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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피부 세포는 지속적으로 벗겨지고 재생되길 반복한다. 피부가 지나친 햇빛 노출로 손상되면, 손상된 세포 그룹이 한 번에 떨어져 나가는데, 우리 눈에는 피부가 하얗게 벗겨지는 것처럼 보인다. 보기에도 흉하지만, 탄 피부 주변이 떨어져 나가면서 물집이 생기거나 건조해지면서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다. 햇빛에 탄 피부가 벗겨지지 않도록 하려면 가장 먼저 SPF 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선크림을 제대로 바르지 않았거나 바르는 것을 잊었다면,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피부가 손상될 수도 있다. 하지만 피부 통증이나 불편함은 수분을 잘 보충해주고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면 완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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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피부 벗겨짐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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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부에 수분이 보충되도록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주면, 피부가 스스로 재생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햇빛에 노출되면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햇빛에 탔을 때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달지 않은 아이스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차나 홍차의 항산화 성분이 햇빛으로 인한 활성산소 손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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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시간 간격으로 20-30분간 냉찜질하기. 차가운 물에 천을 적시거나 아이스팩을 타월로 감싼다. 20-30분 정도 화상 입은 부위를 냉찜질한다. 며칠간 매일 3-4시간 간격으로 냉찜질을 해주자. [2]
    • 냉찜질은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고 회복을 돕는다.
    • 냉찜질 할때 마다 깨끗한 천 또는 타월을 쓴다.
  3. 이미 햇빛에 피부가 탄 피부를 그대로 다시 햇빛에 노출시키면 피부가 벗겨지고 더 심한 화상을 입을 위험률이 높아진다. 피부의 가장 바깥 보호층이 이미 손상되었기 때문에, 해로운 UV 자외선이 피부층을 뚫고 내부로 침투하게 된다. [3]
    • 햇빛에 손상된 피부가 다시 햇빛에 노출되어야 한다면 SPF30 이상의 차단 스펙트럼이 높은 선크림을 사용한다.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피부를 보호해주는 옷과 액세서리(모자, 선글라스) 등을 활용한다. [4]
  4. 귀리의 진정 및 수분 보충 성분이 피부가 벗겨지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천연 수분을 보충해준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1-3컵의 귀리를 풀어준다. 그리고 15-30분간 몸을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 귀리 목욕을 한 후 몸에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자.
    • 잠에 들기 직전에 매일 귀리 목욕을 하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도록 예방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5. 알로에 베라는 천연 선인장 추출물로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알로에 베라 로션, 100% 알로에 베라 젤과 같은 제품을 구매해도 좋고, 알로에 베라 잎을 갈라서 천연 젤을 바로 피부에 발라주어도 좋다. [5] 알로에 베라는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고, 화상으로 인한 통증 감소와 염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끈적끈저한 느낌이 싫다면 98 – 100% 알로에 베라 제품을 살펴보자. [6]
    • 냉장 보관한 알로에 베라를 바르면 피부가 더 시원해진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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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벗겨지지 않도록 다른 방법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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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피부가 탄 부위에 보습제를 발라준다. 탄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 출시된 제품들도 있다. 하지만 알코올, 레티놀, 알파하이드록실산이 들어간 제품은 오히려 예민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8]
    • 가능하면 하루 종일 보습제를 발라주고, 최대한 수분이 잘 흡수되도록 목욕 직후 발라준다. [9]
    • 베이비오일, 코코넛 오일, 꿀을 보습제 대신 발라주어도 좋다.
  2. 차의 천연 성분인 탄닌산은 햇빛에 손상된 피부의 훌륭한 회복제가 될 수 있다. 홍차를 한 컵 우려낸 후 냉장 보관했다가 햇빛에 탄 피부에 냉찜질을 해주거나 스프레이 병으로 분사해준다.
    • 차는 염증, 붉은기를 완화시켜주고 회복을 촉진시켜준다.
    • 냉찜질을 하거나 스프레이 병을 사용해서 분사하지 않고, 바로 티백을 피부에 대어주는 방법도 있다.
  3. 베이킹 소다는 피부의 pH 레벨의 균형을 잡아주고 화상으로 인한 자극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 베이킹 소다 ¾컵을 목욕 물에 넣고 15-20분간 몸을 담근 후, 깨끗한 물로 헹궈낸다. [10]
    • 혹은 베이킹 소다 1 테이블스푼을 차가운 물에 섞고, 천을 베이킹 소다 물에 적셔서 탄 피부에 찜질해주어도 좋다. [11]
    • 소변 색깔이 연한 노란색을 띠면 충분히 수분이 보충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다. [12]
  4. 스프레이 병에 백식초나 애플 사이다 식초를 담고 햇빛에 탄 피부에 가볍게 분사해준다. 식초는 보기 흉한 물집과 벗겨지는 피부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 식초 냄새가 너무 과하면, 물과 식초를 1: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보자.
  5. 차가운 우유에 천을 적셔서 잘 짜낸 후, 탄 피부에 10분간 올려놓는다. 10분이 지난 후 깨끗한 물로 피부를 잘 닦아낸다. 완전히 피부가 회복될 때까지 하루에 2-3번 이 방법을 반복한다.
    • 우유의 단백질에는 진정 효과가 있으며, 우유의 젖산은 자극과 가려움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햇빛에 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우유의 효능이 크다.
  6. 민트 잎은 피부가 더 이상 벗겨지지 않도록 해주며,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신선한 민트 잎을 빻아서 짜낸 즙을 벗겨지는 피부에 바로 발라준다. [13]
  7. 수분, 과일, 채소, 기름기가 없는 육류가 충분히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화상과 피부 벗겨짐을 완화할 수 있다.
    • 비타민 A, C, E 및 단백질, 철이 충분히 함유된 식품을 섭취한다. 이런 영양분은 햇빛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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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벗겨짐을 악화시키는 행동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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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햇빛에 탄 피부는 가려울 수 있는데, 가려운 피부를 긁으면 피부가 더 벗겨지고 세포가 손상되어서 피부 감염이 발생할 위험률이 높아진다. [14]
    • 가려운 자리를 긁고 싶을 때, 젖은 키친타월이나 천에 얼음을 싸서 가려운 피부에 작은 원을 그리며 살살 문질러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완화된다.
    • 이미 벗겨지기 시작한 피부를 마저 벗겨내고 싶더라도 참는다. 대신 이미 일어난 피부 조각을 작은 가위를 사용해서 조심스럽게 잘라낸다. [15]
  2.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물의 온도를 미지근한 정도나 시원한 온도로 맞춰준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져서 피부가 더 벗겨질 수 있는 반면, 시원한 물은 피부에 닿는 느낌도 더 좋을 뿐 아니라 피부 벗겨짐을 최소화해준다. [16]
    • 목욕 후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의 탄 층이 벗겨질 수 있으니, 피부를 문지르지 않는다.
  3. 피부는 피부를 건조하게 해주기 때문에, 햇빛에 탄 피부에 비누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비누 사용도 최소화한다. 동시에 피부 회복을 촉진할 수 있도록 수분을 지속적으로 보충해주자.
    • 비누를 사용할 때 목욕 타월은 사용하지 않는다. 타월의 거친 표면이 피부를 자극해서 오히려 피부가 더 벗겨질 수 있다.
    • 도브 처럼 순한 비누로 얼굴, 겨드랑이, 발, 사타구니를 씻는다. 몸의 다른 부위는 물로 씻어낸다.
    • 면도나 왁싱도 피한다. 꼭 면도를 해야 한다면, 보습 기능도 하는 면도 크림, 젤, 로션을 사용한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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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피부가 햇빛에 자주 타면 암, 조기 노화, 물집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선크림 사용 없이 절대 바깥 활동을 하지 않고, 항상 SPF 3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야외 물놀이를 할 경우 선크림을 자주 다시 발라준다.
  • 최근 햇빛 노출이 없었음에도 피부가 과하게 벗겨진다면, 다른 질병일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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