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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은 자동차 안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매우 중요하면서도 간단한 전조등 켜기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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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작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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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조등 컨트롤의 위치는 자동차마다 다르지만, 보통 몇 군데 위치에서 주로 발견된다. 핸들 주변의 컨트롤 암이나 패널 주변에서 찾아보자. [1]
    • 계기판 아래 운전자의 좌측 면에 전조등 컨트롤 패널을 따로 설치하는 제조사도 있다. 이런 패널은 보통 계기판의 크기가 매우 크고 차체가 큰 차량에서 주로 발견된다. 다이얼이 나타난 작은 패널을 찾아보자. 일반적으로 여러 간격이 표시된 다이얼에 전조등을 나타내는 기호가 그려져 있다.
    • 전조등 컨트롤이 핸들 하단의 컨트롤 암에 위치하는 경우도 있다. 컨트롤 암은 핸들의 좌측 혹은 우측에 위치하며, 전조등 컨트롤 다이얼이 암의 끝 부분에 위치하는 경우, 전조등 컨트롤 다이얼을 나타내는 일반 전조등 기호가 함께 그려져 있다.
  2. 일반적으로 전조등 컨트롤 스위치가 “꺼짐” 위치에 놓여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다이얼이 놓인 위치와 기호를 잘 확인해서, 전조등 사용을 마친 후 올바른 위치로 돌려서 전조등을 끌 수 있도록 해보자.
    • “꺼짐” 위치는 보통 다이얼의 가장 왼쪽이나 아래에 위치하며, 속이 비어있는 원 모양으로 주로 표기된다.
    • 최근 생산되는 여러 자동차들에 자동차의 전원이 켜져 있고 전조등이 꺼져 있을 때 자동으로 켜지는 “주행등”이 설치되어 있다. 전조등은 꺼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자동차 앞면에서 불빛이 보이는 경우 주행등이 켜진 상태임을 의미한다. [2]
    • 자동차 시동을 끌 때 전조등이 꺼짐을 항상 확인하자. 자동차의 시동이 꺼져 있을 때 전조등이 켜져 있으면 자동차의 배터리가 방전되고,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면 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전조등을 끄는 것을 잊어서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었다면 자동차를 점프해서 차의 시동을 걸어보자.
  3. 엄지와 검지로 컨트롤 다이얼을 잡고 올바른 설정에 다다를 때까지 다이얼을 돌려보자. 여러 기호들로 다른 설정들이 표기되어 있으며, 각 설정에 다다랐을 때 다이얼이 “딸깍”하고 정지하는 느낌이 든다. [3]
    • 보통 대부분의 자동차에 주차 등이 첫 번째 설정으로 되어 있다. 주차 등은 자동차 앞면에 주황색으로, 후면에 빨간색으로 들어온다.
    • "하향 조명등" 설정이 보통 그다음이다. 이 설정은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전면 및 측면 등으로, 앞으로 60미터 이내에 다른 차들이 있거나 매우 번잡한 도로를 지날 때 사용된다. [4]
    • "안개등"이 그다음에 위치하지만, 안개 등 컨트롤을 일반 전조등 옆에 별도의 버튼으로 설치하는 제조사들도 있다. 안개등은 아래 방향으로 넓게 퍼져서 길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안개, 비, 눈, 먼지로 인해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을 때 사용해보자. [5]
    • "상향 전조등"은 하향 전조등 컨트롤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 설정은 보통 조향 축에 있는 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끔은 방향 지시등 컨트롤 스틱에 위치하기도 하며, 거의 항상 하향 전조등 컨트롤과 별도로 이루어져 있다. 상향 전조등은 방향 지시등 레벌을 앞 혹은 뒤쪽으로 밀거나 당겨서 켤 수 있으며, 불빛이 더 강렬하고 도로에 더 많이 반사되기 때문에 근처에 다른 차들이 없을 때만 사용한다.
  4. 확실하지 않을 때는 컨트롤 다이얼을 각 위치에 놓아둔 후 자동차 전조등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보자.
    • 도와줄 사람이 있다면, 자동차를 주차한 상태로 두고 상대방에게 차 앞쪽에 서 있을 것을 부탁해보자. 서로 말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창문을 내리고, 전조등 컨트롤 다이얼을 각각의 위치로 돌린 후, 선택한 설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에게 물어보자.
    •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차를 차고나 벽, 혹은 비슷한 구조물 앞에 차를 주차한 상태로 두고, 전조등 컨트롤 다이얼을 각각의 위치에 둔 후, 각 설정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빛이 표면에 어떻게 보이는지 살펴보자. 반사되는 불빛의 강도 정도에 따라 설정을 판단할 수 있다.
  5. 전조등은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을 때 사용한다. 150 – 305 미터 앞을 바라볼 수 없다면, 반드시 전조등을 켜야 한다. [6]
    • 밤에는 항상 전조등을 사용한다. 다른 차들이 부근에 있을 때 하양 전조등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 상향 전조등을 사용한다.
    • 새벽과 해질녘에도 전조등을 사용한다. 아직 해가 완전히 지지 않았더라도 건물의 깊은 그림자나 다른 구조물로 인해 다른 자동차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런 시각에도 최소한 하향 전조등을 사용하도록 하자.
    • 비, 눈, 안개, 흙 먼지들이 가득해서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안개 등을 사용한다. 이런 환경일 때 상향 전조등을 사용하면 빛이 반사되고 퍼져서 다른 운전자들이 명확하게 시야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향 전조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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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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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등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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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부분의 전조등 기호는 일반 전구 모양으로 되어 있다. 전구 모양이 있는 컨트롤 다이얼을 찾아보자.
    • 일반 전구 기호는 태양 혹은 뒤집어진 전구 모양이다.
    • 대부분의 전조등 컨트롤 다이얼에 전조등 기호 옆으로 둘러싸인 동그라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전조등 설정을 제어하는 측면을 동그라미가 나타내기 때문에, 이 동그라미가 있는 곳으로 선택하고 싶은 전조등 설정이 위치되도록 해보자.
  2. 각 전조등 설정이 다른 기호로 표기되며, 이 기호들은 거의 모든 자동차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7]
    • 자동차에 주차 등이 설치된 경우, 주차 등은 알파벳 "p" 주변으로 선이 둥글게 펼쳐 나오는 기호로 표기된다.
    • "하향 전조등" 기호는 둥근 삼각형 혹은 대문자 "D"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도형의 평평한 면에서 약간 아래로 처진 선들이 나오는 모양으로 표기된다
    • "안개 등"도 "하향 전조등" 기호와 동일한 모양에서 시작하지만, 선이 있는 곳 중앙에 하나의 물결 모양 선이 지나간다.
    • "상향 전조등" 기호도 살짝 둥근 모양의 삼각형 혹은 대문자 "D"에서 시작하지만, 이 도형에서 완전한 90도 각도로 일자 선들이 퍼져 나오는 모양으로 표기된다. [8]
  3. 전자/디지털 계기판이 있는 자동차의 경우 일부 자동차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경고 등이 표기된다. 다음과 같은 경고 등이 나타났다면, 해당되는 전조등을 교체하거나 수리한다.
    • 전조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 혹은 "x"가 함께 나타나는 일반 전구 기호가 경고등으로 나타난다.
    • 하향 전조등일 경우, 하향등 기호와 함께 마침표 표기가 옆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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