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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베리아 트리화시타는 짙은 초록색에 밝은 물결 줄무늬가 들어간 위로 뻗어나가는 긴 식물이다. 줄무늬 때문에 “뱀 식물”이라는 별명도 있다. 또한 끝이 뾰족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시어머니의 혀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짧은 장미 모양의 잎을 피우는 산세베리아 종도 있는데, 이런 산세베리아는 산세베리아 하니라고 한다. 적응력이 뛰어나고 관리도 수월한 산세베리아를 기르는 팁들을 살펴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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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계를 사용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흙의 수분 측정하기. 비중계의 눈금이 거의 0에 가깝거나 건조할 때 뿌리가 썩지 않도록 물을 준다.
- 손을 사용해서 물을 주어야 할 시기를 판단할 수 있다. 봄이나 여름에는 흙을 만졌을 때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물을 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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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물을 거의 주지 않거나 시원한 방에 놓아두기. 흙이 건조해질 때까지 두었다가 물을 준다.
- 잎이 처지기 시작하고 흙이 건조해지는 것이 보일 때 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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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물주기.
- 실온 상태의 물을 준다.
- 가능하다면 정제수나 빗물을 준다. 수돗물을 사용하려고 한다면, 염소와 불소와 같은 성분들이 소멸되도록 최소한 48시간에서 일주일 동안 그대로 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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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의 가장자리를 따라 물주기. 산세베리아가 뭉쳐있는 중앙 부분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 밑으로 물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물이 고인 트레이를 바로 비워준다.광고
팁
- 산세베리아의 색 조합은 다양한 편이다. 가장자리가 금색이거나 크림 색의 줄무늬가 나타나는 종들도 있다. 분홍빛을 띠는 산세베리아 하니도 있다.
- 산세베리아는 고대 중국인들이 집에서 키우곤 했던 오래된 실내 화초 중 하나이다.
- Flora-Nova Grow라는 비료는 7-4-10 비율로 되어있는데, 산세베리아에 다양한 미량과 다량 영양소를 공습해준다.
- 수돗물을 받아둔 후 며칠 동안 두면 염소가 증발한다. 하지만, 불소는 증발하지 않는다. 애완용품점에서 열대어를 위해 물의 화학 성분을 중성화시키는 액체를 구입해서 사용해보자.
- 산세베리아가 충분한 빛을 받고 물을 공급받았다면, 여름에 향이 강렬한 흰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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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미라클 그로(Miracle Gro)라는 제품은 절대 산세베리아에 사용하지 않는다! 산세베리아가 죽을 수 있다. 이 제품의 NPK 비율이 24-8-16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질소에 식물이 데어서 뿌리가 죽을 수 있다.
- 산세베리아는 특히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들에게 해로울 수 있다. 아직 많은 자료들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경우에도 산세베리아를 삼켰을 때 특정한 알로에 성분이 입에 닿으면서 발진이나 일시적인 후두염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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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실내화초용 흙
- 실내화초용 비료
출처
- Editors, Sunset Magazine, Sunset National Garden Book, Menlo Park, CA, Sunset Books, 1997 pg 488.
- Hessayon, Dr.D.G., The Houseplant Expert, London, England, Expert Books, 1994, pg.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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