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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보통 남성에서 자주 발생하는 복잡한 형태의 관절염이다. 하지만 여성 역시 폐경이 지나면 통풍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통풍 발작은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으며 관절이나 근육의 작열감과 통증이 한밤 중의 수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통풍 발작이 발생하면 관절 또는 근육이 뜨거워지고 부어오르게 되며 압통이 심해져서 침대 시트에 닿는 느낌조차도 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통풍 발작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1]

방법 1
방법 1 의 3:

통풍 발작의 증상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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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풍은 심각한 관절 통증을 유발한다. 엄지발가락의 관절, 손목, 발목, 팔꿈치 등이 전부 대상이 될 수 있다. 통풍 발작이 생긴 관절은 부어오르게 되며 주변 피부가 충혈되거나 붉어진다. [2]
    • 통풍은 모든 관절에서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관절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2. 통풍 발작이 일어난 관절에 압력을 가하면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지어 이불이나 요, 매트리스 커버와 같은 아주 가벼운 물체도 관절 통증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통풍 발작이 일어나면 영향을 받은 관절을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움직임에 심한 제한이 생긴다. [3]
    • 가끔은 통풍을 다른 형태의 관절염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만약 통풍인지 관절염인지가 확실치 않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자. [4]
  3. 갑작스럽게 심각한 통증이 발생했다면 빨리 119를 부르도록 한다. 만약 이 상태를 방치했다가는 통증이 점차 악화되면서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특히 발열이 있거나 관절이 뜨겁고 부어오른다면 감염이 되었을 위험이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구급실에 가서 적절한 처치를 받아야 한다. [5]
    • 통풍은 방치하면 며칠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7~10일 안에 사라진다.
    • 살면서 딱 한 번만 통풍 발작을 겪는 사람도 있으며 매주, 매달, 매년 통풍 발작을 겪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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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2
방법 2 의 3:

가정 요법 시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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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픈 관절을 감싸고 있는 옷을 다 제거해서 공기 중에 노출되게 하자. 이후에는 관절 아래에 쿠션 등을 놓아 위치를 높이도록 하자. 이때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할 것이다. [6]
  2. 통풍 발작이 일어났을 때는 아픈 관절을 차갑게 식혀서 붓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얼음팩이나 얼린 채소를 수건으로 싸서 관절에 대고 있도록 하자. [7]
  3. 얼음팩을 한 번에 20분만 대고 있도록 하자. 또한 직접적으로 얼음팩을 관절에 대거나 수건으로 싸서도 20분 이상은 대고 있지 않게 한다. 자칫하면 피부에 동상을 입을 수도 있다. [8]
    • 다시 얼음팩을 대기 전에 아픈 관절을 촉진해 온도가 원래의 체온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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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3
방법 3 의 3:

약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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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풍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알약을 집에 구비해두고 통풍 발작에 대비한다. 이 진통제를 사용하면 12~24시간 내로 증상을 다스려 대부분의 통풍 발작을 막을 수 있다. 이 약에는 나프록센, 다이클로페낙, 인도메타신 등의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으므로 의사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자. [9] 이 계열의 약은 대부분 부작용 없이 복용할 수 있으나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도록 하자.
    • 위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자나 위궤양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다. 만약 당신이 이 부작용의 위험군에 속한다면 이 약의 복용을 멈추고 의사에게 다른 약을 처방해달라고 말해보도록 한다.
    • 천식, 고혈압, 신장 질환, 심부전이 있는 사람들은 항염증 진통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
    • 만약 다른 증상으로 인해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항염증 진통제와 부정적으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도록 한다. 따라서 진통제를 처방받기 전에 의사에게 복용 중인 약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이 좋다.
  2. 의사가 처방한 대로 복용하고 한 번에 너무 많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발작이 진행되는 동안 발작이 멈출 때까지 또는 48시간 동안 이 약을 꾸준히 복용하도록 하자. [10] [11]
  3. 항염증 진통제는 프로톤펌프 억제제와 같이 처방되어야 한다. 그래야 항염증 진통제의 부작용인 소화불량, 위궤양, 위출혈 등을 막을 수 있다. [12]
    • 프로톤펌프 억제제는 이미 아스피린을 복용했거나 통풍 발작이 생긴 뒤에도 위를 보호해줄 수 있다. 아스피린과 항염증 약을 같이 복용하면 위출혈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프로톤펌프 억제제를 먹어서 이를 막아야 한다.
    • 의사가 통증 완화를 위해 인터루킨-1 억제제를 처방할 수도 있다. 이 약은 항염증 진통제를 쓸 수 없는 환자의 통증을 빠르게 가라앉혀준다. [13]
  4. 콜히친은 사프란에서 추출된 물질로 진통제는 아니지만 관절의 염증을 유발하는 요산결정을 억제해 통풍 발작의 염증과 통증 일부를 완화시켜준다. [14]
    • 콜히친은 의사에 의해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며 통풍 발작이 시작된 후 12시간 내에 복용했을 때 효과적이다. 하지만 콜히친은 메스꺼움, 복통,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15]
    • 항상 권장 복용량을 지켜주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코히친 알약 2~4개를 넘겨서 복용하지 않으면 된다.
  5. 이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은 항염증 진통제와 콜히친을 쓰지 못하고 다른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처방되는 약이다. 스테로이드 알약은 단기간 사용하면 통증을 다스릴 수는 있으나 장기간 고용량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장기간 고용량으로 사용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16]
    • 체중 증가
    • 골다공증, 골밀도 감소
    •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들기 쉬워짐
    • 근력저하
    • 감염증에 걸릴 확률 증가
    •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당뇨병과 녹내장, 그리고 방치했을 때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눈 관련 질환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 만약 신장 또는 간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심부전의 위험이 있다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쓰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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