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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 역류증은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흔한 위 관련 질환으로 누구나 연령에 무관하게 앓을 수 있는 증상이다. 입과 목구멍(인두), 그리고 위 사이를 연결하는 관을 식도라고 부르는데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음료는 식도를 타고 위로 내려간다. 그리고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소화관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가끔 위와 연결된 식도의 하부 괄약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위에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와 목구멍으로 역류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두고 위산 역류증 또는 위식도 역류 질환이라고 부른다. 만약 위산 역류를 겪는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상태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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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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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반적으로 위산 역류 질환에는 속쓰림, 흉통, 삼킴(연하) 곤란, 목쉼, 만성 마른 기침, 아픈 목, 입 안의 신맛, 음식물 역류 또는 신맛이 나는 위산 역류,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혹이 생긴) 느낌 등이 포함된다. [1]
    • "속쓰림"은 이 증상들을 묶어서 일컫는 명칭이기도 하다. 속쓰림의 정의는 가슴 중앙에서 목구멍까지 번지는 작열감을 유발하는 소화불량으로 종종 쓴맛을 동반하는 증상이다.
    • 덜 흔한 위산 역류 증상들에는 구토감, 구토, 쌕쌕거림, 이통, 후두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래, 치아 에나멜 부식 등 기타 치아 문제가 있다.
    • 위산 역류는 비심혈관계 흉부 통증 원인의 50%를 차지한다. [2]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흉통을 심장 마비로 착각하고 응급실이나 응급센터에 간다.
    • 하지만 갑작스럽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바로 응급실에 가야 할 것이다. 응급실에서 검사 후 심혈관 질환의 근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이후 따로 병원에 가서 위산 역류증을 앓고 있는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다.
  2. 병력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모든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자. 위산 역류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사가 다른 질환 및 질병에 대해 살펴봐야 할 수도 있다. [3]
    • 여기서 말하는 병력은 과거에 앓은 소화관 질환, 지속적으로 아픈 목(인후염), 기침, 후두염 또는 목쉼, 복통, 위장관 장애(질환) 또는 위궤양을 모두 포함한다.
    •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 역시 언급하도록 하자. 이후 일부 흔치 않은 약물과 조영제 등을 사용한 검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의사에게 앓고 있는 모든 질병에 대해 언급하도록 한다. 이는 진단을 내린 의사뿐만이 아니라 치료와 관련된 마취의와 방사선 전문의까지도 모두 포함한다. 만약 임신을 한 것 같다면 이 역시 꼭 알리도록 하자.
  3. 현재 복용 중인 모든 전문의약품(처방약), 일반의약품, 비타민, 허브 보조제를 모두 목록으로 적어 의사에게 제공하도록 하자. 또한 새로운 약을 복용하게 되면 이를 알리도록 하자. 새로 복용하는 약이 일반의약품인지 전문의약품인지,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중단했는지 아니면 복용량을 바꿨는지까지도 모두 알려야 한다.
    • 복용하는 일반의약품, 허브 보조제, 비타민이 무해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끔은 이런 약들이 위 질환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 검사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약의 복용을 멈추고 재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자.
  4. 위산 역류는 일반적으로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이를 미리 알아두면 의사가 위산 역류 질환의 진단을 내리고 치료 과정을 정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된다. [4]
    • 첫 번째는 기능성 위식도 역류 질환이다.
    • 이는 위산 역류나 해당 증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정 질환이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 기능성 위식도 역류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보통 저용량/저강도의 약 또는 생활 습관을 바꿔 위산 역류를 치료하게 된다. 또한 치료를 위한 진단 검사 역시 위험 요인이나 기저 질환이 없는 이상 불필요할 수 있다. 물론 이 결정은 의사가 내리게 된다.
    • 두 번째는 병리학적 위산 역류 질환이다. 이 범주에 포함되는 사람들은 더 심각하거나 지속되는 증상으로 인해 위산 역류증 또는 관련 합병증을 앓으며 종종 위산 역류증을 악화시키는 질환을 동시에 두 개 이상 앓기도 한다.
    • 장기간 지속적인 위산 역류증을 방치한 경우도 병리학적 위산 역류 질환에 포함된다.
    • 마지막은 이차적 위산 역류 질환이다. 이는 위산 역류에 기여하는 다른 기저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예를 들어 위장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해당 질환으로 인해 위 내용물을 비우는 것에 지장이 발생해 위산 역류증을 겪을 수도 있다.
  5. 위산 역류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의사가 제시한 치료법을 따르도록 한다. 만약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것 같다면 꼭 이를 의사에게 알리도록 한다. 위산 역류 질환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5]
    •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식도염이 있다. 이는 식도가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거나 일부 출혈(궤양)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이 증상은 위산 역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지 않았을 때 계속 악화될 수 있다.
    • 식도염이 심해지면 식도 협착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식도가 위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국소 염증, 반흔 조직, 조직 손상 등을 유발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식도가 굳거나 좁아져 음식물이 제대로 넘어가지 못하는(삼킴 곤란)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 오랫 동안 위산 역류 질환을 겪어 식도 협착이 발생한 사람들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토하거나 고형물을 삼키는 것에 지장을 겪는다.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통한 치료가 권장된다.
    • 바렛 식도라는 합병증을 겪게 될 수도 있다. 이는 위산 역류를 겪는 사람들의 8~15%가 앓는 질환이다. 장기적으로 식도가 위산의 영향을 받으면 식도 점막 세포가 위를 구성하는 세포로 바뀌게 된다.
    • 그리고 이렇게 세포가 이상 증식을 하게 되면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 바렛 식도는 선암이라는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선암은 식도암의 가장 흔한 형태라 할 수 있다. [6] 그리고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중에서는 가장 심각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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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검사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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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사들은 위산 역류 질환 진단을 위해 환자의 증상과 반응 확인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가장할 수 있는 다른 질환이 증상의 원인인지도 밝혀내야 한다: 기능성 속쓰림, 비전형적 무이완증, 식도 운동 장애. 환자의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위산 분비량을 줄여주는 프로톤펌프 억제제(PPI)가 처방될 가능성이 높다. [7] 그리고 약이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 의사가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아래에서 설명할 검사들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원인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경우 또는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만 시행된다.
    • 식도 내압 검사와 같은 일부 검사는 수술 전 평가를 위해 권장된다.
    • 위내시경 검사는 경고 증상의 확인에 사용되거나 합병증의 위험이 큰 환자에게 권장된다.
  2.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합병증 또는 인체 구조적 문제를 살피고 환자의 식도와 위장관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 검사에서는 현재 환자가 위식도 역류질환을 앓고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을 하게 되며 식도의 손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위산 역류뿐만이 아닌 다른 상부 위장관 질환 역시 이 검사를 통해 진단내릴 수 있다. [8]
    •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내릴 수 있는 질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빈혈, 원인 불명의 구토감 및 구토, 궤양, 출혈, 전암 상태.
    •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말단에 카메라가 달린 길고 유연한 관을 목구멍을 통해 식도로 삽입하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식도와 상부 위장관 점막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내시경 검사를 받기로 했다면 의사가 검사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를 몇 가지 일러줄 것이다. 이때 의사가 지시하는 내용을 철저히 따르도록 하자. 또한 이 글에서는 기본적인 내용을 제공하고 있으니 의사가 지시하는 내용과 다를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 [9]
    • 검사를 받기 최소 8시간 전부터 단식을 하도록 한다. 의사가 식도와 위 점막을 확실하게 살피기 위해 위를 비울 필요가 있다.
    • 담배, 음식물과 음료(물 포함) 섭취를 모두 피하도록 한다. 껌도 씹어선 안 된다.
    •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보통 종합 병원이나 규모가 큰 내과 또는 외래 센터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는 약한 강도의 진정제를 투여해야 하기 때문이다.
    • 약한 마취제가 투여되기 때문에 검사 이후에 곧바로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거나 지인에게 차를 태워달라고 하자.
    • 일부 의사들은 마취를 하지 않기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흔치 않은 경우라 볼 수 있다.
  4. 의사가 시술 전에 액체 마취제를 목 안쪽에 뿌리거나 가글을 하라고 할 수도 있다. 이는 관을 삽입할 때 목 안쪽의 구토 반사가 반응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10]
    • 내시경 검사를 할 때는 진찰대 위에 옆으로 눕게 된다. 그리고 마취제(진정제)를 팔 또는 손목의 정맥으로 투여하게 된다. 간호사 또는 다른 의사가 시술 도중에 활력 징후를 살필 것이다.
    • 의사가 끝에 카메라가 달린 길고 가는 관을 입으로 넣어 식도와 위로 천천히 이동시킬 것이다. 이를 통해 카메라와 연결된 모니터로 상부 위장관과 위 조직을 살피게 된다.
    • 필요에 따라 시술 도중에 일부 조직을 채취해 내시경을 마친 후 생체검사를 할 수도 있다. 이는 내시경 관이 상부 위장관을 통과한 이후 관을 통해 삽입된 도구로 이뤄지며 통증은 없다.
    • 가끔 공기가 위와 샘창자(소장의 첫 번째 부분)로 주입될 수 있다. 이는 의사가 문제의 원인 파악을 위해 각 조직과 점막을 더 세밀하게 살피도록 돕는다.
    • 이 모든 과정이 대략 15~30분 가량 걸린다. 보통 검사 이후 의사가 검사 결과를 바로 알려줄 것이다. 검사 도중에 채취한 샘플은 연구실로 보내져 며칠 동안 검사를 거친 뒤 결과가 나오게 된다.
    • 검사가 끝난 뒤에는 마취 성분이 풀리는 것을 수 시간 동안 병원에서 쉬면서 기다리게 될 것이다. 동시에 시술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도 확인하게 된다.
    • 많은 사람들이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이후 수 시간 동안 또는 1~2일 동안 아픈 목, 복부 팽만감, 구토감 등을 호소한다. 일단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면 당일과 다음 날은 집에서 푹 쉬도록 하자. 그리고 목이 아픈 증상이 사라진 뒤 또는 삼킴 곤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만 다시 원래 식단으로 돌아가도록 한다.
  5. 내압 검사는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는 환자들의 자세한 상태 확인을 위해 실시된다. 이 시술에서는 의사가 식도의 기능을 평가하면서 수술을 통해 고쳐야할 문제점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11]
    • 식도 내압 검사는 식도의 전반적인 기능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하부 식도 괄약근을 거쳐 음식물이 지나간 뒤 근육이 정상적으로 수축되고 닫히는지를 확인한다.
    • 식도 내압 검사 도중에는 의사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측정하며, 식도 운동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고, 식도의 수축 이완 기능을 평가한다. 또한 삼키는(연하) 것과 관련된 기타 문제가 있는지 살피게 된다.
  6. 이 검사를 받기 전에 의사가 특별한 지시를 내릴 것이다. 의사가 지시한 내용을 철저히 따르도록 하자. [12]
    • 아마 검사를 받기 최소 8시간 전부터 단식을 하라는 말을 들을 것이다. 또한 검사는 보통 아침 일찍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자정부터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으면 된다.
  7. 이 검사에서는 마취제가 쓰이지 않을 수도 있으나 불쾌감을 없애기 위해 국소 마취제가 쓰일 수도 있다. [13]
    • 시술 전에 인후 부위를 마취시키는 약이 사용될 것이다. 이를 통해 관을 불쾌감 없이 삽입할 수 있다.
    • 이 시술에서는 코를 통해 목과 식도, 위까지 내려가는 얇고 압력에 민감한 관을 삽입하게 된다. 또한 관을 삽입하는 도중에는 똑바로 앉은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 관이 코와 목을 통해 삽입될 때 약간의 구토감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 관이 위에 도달하면 살짝 잡아당겨 식도 내부에 위치시킨다. 시술 도중에는 의자에 앉은 상태 또는 진찰대에 등을 기댄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 관이 제 위치에 도달하면 약간의 물을 삼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연하 과정이 이뤄지는 동안 식도에 삽입된 컴퓨터와 연결된 관(카테터)이 필요한 정보를 기록할 것이다.
    • 천천히 규칙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의사가 요구할 때만 삼키도록 하자.
    • 컴퓨터에 기록된 결과를 통해 식도 괄약근에 정사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축, 이완, 운동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까지의 전반적인 식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시술 이후에는 약간의 코피, 아픈 목, 눈물 등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희박하게 식도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 시술 이후 언제부터 식사를 해도 좋을지는 의사가 일러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시술 직후부터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 이 시술은 30~60분 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병원이나 수술 센터 등에서 실시된다.
    •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수 일이 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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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검사 받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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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의사가 위산 역류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보를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아래에서 언급할 검사들은 일반적으로 위산 역류 질환 또는 관련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이 검사들은 필수적인 진단 검사에 추가적으로 받는 것들이다. [14]
    • 위식도 역류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또는 유사 증상 확인을 위해 실시하는 두 가지 흔한 검사로 24시간 산도 검사와 상부 위장관 조영술이 있다.
    • 이 시술들은 위산 역류와 관련된 펩틱 위궤양 등의 질환을 확인하거나 치료 경과를 살피는 데 도움이 된다.
    • 위산 역류 질환 치료가 시작된 이후에는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보통 환자의 증상을 살피는 것으로 실시할 수도 있지만 가끔은 검사를 다시 실시해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
  2. 24시간 산도(pH) 검사는 위산 역류 질환을 앓는 환자 중 흔치 않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또는 위내시경 검사에서 결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받게 된다. [15]
    • 이 검사는 일부 치료의 효과를 살피기 위해, 또는 목이 쉬거나 밤에 기침하는 증상이 있을 때 원인 파악을 위해 실시되기도 한다.
    • 이 검사에서는 24시간 동안 식도의 산도를 측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식도에 위산이 언제 역류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검사와 관련한 지시 사항 또는 검사에 앞서 준비해야 할 부분을 의사가 따로 일러줄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검사 2시간 전부터 단식하는 것(물 포함)이 있다.
    • 시술 도중에는 콧구멍을 통해 몇 가지 약이 투여되며 이는 관의 삽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다. 관이 삽입된 이후에는 얼굴과 코에 테이프로 고정된다.
    • 관과 연결되어 상태를 기록하는 기구가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이 제공될 것이다. 또한 증상이 세부 사항을 따로 기록하게 된다.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음료를 마실 때, 또는 의사가 따로 지시한 시간이나 상황에서 증상을 기록해야 할 것이다.
    • 코와 연결된 기기는 24시간 동안 상태를 기록하게 된다. 이 장치에 기록된 정보는 의사가 환자가 작성한 일지와 비교해 식도에 비정상적인 수준의 위산이 역류했는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장치를 부착한 18~24시간 이후에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관과 장치를 제거할 것이다.
    • 최대한 정확한 결과와 정보가 기록되도록 평소와 똑같은 일과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3. 상부 위장관 조용술에서는 형광 투시 또는 실시간 엑스레이로 식도, 위, 소장의 영상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 시술은 비침투적이며 상부 위장관의 이상을 확인하게 위해 바륨 조영제를 사용한다. 상부 위장관 조영술로는 위산 역류 질환을 포함한 여러 상부 위장관 질환을 진단 및 확인할 수 있다. [16]
    • 의사가 검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검사 전 준비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검사 수 시간 전부터 껌을 씹지 않고,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으며, 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지시받게 된다.
    • 이 검사는 종합 병원, 수술 센터, 일반 병원에서 실시될 수 있다. 만약 엑스레이 검사의 일종인 형광 투시법이 사용된다면 방사선 전문의의 관리를 받게 될 것이다.
    • 검사를 받기 전 구강 장치, 안경, 장신구 및 기타 금속 물체를 제거해야 한다. 또한 검사를 위해 병원 가운을 입어야 한다.
    • 이후 바륨 등의 조영제를 마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투시 조영 촬영 기구가 있는 진찰대에 눕게 된다. 이를 통해 방사선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상부 소화관을 살필 수 있도록 신체 기관(소화관)을 관련 장치에 노출시킬 수 있다.
    • 상부 위장관을 통해 조영제가 흘러들어간 후 촬영이 시작될 것이다. 촬영 동안에는 더 정확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 진찰대를 기울이거나 움직이게 될 수도 있다. 이 검사는 총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검사 도중과 이후에는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는 시술 시 가스 유발 물질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경우 검사 이후 바로 식사를 하거나 약을 복용할 수 있다. 다만 촬영을 위해 복용한 바륨 조영제로 인해 변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색되거나 2~3일 동안 변비를 겪을 수도 있다.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물을 추가로 마시도록 하자.
    • 방사선 전문의가 검사 결과를 살피고 소견을 적어 주치의에게 보낼 것이다. 그리고 의사는 받은 검사 결과에 대해 환자와 상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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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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