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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의 색소가 화학적으로 감소되어서 색을 더 밝게 만들 수 있다. 탈색약을 사용하면 모발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화학제품 사용과 열을 최소화하고 수분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트리트먼트는 최대한 사용한다. 특히, 염색하기 몇 주 전부터 충분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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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 전에 손상 최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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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발 관리 계획에 대해서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두피와 머리카락의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다. 미용실에서 탈색을 한다면, 담당 미용사가 간단한 상담을 무료로 해줄 수도 있다.
    • 원하는 밝기로 탈색이 될 때까지 미용실에 여러 번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사전에 미용사와 이야기하면 더 나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할 수 있다. “머리가 많이 상할까요? 탈색하기 전과 후에 어떤 제품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하려면 여러 번 예약해야 하나요?”
    • 머리카락 한 가닥에 탈색약 테스트를 해달라고 미용사에게 부탁한다. 만일, 모발 탈색을 집에서 하려고 계획한다면, 탈색하기 며칠 전에 테스트해야 한다. 테스트한 부분의 색상이나 질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미용실에 가서 전문 미용사와 상담한다.
    • 미용사에게 올라플렉스(Olaplex) 트리트먼트 제품을 판매하는지 물어본다. 탈색약과 같이 자극이 강한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전과 후, 그리고 하는 도중에 모발을 보호하고 재생시키기 위한 미용실 전용 제품이다. [1]
  2. 최근에 모발에 어떤 화학제품을 사용했다면, 시간을 두고 기다렸다가 탈색을 한다. 만일, 염색, 부분 염색, 파마, 모발을 펴는 시술 등을 최근에 받은 경우, 탈색하기 전에 최소한 2주 동안 기다려야 한다. 모발 건강을 위해서 한 달 또는 그 이상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2] 화학제품에 대한 모발의 반응이 강한 경우에는 회복될 때까지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
    • 이미 손상된 모발(갈라짐, 건조함, 부서짐)은 탈색을 하면 안 된다.
    • 머리카락 색이 어두울수록 탈색 과정에서 더 많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머리카락 색이 어두운 사람은 원하는 밝기의 색으로 만들기까지 좀 더 어려움이 있는 편이다(탈색을 시작할 때와 끝나고 나서 색상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장기간 탈색을 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손상될 수 있다. 밝은 색의 머리카락은 탈색약이 덜 사용되고 탈색 과정이 덜 힘들기 때문에, 손상될 위험은 있어도 그렇게 일반적이지는 않다.
  3. 헤어 아이론, 전기 헤어 롤러, 고데기, 헤어 드라이어, 또는 다른 열기구 사용을 줄이거나 중단해야 한다. 탈색만으로도 모발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인데, 열기구에 의해 모발이 상하기 때문이다.
    •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연 상태의 모발이 더 건강하고 탈색에 의한 손상도 적을 것이다.
  4. 탈색 당일에 머리를 감지 않도록 한다. 실제로 탈색할 때 머리에 기름기가 약간 있는 것이 더 건강하다. 탈색하기 전에 이틀 이상 머리를 감지 않는 것이 좋다.
    • 머리 염색약와 달리 탈색약을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 상태가 깨끗하지 않아도 된다. 머리를 감지 않아서 오염된 상태에서도 탈색약이 고르게 발릴 수 있다. [3]
  5. 탈색한 모발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한 제품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새로 한 머리 관리를 위해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먼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미용실에서 모발 관리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마트에서 훨씬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탈색을 하면 올바른 케어를 해도 머리카락 표피가 벗겨지고 약해지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어, 헤어 아이론을 주로 사용했다면, 열 보호 제품이나 열을 가하지 않는 스타일링 제품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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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오일로 모발에 영양 공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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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넛 오일은 모발의 단백질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에, 아보카도 오일과 아르간 오일 또한 손상되었거나 약품 처리한 모발을 관리하는데 좋다. 탈색을 하기 전에 오일을 먼저 바르면 모발이 탈색약을 잘 흡수할 수 있다. 염색하기 전날 밤, 냄비나 전자레인지에 코코넛 오일을 반 컵 이상 녹인다. 녹인 코코넛 오일을 식힌 다음 머리카락에 마사지한다. 샤워 캡을 착용하거나 베개에 오래된 수건을 덮어놓고 잔다.
    • 기름기가 매우 많을 수 있지만, 코코넛 오일은 피부에도 좋아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만일, 집에서 탈색을 한다면, 탈색약을 바르기 전에 오일을 다시 발라도 된다. 씻어내지 말자. [4]
    • 탈색을 하고 난 후,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식 오일을 바르면서 계속 관리해야 한다. 오일로 머리카락 끝에서 시작해서 뿌리까지 마사지한다.
  2. 일주일에 1~2회 정도 헤어 마스크팩을 모발에 바른다. 집에서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요거트, 꿀, 바나나, 아보카도, 달걀 등을 혼합해서 헤어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다. 재료들을 섞어서 만든 마스크팩을 깨끗하고 물기가 없는 머리카락에 바르고 30분 동안 그대로 둔다. [5] 탈색을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곧바로 헤어 마스크팩을 시작하고, 탈색을 하고 나서도 꾸준히 해야지 효과가 좋다.
    • 전문가용 헤어 마스크팩과 딥 케어 컨디셔너를 구입해서 사용해도 된다. [7]

    팁: 많은 모발 관리 전문가들은 컨디셔너로 헹구어내는 것보다 헤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이 손상된 머리카락의 보습과 강화에 더 효과적이라고 소개한다. [6]

  3. 코코넛 오일, 아르간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은 염색이나 탈색한 모발, 그리고 심하게 손상된 모발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8] 헤어 마스크팩을 만들 시간이 없다면, 오일로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뿌리까지 마사지한다. 탈색을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곧바로 오일 마사지를 시작해서 이 습관을 꾸준히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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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미용사에게 탈색을 부탁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한다. 숙련된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항상 결과가 좋지만 비용이 비쌀 수 있다.
  • 탈색을 하고 다른 색으로 염색하려면, 컨디셔닝 효과가 있는 염색약을 선택한다.
  • 오일과 헤어 마스크팩은 탈색할 예정인 모발, 탈색을 한 모발, 또는 전혀 탈색하지 않은 모발에 도움이 된다.
  • 코코넛 오일에는 다른 오일보다 모발 단백질에 더 효과적으로 결합되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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