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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몸이 안 좋을 때 보면, 직장이나 학교에 가야 하는지 아니면 집에서 쉬는 게 나은지 정하는 것이 힘들 때가 있다. 일단 학교/직장에 간다고 생각해보자. 아마 몸도 안 좋아서 집중하기도 힘들 뿐더러 주변 사람들에게 병을 옮길 우려가 있다. 그렇다고 안 가면, 이미 많은 할 일이 더 쌓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자기 몸의 상태를 파악해야 할까? 가장 좋은 것은 정부나 의료계에서 지정한 건강 지침를 참고로 자신의 질병의 전염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병에 걸린 채로 일과를 감행하게 되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키지 않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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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 질병의 증상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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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이 37.8도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말고 체온이 정상 수치로(37도) 되돌아갈 때까지 집에서 쉬어야 한다. 적어도 24시간 동안은 제대로 휴식을 취해보자. 참고로 약을 먹어서 열이 내려갔다 하더라도 집에서 쉬는 것이 낫다. 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아졌을 뿐이지 보균자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병을 옮길 수도 있다. [1] [2]
    • 아기의 체온이 37.8도 이상 올라가면 곧바로 응급실에 데려가도록 한다.
    • 고열은 보통 발한과 오한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2. 폐 안쪽에서 올라오는 듯한 느낌의 기침은 심각한 감염 증상의 징후다. 따라서 직장이나 학교에 갈 생각은 하지도 말고, 곧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3]
    • 감기나 알레르기로 인한 심하지는 않은 잦은 기침이 있는 경우에는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좀 나고 재채기가 날 수도 있다. 이외에 다른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일과를 진행해도 괜찮다. 무리만 하지 않도록 하자.
    • 기침을 할 때는 항상 입을 가리고 꼭 손을 씻도록 한다. 그래야 주변에 균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기침을 하는 동안 숨을 쉬기가 힘들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서 필요한 처치를 받도록 한다.
  3. 구토를 멈추거나 의사가 전염성이 더 이상 띄지 않는다면 보장을 하기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도록 한다. [4] 지속적인 구토는 탈수와 무력감을 유발한다.
    • 물을 많이 마셔서 자기 몸을 관리하도록 한다. 만약 물을 마시기가 힘들 정도라면 얼음이라도 먹는다. 얼음을 먹으면 물을 더 천천히 지속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 수분을 보충할 여건이 되지 않아 심한 탈수 증상의 위험이 있다면 바로 응급실에 가도록 한다. 상태가 심각하면 정맥 주사를 통해 수분을 보급할 것이다. 탈수 증상으로는 무력감, 두통, 하루에 2회 미만의 배뇨, 혼탁뇨, 울 때 눈물이 나지 않는 것 등이 있다. [5] .
  4. 아주 무르고 물기가 많은 변은 감염의 신호일 수 있다.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않도록 하고 화장실을 가까이 둔 상태로 휴식하도록 한다. [6]
    • 만약 설사가 복용 중인 약이나 음식물 섭취에 의한 것이라면 전염되지 않을 것이다. 이 경우에는 몸 상태가 좋아지면 일과로 복귀해도 문제 없다. 굳이 집에서 쉬지 않아도 점차 나아질 것이다.
    • 보통 설사를 하게 되면 체내의 수분 유실량이 크다. 따라서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서 수분을 보급해야 한다는 뜻이다.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마시도록 하자.
  5. 만약 발진으로 인해 열린 상처가 생기고 고름이나 체액이 나오거나 발진이 온 몸에 급속하게 퍼진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할 것이다. 의사가 전염성 질환이 아니라고 얘기해주지 않는 이상 일과로 복귀하지 말고 치료에 전념하도록 한다. [7]
    • 알레르기로 인한 발진은 전염성이 없다. 만약 발진이 당신의 행동이나 생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수준이라면 학교나 직장에 가도 문제가 없다.
    • 가벼운 피부 발진의 경우 발진이 생긴 부위를 반창고 등으로 가리면 학교에 가도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더 확실히 하고 싶다면 병원에 가보거나 보건실에서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자.
  6. 일반 감기에 걸렸다면 굳이 집에서 쉬면서까지 회복에 전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감기에 걸린 상태로 직장이나 학교에 갔다면, 아래 예방책을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균을 퍼트리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8]
    • 손을 자주 씻는다.
    • 다른 사람하고 포옹하거나 악수를 하지 않는다.
    • 음료나 음식을 공유하지 않는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팔꿈치 안쪽에 하거나 다른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한다.
    • 콧물이 나면 티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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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흔한 질병 대처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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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약 아이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면역계가 약한 아이와 접촉한다면, 전염을 시킬 우려가 있다. 의사가 아이가 완전히 건강해졌다고 말할 때까지 학교에 보내지 않도록 하자. 특히 아래 질병에 주의하도록 한다: [9]
    • 홍역. 이 질병은 감기의 유사한 증상이 보이며 피부에 홍반성 반점이 나타나게 된다. 감염된 사람은 발진이 시작하기 4일 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뒤 4일이 지날 때까지 다른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의사가 괜찮다고 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쉬게 해야 한다. [10]
    • 볼거리.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타액선이 비대해지는 특징이 있다. [11]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학교 선생님과 상의하고 얼마나 쉴지 정하도록 한다.
    • 풍진.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연분홍색의 발진이 나타난다. 임신 중에 산모가 풍진에 걸리면 아이에게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12] 아이가 언제 학교에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 백일해. 감기 혹은 독감과 증상이 유사하지만 '흡' 하는 소리와 함께 심한 기침을 동반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아이의 감염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의사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13]
    • 수두. 독감과 증상이 비슷하며 발진성 수포가 빨갛게 몸 여기저기에 나타난다. 감염된 사람은 발진이 시작되기 이틀 전부터 온 몸의 수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다른 사람에게 병을 옮길 수 있다. 아이가 언제부터 학교에 돌아갈 수 있는지 의사에게 물어보도록 하라. [14]
  2. 결막염이라고 부르는 이 질병은 눈이 빨갛게 변하고 끈적거리는 노란 색의 고름이 눈에서 흘러나오는 감염 증상이다. [15]
    •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가려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눈을 자주 비비게 된다. 그리고 오염된 손으로 다른 아이에 접촉하거나 같이 쓰는 장난감을 만진다면, 쉽게 전염된다.
    • 치료를 시작하고 의사가 전염시킬 위험이 더 이상 없다고 진단하면 학교에 보내도록 하자.
  3. 아이가 의사의 감독 하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의사가 딱히 반대하지 않는 이상 학교에 보내도 문제가 없다. [16]
    • 농가진은 피부에 부스럼이 생기는 피부 감염증이다. 피부에 생긴 물집에서는 고름과 딱지가 생길 수 있으며,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자 한다면 물집이 생긴 부위를 반창고 등으로 가려줄 필요가 있다.
    • 농가진은 연쇄구균, 포도상구균, MRSA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4. 이 감염증은 아픈 목이 특징적이며, 병원에 데려가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17]
    • 항생제를 복용시킨 뒤 24시간 동안은 아이가 몸을 회복할 수 있게 한다. 그 후에 상태가 좋아지면 학교에 보내도록 한다.
    • 의사에게 학교에 보내도 괜찮을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5. A형 간염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간염으로 메스꺼움, 구토, 간 부근의 통증, 관절통, 혼탁뇨, 점토색 용변, 황색 피부와 눈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만약 아이가 A형 간염에 걸렸다는 생각이 든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18]
    • 보통 상태가 나아지는 데 까지는 한 주 정도가 걸릴 것이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더 길게 쉬어야 할 수도 있다. [19]
  6. 귀의 통증이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항생제를 처방받아야 할 수도 있다. [20]
    • 귀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동안에는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어하는 것은 물론, 학습 능력도 떨어질 것이다. 상태가 많이 개선될 때까지 집에서 쉬게 하자.
    • 이통은 주로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염은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청각에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21] [22]
  7. 다만 아이가 아래 감염증을 치료받고 있다면 의사 및 담임 선생님과 상담해서 학교에 보낼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한다: [23] [24]
    • 옴.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 알을 낳는 옴 진드기에 의한 피부 질환이다. 피부의 발적과 수포를 유발하며, 피부 아래가 심하게 가려워진다. 또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옴을 치료하려고 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받도록 하자. [25]
    • 머릿니. 머릿니는 머리카락에 살며 머리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머릿니에 감염되면 가렵긴 하지만 다른 위험한 증상은 없다. 서캐라고 불리는 머릿니의 알은 정교한 빗으로 조심히 제거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아이를 하루나 이틀 정도 집에서 쉬게 하며 치료를 해주도록 한다. 약국에 가면 머릿니 제거용 샴푸를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26]
    • 체부백선. 체부백선은 몸에 빨간 원이 발진처럼 생기는 곰팡이 감염이다.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면 검사 후에 항진균성 약을 처방해줄 것이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자 한다면 감염 부위를 반드시 가려줘야 한다. [27]
    • 전염성 홍반. 이 질병은 처음에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나중이 되면 얼굴 혹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빨간 발진을 드러낸다. 전염성 홍반은 마치 뺨을 맞은 것과 같은 자국을 만들기 때문에 걸렸을 때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발진이 시작되면 아이로부터 균이 전파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아이가 겸형 적혈구 빈혈증이 있거나 면역계가 약하다면 병원에 데려가야 할 것이다. 또한 뱃속의 아기가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위험할 수 있다. [28] [29]
    • 수족구병. 이 병에 걸리면 입 안에 통증이 심한 물집이 잡히고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일어난다. 발열와 아픈 목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다. 만약 아이가 침을 흘리거나 구내염이 있다면 집에서 쉬어야 한다. [3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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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확산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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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순 감기라면 집에 격리되어있을 필요는 없다. 학교 또는 직장에 가야한다면 아래 주의 사항을 참고하자. [32]
    • 손 자주 씻기
    • 타인과 포옹 또는 악수하지 않기
    • 타인과 음식 또는 음료 나눠 먹지 않기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팔꿈치나 손으로 가리기
    • 콧물이 나오면 티슈로 닦기
    • 마스크 착용하기
  2. 만약 아플 때 직장이나 학교에 반드시 가야 하는 상황이 오면, 다른 사람들에게 병을 전염시킬 확률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거리를 둬야 한다. [33]
    • 포옹을 피하라. 필요하다면 사람들에게 당신의 몸이 안 좋으며 병을 옮기고 싶지 않다고 말하도록 한다. 아마 상대방도 당신이 거리를 두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 말할 때 상대방 쪽으로 몸을 숙이거나 어깨 너머로 말하지 않는다.
    • 마스크를 써서 호흡시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숨이 닿지 않게 하자. [34]
    • 악수하는 횟수를 최소화시키도록 한다.
  3. 입을 가리면 다른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표면 및 다른 사람에게 세균을 뿌리지 않게 해준다. [35]
    • 티슈로 입을 가리고 재채기나 기침을 한 뒤에 바로 버리도록 한다. 겉으로 보기엔 깨끗할 수도 있겠지만 방금 한 행동으로 인해 세균이 잔뜩 묻어있는 상태다.
    • 티슈가 없다면, 손이 아닌 팔꿈치 안쪽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도록 한다. 옷에 묻은 세균은 다른 사람이 접하기 쉽지만 팔꿈치 안쪽은 다른 사람의 손이 닿을 확률이 매우 낮은 부위다. 또한 당신이 팔꿈치 안쪽으로 다른 표면을 만지는 것도 아니니 병이 퍼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제어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쓰도록 한다.
    • 당신이 만진 표면을 소독 물티슈로 닦도록 한다. 식탁, 책상, 키보드, 문 손잡이 등을 포함한다.
  4. 음식을 준비하기 전에, 화장실을 사용한 뒤에, 코를 푼 뒤에, 재채기나 기침을 한 뒤에, 다른 사람과 접촉하기 전에 꼭 손을 씻도록 하자. 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손을 씻을 때 다음 지침을 따를 것을 권장한다: [36]
    •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다. 그리고 수도꼭지를 잠궈 물을 아낀다.
    • 손에 비누를 묻혀서 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까지 모든 부분에 비누의 막을 씌우도록 한다.
    • 적어도 20초 동안 활발하게 손을 서로 비비도록 한다.
    • 깨끗한 물로 모든 비누와 세균을 씻어낸다.
    • 공기 건조를 하거나 깨끗한 수건으로 손을 닦는다. 더러운 수건을 사용하면 손을 씻은 의미가 사라지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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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도움 받기

  1. 심각한 감염증이나 합병증의 징후가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받기. 만약 당신이나 당신의 아이가 아래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도록 한다. [37]
    • 호흡 곤란
    • 과호흡
    • 푸르스름한 피부
    • 탈수
    • 잠에서 깨지 못하거나 반응이 없는 상태
    • 극심한 불쾌감
    • 발열. 특히 유아나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37.8도의 미열이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평균 체온 이하로 떨어지면 병원에 데려가도록 한다. [38] [39]
    • 3일 이상 지속되는 열 [40]
    • 발진을 동반한 발열
    • 독감 증상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심한 기침과 발열을 동반하며 되돌아온 경우
    • 복부와 흉부의 통증
    • 복부와 흉부의 압박
    • 현기증
    • 착란
    • 심각한 구토
    • 무기력증
    • 심한 두통 혹은 목의 통증

경고

  • 아이가 아플 때는 소아과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 약을 복용할 때는 꼭 의사의 지시사항을 따르도록 한다.
  • 임산부나 아이가 대상이라면 가정 요법을 사용하거나 약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 만약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약을 처방받기 전에 의사에게 말하도록 한다. 일반의약품이나 가정 요법도 자칫하면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 학교나 직장에 갔을 때 당신으로부터 병이 옮을 수 있는 사람들과 자주 접촉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아플 때 집에서 쉬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이다. 보통 아이, 고령자, 면역계가 약하거나 다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전염병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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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measles/basics/symptoms/con-20019675
  2.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mumps/basics/symptoms/con-20019914
  3.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rubella/basics/symptoms/con-20020067
  4.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whooping-cough/basics/symptoms/con-20023295
  5.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chickenpox/basics/symptoms/con-20019025
  6. http://www.dodea.edu/StudentServices/Health/sickChild.cfm
  7. http://www.dodea.edu/StudentServices/Health/sickChild.cfm
  8. https://www.cde.state.co.us/healthandwellness/illnesspolicyhowsickistoosickenglish
  9.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hepatitis-a/basics/symptoms/con-20022163
  10. https://www.cde.state.co.us/healthandwellness/illnesspolicyhowsickistoosickenglish
  11. http://www.bloomfield.org/uploaded/schools/Conant/Conant_Registration_Docs_2015/whentokeepsickchildrenhomefromschool82709_1.pdf
  12.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ear-infections/basics/symptoms/con-20014260
  13.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ear-infections/basics/definition/con-20014260
  14. http://www.dodea.edu/StudentServices/Health/sickChild.cfm
  15. https://www.cde.state.co.us/healthandwellness/illnesspolicyhowsickistoosickenglish
  16.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scabies/basics/treatment/con-20023488
  17. http://www.bloomfield.org/uploaded/schools/Conant/Conant_Registration_Docs_2015/whentokeepsickchildrenhomefromschool82709_1.pdf
  18.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ringworm/basics/definition/con-20021104
  19.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parvovirus-infection/basics/symptoms/con-20023045
  20. https://www.cde.state.co.us/healthandwellness/illnesspolicyhowsickistoosickenglish
  2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hand-foot-and-mouth-disease/basics/symptoms/con-20032747
  22. https://www.cde.state.co.us/healthandwellness/illnesspolicyhowsickistoosickenglish
  23. https://www.health.harvard.edu/staying-healthy/how-to-prevent-infections
  24. http://www.cdc.gov/flu/protect/stopgerms.htm
  25. http://www.cdc.gov/flu/pdf/protect/cdc_cough.pdf
  26. http://www.cdc.gov/flu/pdf/protect/cdc_cough.pdf
  27. http://www.cdc.gov/handwashing/when-how-handwashing.html
  28. http://www.cdc.gov/flu/takingcare.htm
  29.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fever/in-depth/fever/art-20050997
  30.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fever/basics/symptoms/con-20019229
  31.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fever/basics/symptoms/con-200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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