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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요리할 때 기름 화상을 입는다. 팬에서 손이나 팔에 기름이 튄다. 매우 아프겠지만 침착함을 유지하면 화상 때문에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보통 간단한 응급처치면 기름 화상을 치료하는 데 충분하다. 화상이 더 심하면 해당 지역의 응급 센터로 연락해 즉시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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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식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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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뜨거운 기름으로부터 물러나 화상을 또 입는 것을 방지한다. 기름이 튀지 않도록 충분히 물러난다. 기름이 계속 튀지 않도록 열원에서 기름을 제거한다. [1]
    • 요리 중인 경우에는 음식이 타거나 화재가 나지 않도록 기름을 버너에서 내린 후 응급처치를 시작한다.
  2. 화상을 식히기 전에 화상을 덮고 있지만 달라붙지 않은 옷은 모두 제거한다. 옷이 붙어 있으면 그대로 놓아둔다. 옷을 잡아당기면 피부가 더 손상될 수 있다. [2]
    • 옷 조각이 화상에 달라붙으면 옷을 잘라내야 한다.
    • 화상에 붙은 옷을 물로 적신다. 이렇게 하면 당기지 않고도 떼어낼 수 있다.
  3. 손이나 팔에 화상을 입었다면 흐르는 수돗물에 갖다 댄다. 화상 전체를 물로 적셔야 한다. 10분 후 피부가 식지 않았다면 최장 20분까지 계속 흐르는 물로 식힌다.
    • 물은 차갑지 않고 시원해야 한다. 화상에 얼음을 갖다 대지 않는다. 피부가 더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화상 부위를 흐르는 물로 씻은 후 비닐랩으로 감싼다. 이렇게 하면 화상 부위가 깨끗하게 유지되고 수분이 달아나지 않는다.
    • 화상의 위치 때문에 흐르는 물로 식힐 수 없다면 시원한 물에 적신 수건을 화상 위에 놓거나 화상을 시원한 물에 담근다.
  4. 화상이 작다면(동전 크기 정도) 집에서 치료해도 괜찮다. 더 큰 화상은 즉시 병원 치료를 받는다. [3]
    • 화상이 깊고 심한 경우 주위에 물집, 발적, 염증, 열감 등이 생긴다. 이런 화상은 신경 손상을 야기하며 크기가 작더라도 전문 의료인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신체의 넓은 부위(얼굴, 손, 사타구니, 엉덩이, 주요 관절 등)에 화상을 입었거나 피부층 모두 또는 더 깊은 조직까지 깊숙히 화상을 입었다면 구급대에 연락하거나 즉시 응급실에 간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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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처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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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상 입은 피부를 물로 식힌 후에도 여전히 아프면 일반 진통제가 도움이 될 것이다. 소염 성분이 들어 있는 진통제는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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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물로 화상을 세척한다. 시원한 물로 부드럽게 피부를 세척한다. 피부가 더 상하지 않도록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물기를 말린다.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 물집을 터뜨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6]
  3. 응급처치 세트가 있다면 화상 연고를 포함시킨다. 연고나 젤이 있으면 사용한다. 하지만 기름 화상을 치료하기 위해 꼭 화상 연고나 젤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 순수 알로에 젤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피한다.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크림, 로션, 버터, 계란 흰자를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가 아무는 데 방해가 되고 감염이 생길 수 있다.
  4. 가급적이면 화상 전용 습식 드레싱을 사용한다. 드레싱은 피부에 닿을락말락할 정도로 헐거워야 한다. [7]
    • 화상용 드레싱이 없다면 화상 부위를 비닐랩이나 깨끗한 비닐봉지로 감싼다. [8] 건식 거즈 드레싱 등 화상 입은 피부에 달라붙거나 섬유를 남길 수 있는 건조하고 피부에 밀착되는 것으로 화상을 감싸지 않는다.
    • 꼭 필요하다면 거즈를 소독한 물로 적시거나 바셀린을 화상 부위에 바른 후 거즈를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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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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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상풍균이 화상 입은 피부를 통해 체내로 들어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상풍 주사를 맞은지 5년이 지났다면 병원이나 근처 의원에서 추가 접종을 한다. [9]
    • 얕은 화상은 파상풍 위험이 낮다. 하지만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화상이 심한 경우 예방을 위해 파상풍 주사를 맞는다. [10]
  2. 매일 기존 드레싱을 벗겨서 버린다. 순한 비누와 시원한 물로 화상 부위를 씻는다. 화상 부위를 씻으면서 피부가 감염되었는지 확인한다. 분비물이나 고름이 눈에 띄거나 발적이나 부기가 심해지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는다. 감염 증상일 수 있다. [11]
    • 화상 자체의 변화 외에 열이 나거나 림프절이 붓는 것도 감염의 증상이다. 열이 38도가 넘으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 화상이 낫기까지 2-3주 걸린다. 이 때까지 화상이 낫지 않으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3. 화상이 나으면서 간지럽다. 긁으면 피부가 더 상하고 균이 들어가 감염된다. 알로에 로션으로 가려움증을 달랠 수 있다. [12]
    • 코르티손이나 기타 가려움증 방지 로션• 연고는 사용하지 않는다. 화상에 효과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화상이 아무는 데 방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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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할 때 기름을 자주 사용한다면 화상을 입었을 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세트를 주방에 구비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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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민감한 부위에 화상을 입었거나 화상이 손보다 크다면 즉시 응급 치료를 받는다. 응급처치로 화상을 스스로 치료하려고 하지 않는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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