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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상이라고도 알려진 멍은 피부 층 아래의 혈관 손상으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치거나, 공과 같은 물체에 맞았을 때 멍이 생긴다. 시간이 지나면서 멍은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멍을 더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에 대해 알아보자.

방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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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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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음 팩으로 멍 찜질을 하면 부기가 가라앉아서 더 빠르게 멍이 사라진다. 아이스 팩을 사용하거나 지퍼백에 얼음을 담아서 사용해도 좋고, 냉동 채소를 수건에 쌓아서 한 번에 10-20분 정도만 찜질한다. 멍이 생기고 난 첫 이틀 동안 이렇게 얼음찜질을 해보자. [1]
    • 젤이 들어간 아이스 팩은 운동 용품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운동선수들이 부상을 다스릴 때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중력을 활용해서 멍이 든 곳으로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도록 하면 피가 고이고 멍의 색이 짙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멍이 든 부위를 심장보다 몇 cm 정도 높은 위치에 놓아둔다. [2]
    • 예를 들어 다리에 멍이 들었다면 소파에 누워서 베개를 몇 개 포갠 후 다리를 베개 위에 올려둔다.
    • 멍이 든 부위가 팔이라면 팔걸이 혹은 베개에 팔을 얹어서 팔이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할 수 있도록 한다.
    • 몸통에 멍이 들었다면 안타깝게도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 대신 얼음찜질을 열심히 해보자.
  3. 압박 붕대를 감아주면 압박 붕대를 사용한 부위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량이 감소해서 멍이 든 곳에 혈액이 고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부기와 통증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압박 붕대를 사용할 때 너무 세게 감아주지 말고, 멍이 든 부위에 탄성 밴드를 감아준다. [3]
    • 멍이 생긴 후 첫 1-2일만 압박 붕대를 사용한다.
  4. 근육을 사용하면 혈액이 순환되어서 멍이 낫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휴식을 취하면서 부상을 예방하고 멍이 회복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4]
    • 소파에 앉아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독서를 해보자. 신체 활동을 크게 요하지 않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일찍 잠을 청한다. 우리의 몸은 회복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요하기 때문에 피로가 느껴진다면 빨리 잠에 드는 것이 좋다.
  5. 멍이 든 곳에 통증이 특히 심하다면 처방전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를 복용해서 통증을 다스려보자. 사용법을 잘 숙지하고 절대로 정량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 [5]
  6. 24시간 정도가 지나고 난 후 열을 더해주면 멍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부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습열을 느낄 수 있도록 재사용할 수 있는 열 찜질 팩, 혹은 따뜻한 천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7]
    • 열 찜질을 할 때 한 번에 3-4분을 넘기지 말고, 1-2일 동안 찜질한다.
  7. 성요한초, 오메가 3 지방산, 비타민 E, 은행, 인삼, 알코올, 마늘과 같은 식품과 영양제는 멍의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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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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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실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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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딱 멍든 곳을 마사지하지 않는다. 멍은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 더 크기 때문에 멍이 든 부위로부터 1-2 cm 떨어진 부분을 마사지한다. 멍이 든 곳을 문질러주면 자극을 받아서 멍이 더 악화될 수 있다. [9]
    • 멍이 생긴 다음 날 아침에 마사지를 여러 번 해주면 신체의 림프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어서 멍을 처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눌러주어야 한다. 만졌을 때 멍든 부위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를 중단한다.
  2. 헤모글로빈이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노란색 멍을 유발하는 빌리루빈은 자외선에 분해된다. 때문에 가능하면 남아 있는 빌리루빈이 더 빠르게 이성화되도록 멍을 햇빛에 쐬어주어 보자. [10]
    • 직사광선에 멍을 10-15분 정도 쐬어주면 화상을 입지 않고 멍을 분해하기에 충분하다. 이후 실외 활동을 할 때는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선크림을 발라준다.
  3. 비타민 C는 멍 제거에 도움을 주는 혈관 주변의 콜라겐 수치를 높여준다. 오렌지, 짙은 잎채소와 같은 식품 섭취를 통해 비타민 C를 보충한다. [11]
  4. 아르니카는 멍을 다스리기 위한 용도로 오래 활용되어 왔다. 염증과 부기를 감소시켜주는 아르니카 성분이 포함된 연고를 구매해서 하루에 1-2번씩 멍이 난 자리에 발라준다. [12]
    • 아물지 않은 상처에 아르니카 연고를 바르지 않는다.
  5. 파인애플 과 파파야에 들어 있는 소화 효소인 브로멜라인의 단백질이 부상 후 발생하는 조직 내 유액을 흡수한다. 그러므로 하루에 한 번씩 파인애플 혹은 파파야를 섭취하면 멍이 더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13]
  6. 비타민 K는 혈액을 응고시켜서 지혈을 돕는다. 약국에 가서 비타민 K 크림을 구매하고, 멍을 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도록 크림의 사용 설명을 잘 지켜서 사용한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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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의료적 치료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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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멍이 든 주변 부위에 압력, 심한 통증, 쓰라림, 근육이 당기는 느낌, 화끈거림, 콕콕 쑤시는 느낌,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들거나 혹은 전혀 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구획 증후군일 수 있다. 이런 경우 바로 응급 치료를 받도록 하자. [15]
    • 구획 증후군은 근육 구획에 부기가 생겼거나 출혈이 나타날 때 발생한다. 근육 구획의 압력이 근육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의 양을 감소시켜서 근육과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2. 멍 위로 혹이 생겼다면 혈종일 수 있다. 이런 경우 즉시 병원에 방문해서 멍이 든 곳 주변의 혈액을 뽑아내야 한다. [16]
    • 혈종이 발생하면 피부 아래로 혈액이 고이고 부기가 나타난다. [17]
  3. 멍 주변의 피부가 빨갛게 변했거나, 뜨겁거나, 고름이 흘러나온다면 염증을 의미한다. 열이 나는 경우에도 감염이 원인일 수 있으니,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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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새로운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의약품 사용을 중단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한다.
  • 이 글에서 소개하는 방법을 따르기 전에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한다.
  • 원인 없이 갑자기 멍이 나타난다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멍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은 다른 민간요법과 마찬가지로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표면상으로 드러나지 않은 위험의 가능성이 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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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키하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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