전분을 씻어낸다. 물이 맑아질 때까지 계속 세척한다. [2]
    • 현미를 세척하면서 나오는 물이 약간 유백색으로 보이는 것은 정상이다.
    • 밥을 짓기 전에 체를 흔들어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다.
  3. 세척한 현미를 밥솥 안에 펼쳐놓는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준비한다면 쌀이 골고루 익도록 평평하게 펼쳐놓아야 한다. [3]
    • 전기밥솥 용량을 초과하는 양의 쌀을 한꺼번에 넣으면 안 된다. 많은 양의 밥을 지어야 하는 경우에는 여러 번 나누어서 조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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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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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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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미밥을 지을 때 물을 권장량 보다 50% 더 많이 넣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쌀 한 컵에 물 한 컵을 사용하는 반면, 식감을 다르게 하기 위해서 한 컵 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미는 백미보다 거칠어서 조리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 백미와 달리 현미에는 천연 식이섬유가 함유된 쌀겨층이 있다. 그래서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적정 온도까지 조리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4]
    • 현미에 추가한 물의 양은 전체 조리 시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물이 모두 증발하면 전기밥솥의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취사 스위치가 꺼지는 신호가 나온다. [5]
    •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취사 전에 20~30분 동안 현미를 물에 담가놓으면 밥을 더 잘 지을 수 있다. 현미를 물에 미리 담가둘 경우에는 쌀 한 컵 기준으로 물 한 컵만 사용해야 한다.
  2. 전기밥솥 콘센트가 연결되어 있는지 먼저 확인한 다음, '취사' 버튼을 누르면 끝이다. 전기밥솥에서 자동으로 밥이 될 것이다! [6]
    • 대부분의 전기밥솥은 ‘취사’와 ‘보온’ 기능만 있다.
    • 보다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전기밥솥을 사용한다면, 밥을 짓기 전에 적절한 기능을 선택해서 설정해야 한다. 제품 사용 설명서를 참조해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7]
  3. 밥이 다 되면, 적당한 점성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몇 분 동안 밥솥의 뚜껑을 닫은 채로 두면 남아있는 수증기가 밥에 흡수되고 먹을 수 있는 정도로 온도가 내려간다. 뜸을 다 들일 때까지 뚜껑을 닫아놓아야 한다. [8]
    • 설익은 현미밥은 푸석푸석하고 맛이 없다.
    • 뜸들이는 과정을 생략하면 안 된다. 배가 고프면 곧바로 밥을 먹고 싶겠지만, 잘 지어진 현미밥의 풍미와 식감을 즐기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것이 좋다.
  4. 나무 주걱이나 고무 주걱으로 가장자리에서부터 안쪽으로 밥을 섞는다. 주걱의 모서리로 뭉쳐서 덩어리진 밥알을 풀어준다. 이제 채소 요리, 고소한 볶음 요리, 생선 구이와 잘 어울리는 부드럽고 맛있는 현미밥이 완성되었다. [9]
    • 밥을 섞거나 담을 때 금속재질의 도구를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밥솥 안쪽이 긁혀서 흠집이 생길 수 있다.
    • 규칙적으로 밥을 지어 먹는 사람들은 주걱 을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현대적인 주걱은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특히 밥을 섞고 그릇에 담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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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3
파트 3 의 3:

밥솥 세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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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뚜껑을 열어두면 온도가 내려가고 안전하게 세척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열이 식으면서 밥솥 안에 달라붙어있던 밥풀이 건조해질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쉽게 긁어낼 수 있다. [10]
    • 밥솥이 뜨거울 때 만지면 안 된다.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세척하도록 하자. [11]
    • 식사를 마칠 때쯤에는 밥솥이 식어서 세척할 수 있는 상태가 될 것이다.
  2. 주걱 모서리(아니면 그냥 손가락)으로 밥솥의 옆면과 바닥을 긁어서 딱딱해진 밥풀을 제거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손으로 가능한 한 많은 양을 제거한다. 그리고 나서 밥솥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 일반적으로 밥솥은 쉽게 세척할 수 있는 매끄러운 재질로 코팅되어 있다.
    • 날카롭거나 표면이 거친 도구와 수세미를 사용하면 안 된다. 이러한 종류의 도구가 효과는 있지만, 밥솥에 손상을 입히면서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다.
  3. 행주를 따뜻한 물에 적셔서 닦으면 남아있는 전분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분 막이나 물에 불은 찌꺼기를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밥솥 내부의 물기가 마르면 다음에 사용하기 전까지 뚜껑을 닫은 채로 보관한다. [12]
    • 밥솥에 세척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강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면 부드러운 솔이나 녹색 수세미로 문지른다. [13]
    • 안전을 위해서 전기밥솥에 물이 닿기 전에 먼저 콘센트를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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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전기밥솥을 구매하는데 평균적으로 10만원 안팎의 비용이 들지만, 처음 현미밥을 지을 때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실패를 방지할 수 있다.
  • 특별히 현미밥 기능이 따로 있는 밥솥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더 부드럽고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 취사 전에 코셔소금이나 천일염을 약간 추가한다.
  • 식사 중에 남아있는 밥이 마르지 않도록 밥솥의 뚜껑을 닫아 놓는다.
  • 밥솥을 사용할 때마다 안쪽과 바깥쪽 모두 깨끗이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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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현미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끈끈하고 덩어리질 수 있다.
  • 실온에 두거나 여러 번 데운 밥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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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전기밥솥
  • 물기가 없는 계량컵
  • 나무주걱
  • 고무주걱
  • 행주 또는 수세미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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