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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샤워할 때의 물 온도부터 주위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모발이 손상되면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느껴지며, 스타일링하기가 까다로워진다. 윤기가 흐르고 건강한 모발을 원한다면 머리를 감는 방법과 헤어 제품 선택법을 알아보고, 머리 감는 횟수를 줄여보고, 모발을 손상시키는 외부 영향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보자.

방법 1
방법 1 의 4:

머리 감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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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는 매일 감는 것보다 이틀 혹은 사흘에 한 번씩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두피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유분이 물과 헤어 제품으로 인해 씻겨나간다.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유분이 씻겨나가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그에 따라 유분이 과다 생성되기 때문에 모발이 더 기름져 보일 수 있다. [1]
    • 샴푸를 하지 않는 날에 머리를 감고 싶다면 드라이 샴푸를 사용해보자.
    • 머리 감는 횟수를 줄이면 머리를 감은 후 더 오랫동안 모발이 깔끔하게 유지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여러 헤어 제품에 머리 손상의 원인이 되는 황산염과 같은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실리콘과 같은 원료는 자연적으로 유분을 생성하는 모공을 막아서 머리가 더 건조해지도록 만든다.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천연 제품들을 찾아보자. [2]
    •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헤어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 과정을 거쳐야 할 수 있다. 특정 제품을 사용했을 때 머리가 더 푸석푸석하게 느껴진다면, 다른 제품을 시도해보자.
    • 헤어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보자. 원한다면 나의 헤어 타입에 맞는 제품을 헤어 디자이너로부터 추천받아 보자.
  3. 샴푸를 하면 머리에 쌓인 먼지나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머리를 충분히 적셔주고 소량의 샴푸를 머리 윗면과 두피에 발라준다. 샴푸 거품을 내서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에 닦아주되, 거칠게 머리카락을 문지르지 않는다. 도리어 머리카락에 손상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 손가락 끝에 샴푸를 묻혀서 머리를 감는 방법도 있다. 머리를 거칠게 문지르지 않고 손가락으로 마치 빗으로 머리를 빗듯이 머리카락을 감아보자.
    • 비듬이 있다면 비듬 방지 샴푸를 사용해보자.
  4. 린스를 사용할 때는 두피가 아닌 머리카락의 가장 끝부분에만 발라준다. 두피에 린스를 바르면 머리카락이 기름져서 아래로 축 처질 수 있다. 손가락을 사용해서 린스를 바라주고 잠시 동안 발라두었다가 헹궈낸다. [4]
    • 특히 머리가 기름진 편이라면 머리를 감을 때마다 매번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5.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뜨거운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머리카락이 열로 인해 손상될 수 있다. 그러므로 미지근한 온도나 시원한 물로 머리카락을 헹궈보자. [5]
    • 샴푸와 린스를 사용할 때는 특히 뜨거운 열이 린스가 머리카락에 공급한 영양분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원한 물을 사용해보자. 시원한 물은 머리카락 윤기를 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6. 항상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주일에 한 번 딥 컨디셔닝을 하면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딥 컨디셔닝을 해보자: [6]
    • 머리카락 길이만큼 컨디셔너를 발라주고 10-15분 동안 그대로 두었다가 헹궈낸다.
    • 헹궈낸 후 평소처럼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보자. 두 번째로 린스를 헹궈낼 때 손으로 머리카락을 문지르지 말고 부드럽게 만져준다.
    • 린스를 차가운 물로 헹궈내면 큐티클이 닫히고 윤기가 되살아난다.
  7. 자주 머리를 감는 것 외에도 자주 빗을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이 기름지면 머리를 빗을 때 기름기가 빗에 묻어나기 때문에, 빗에 묻은 기름기가 머리카락에 퍼질 수 있다. [7]
    • 따뜻한 물과 샴푸로 빗을 헹궈주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
  8. 수건이나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머리를 말리지 않는다. 수건으로 머리를 문지르거나 머리가 젖었을 때 수건을 머리에 둘러주면,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거나 머리카락이 더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8]
    • 그 대신 오래된 티셔츠나 베개 커버를 사용해서 머리카락을 말려보자. 수건보다 더 부드러운 재질이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덜 손상된다.
    • 극세사 수건을 사용하면 머리카락 손상과 푸석푸석함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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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4:

헤어 제품과 빗으로 머리 건강을 지키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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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의 헤어 타입을 모른다면, 헤어 타입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고 모발 관리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카락의 길이, 굵기, 질감에 따라 헤어 타입을 구분해보자.
    • 머리카락이 가늘거나, 굵거나, 곱슬이거나, 짧은 여부에 관계없이 모발을 건강하게 지켜보자.
  2. 머리카락이 기름져 보이면 바로 머리를 감지 않고, 드라이 샴푸를 사용해서 머리카락이 청결하게 보이도록 해보자. 드라이 샴푸 캔을 25 cm 거리에 두고 짧게 모근에 분사해보자. 두피를 마사지해준 후 머리카락을 빗어주기만 하면 된다. [9]
  3. 구매한 제품을 사용했을 때 머리가 기름진다면 천연 제품을 사용해서 기름기 없이 머리카락에 윤기를 더해보자. 천연 오일 ½ 테이블스푼을 머리카락 중간에서 끝까지 발라주면, 머리카락에 수분이 더해져서 머리카락이 더 윤기 있어 보인다. [10]
    • 나에게 잘 맞는 샴푸나 린스를 찾는 과정처럼 시행착오 과정을 거쳐야만 나에게 잘 맞는 오일을 찾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코코넛, 아몬드, 아보카도, 모로칸, 피마자유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편이다.
  4. 머리카락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 파우더를 사용해서 영양분을 더해주면 머리카락이 더 부드러워진다. 소량의 파우더를 두피와 머리카락에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11]
    • 일반적으로 머스타드, 생강, 브라미, 암라 파우더가 주로 사용된다. [12]
  5. 브러시나 빗을 선택할 때 나의 헤어 타입을 고려한다. 그리고 평상시 머리를 관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도 고려해보자. [13]
    • 돼지털 브러시는 두껍고 긴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럽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연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나일론 브러시는 중간 길이의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거칠게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푸는데 유용하다.
    • 플라스틱 브러시는 모든 헤어 타입에 사용할 수 있지만, 두꺼운 머리카락에 사용했을 때 더 효과적이다.
    • 이가 작은 빗은 짧고 가는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이가 넓은 빗은 짧고 두꺼운 머리카락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6. 엉킨 부분을 풀어주고 싶다면, 모발이 거의 다 마를 때까지 기다려보자. 모발은 젖었을 때 가장 약하기 때문에 손상되기 쉽다. [14]
    • 곱슬 머리카락이라면 머리카락을 빗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머리가 부스스해지는 곱슬머리라면, 머리카락을 자주 빗지 않는 것이 좋다.
  7. 머리카락을 하루에 여러 번 빗으면 쉽게 머리카락이 기름질 수 있다. 대신 아침에 한 번, 밤에 한 번 빗어보자. [15]
    • 머리카락이 엉켰다면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풀어보자.
  8. 머리끈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끊어지고 끝이 갈라질 수 있다. 머리를 자주 묶는 편이라면, 머리카락을 손상시키지 않는 머리끈을 사용해보자. 머리카락을 꽉 조이는 것보다 가볍게 묶어주면 머리카락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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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4:

열 스타일링 도구는 현명하게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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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 스타일링 제품은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스트레이트 혹은 컬 스타일링을 연출하거나 머리카락을 말려주어야 할 경우에 대비해서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저렴한 제품일수록 머리카락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열 세팅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과도한 열을 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17]
  2. 헤어 드라이기나 스트레이트 고데기, 컬링기를 사용하기 전에 머리카락에 열 보호제를 발라주면 열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18]
    • 보호제를 바른 후 낮음 혹은 중간 단계의 열 설정으로 열 스타일링 도구를 사용한다.
    • 열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실리콘 기반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실리콘이 머리카락에 달라붙어서 수분을 앗아갈 수 있으므로, 스타일링을 마칠 때까지 기다린 후에 프리즈 세럼 등의 제품을 사용한다.
  3. 노즐은 머리카락 부분에 열을 모아주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더 손상될 수 있다. 그 대신에 헤어 드라이기를 아래 방향으로 사용해서 노즐을 사용한 것과 같은 비슷한 효과를 주어보자.
  4. 머리카락이 손상되었다면 머리카락이 다시 건강해지기 전까지 열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건조하거나 손상된 머리에 열 제품을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더 심하게 손상될 수 있다.
  5. 헤어 드라이기나 고데기, 컬링기를 사용하는 대신 열을 사용하지 않는 기법을 사용해보자. 예를 들어, 리본이나 방울, 헤드 밴드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고,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19]
    • 둥그런 돼지털 브러시를 사용하면 고데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펴주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크고 둥그런 브러시를 사용하면 매끄러운 머리카락을 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머리카락이 여전히 젖은 상태라면, 머리카락을 말아서 머리핀으로 고정해보자. 한두 시간 후 머리카락을 풀어주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효과를 줄 수 있다.
    • 잠에 들기 전에 머리가 살짝 축축한 상태일 때 머리카락을 따보자.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카락을 풀어주면 머리카락에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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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4
방법 4 의 4:

머리카락 건강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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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리카락을 자주 만지면 손가락의 기름이 묻어나서 머리카락이 기름져 보이게 된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갈라진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면 머리카락의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2. 머리카락이 자주 갈라진다면, 머리카락 끝을 자주 다듬어보자. 3개월마다 머리카락을 잘라주고, 6주에 한 번씩 머리카락을 다듬어준다. [20]
    • 머리카락이 심하게 손상되었다면 머리카락을 꼼꼼하게 다듬어준다. 상한 머리카락을 모두 정리해주면 머리카락이 짧아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3. 염색을 너무 자주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손상된다. 염색 약의 독한 화학 성분이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고 상하게 할 수 있다. [21]
    • 머리를 계속 염색하고자 한다면, 모근 부분이 자라날 때까지 기다린 후에 다시 염색한다.
  4.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면 머리카락 성장이 촉진되고 탈모도 예방할 수 있다. 매일 적정량의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가능성이 높다. [22]
    •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하자. 머리카락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육류와 달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들을 섭취하면 성장과 머리카락 회복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다.
    • 오메가 3 지방산과 다른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식품을 선택한다. 기름기가 많은 생선(연어나 참치, 고등어)과 아몬드 등을 섭취해보자.
    • 비타민 B6과 B12도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이 된다.
  5. 물을 충분히 마셔서 머리카락에 수분을 보충하고 머리카락 건강을 유지해보자. 머리카락뿐 아니라 피부와 손톱, 그리고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3]
  6. 오염, 연기, 담배 연기 등에 머리카락이 노출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진다. 머리카락에 이런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심각하게 오염된 공간에 접근하지 않는다. [24]
  7.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라면, 모자나 반다나를 착용해서 머리카락을 보호해보자. 머리카락뿐 아니라 피부가 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25]
    • 모자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씻어낼 필요가 없는 리브인 컨디셔너나 농도가 낮은 선크림 등 태양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보자.
    • 햇볕 아래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 계획이라면 머리카락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8. 수영을 할 때 염소와 같은 강력한 화학 성분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해보자. 수영을 하기 전에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컨디셔너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머리카락에 흡수되는 염소의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머리카락이 젖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수영모를 착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26]
    • 염소로 인해 머리카락이 손상되었다면, 소량의 식초를 샴푸와 섞어서 사용해서 머리카락을 회복해보자. 혹은 올리브오일 1 티스푼을 리브인 컨디셔너와 함께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더 건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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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출 계획이 없다면 머리를 감거나 스타일링하지 말고, 머리카락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 세라믹 판이 있는 열 스타일링 기구를 사용하면 열로 인한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 고데기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헤어 드라이기의 쿨 세팅으로 머리를 말려보자.
  •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라면,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도록 후드가 있는 재킷을 착용해보자.
  • 올리브오일과 마요네즈를 사용해서 머리카락에 비타민 E를 보충할 수 있는 홈메이드 헤어 마스크를 만들어보자. 마스크를 씻어내고 나면 머리카락이 더 부드러워지고 윤기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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