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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인지, 정말 숱이 적어지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는가? 언젠가부터 배수구에 빠진 머리카락이 수두룩하게 보이는가? 지난날 잘생긴 배우 같다는 말을 듣곤 했지만, 이제는 두피가 훤하게 보이는가? 유전적 탈모증과 더불어 숱이 적어지는 현상은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다. 대머리에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탈모가 진행되었음을 나타내는 명확한 신호들이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말자. 탈모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면, 탈모 치료와 관리법을 알아보자.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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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앞에서 머리를 자세히 들여다보기. 베개나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보였다고 해서 탈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두피와 머리를 잘 살펴보자. 점점 이마가 넓어지고 있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고르지 못한 부분 탈모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수 있다. 탈모는 다른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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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항상 빠진다는 사실 이해하기. 하루에 50-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이다. 최근에 빠진 머리카락이 많이 보였다면, 이런 정보가 조금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줄지도 모르겠다. 탈모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도 알아두자.
- 상황을 잘 진단해보자. 탈모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인들이 있을 수 있다. 가장 흔한 요인은 연령과 유전자이다. 사춘기가 지나고 나면 점차적으로 숱이 적어지는데,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 대부분의 경우 유전자가 탈모의 원인이 된다. 가족 중에 유전 탈모증이 있다면, 당신에게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데 좋은 기준이 된다. [1]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남성 탈모의 95%는 유전 탈모증이다. [2] X 출처 검색하기
- 남성의 40%가 35세 이후 급격한 탈모를 경험한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여성 대부분의 탈모는 폐경기 이후에 나타난다. [4] X 출처 검색하기
- 50세 이상 남성 절반이 탈모를 경험한다. [5]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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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수치 측정하기. 스트레스 는 여러 생물학적 메커니즘에 따라 탈모에 직접 혹은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면 스트레스와 관련된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위협적일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입맛이 없다면 명상이나 조깅, 스포츠,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통제해보자.
-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탈모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유전자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다. [6] X 출처 검색하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을 해보거나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보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면 탈모 속도와 진행 정도가 더뎌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충격도 탈모에 기여하는 요소이다. 사람의 몸은 여러 별개의 부분으로 이루어진 기관이 아니다. 최근에 삶에 일어난 급격한 변화, 가족의 상, 실직 등으로 인해 정신적 외상을 경험했다면 몇 개월 후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7] X 신뢰도 있는 출처 DermNet NZ 출처 보기
- 신체가 활성 산소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도 탈모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블루베리나 아사이 베리, 녹차와 같은 여러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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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진행시키는 행동 중단하기. 머리에 너무 많은 자극을 주지 말자. 탈모 중 일부는 스스로 자초한 결과이기도 하다. 여러 헤어 스타일링 및 트리트먼트 제품들이 두피와 두발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패션을 추구하는 도중 탈모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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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변화를 나타내는 다른 신체 변화들을 살펴보기. 탈모가 유전이 아닌 호르몬 변화로 발생하는 것일 수 있다. 병원에 가서 호르몬 수치를 검사해보자.
- 전형적인 남성과 여성의 유전 탈모증은 영구적인 탈모를 유발하는 성호르몬으로 발생한다.
- 임신이나 출산, 폐경기, 피임약 복용 중단으로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 일시적인 탈모가 나타나기도 한다. [10]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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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증상 살펴보기. 건강 이상이 탈모의 원인일 수 있다. 일시적인 탈모일 수도 있지만, 심각도와 문제의 종류에 따라 영구적 탈모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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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이 원인인지 알아보기. 고혈압, 심장병, 우울증, 관절염, 암과 같은 만성 질환을 다루기 위한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의약품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탈모가 걱정된다면 대안의 약품이 있을지, 그리고 또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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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살펴보기. 철과 단백질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두피가 비어 보일 수 있다. 적절한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데, 영양분이 부족하면 직접적으로 탈모에 영향을 준다. 탈모의 원인이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 식사 조절로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 [12] X 출처 검색하기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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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의 도움받기. 대머리가 곧 될 것만 같거나, 유전적 탈로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다면 당당히 사실을 받아들이거나 탈모 치료를 받아보자. 치료의 효과는 유전자, 기질, 재정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의료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그 어느 기술도 남성의 유전 탈모증을 완전히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미녹시딜(로게인의 주요 성분)은 특정 탈모를 해결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도 구매가 가능하다. 탈모 속도를 지연시키거나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만, 정수리가 아닌 머리 뒤쪽의 탈모에만 효능이 있다. 자극과 원치 않는 얼굴 부위에 털이 자라날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14] X 출처 검색하기
-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는 남성의 유전 탈모증 치료를 위해 매일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탈모 속도를 저하시키고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지만, 우울증과 성욕 및 성 기능 감퇴, 가능성은 낮지만 전립선암의 발생률을 높이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임신 가능 연령의 여성 복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15] X 신뢰도 있는 출처 Mayo Clinic 출처 보기
- 모발 이식은 머리카락이 있는 작은 피부 조각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머리의 뒤나 측면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모발 이식을 하더라도 탈모가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니며,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16] X 출처 검색하기
- 두피 축소술은 탈모가 진행 중인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로, 벗겨진 피부 자리에 머리카락이 있는 두피를 이식하게 된다. [17] X 신뢰도 있는 출처 PubMed Central 출처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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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쓰기. 고통스러운 수술을 원치 않거나,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치료를 하고 싶지 않은 경우, 혹은 항암 화학 요법처럼 치료로 인해 일시적인 탈모를 경험하고 있다면, 가발에 도전해보자.
- 다양한 모양, 스타일, 색깔, 자재로 이루어진 가발들이 많이 존재한다. 어떤 스타일과 색깔이 잘 어울리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저렴한 가발 몇 개를 구매해보자. 혹은 나에게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가발을 만들어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커스텀 가발을 문의해보자.
- 인모 가발의 경우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 매우 좋은 퀄리티의 가발을 얻을 수 있다
-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같은 기관에서 장기적 혹은 영구적인 탈모를 경험하는 어린이들에게 가발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인모 가발의 수는 한정된 편인데, 무료 혹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일부 자선단체에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모 가발을 판매하기도 한다. 좋은 일에 참여하고 인모 가발도 얻고 싶다면 이런 경로를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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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받아들이기. 탈모 그리고 깎은 머리 스타일을 받아들이자. 머리가 없더라도 오랫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들을 떠올려보자 – 브루스 윌리스, 마이클 조던, 빈 디젤, 사뮤엘 L. 잭슨, 패트릭 스튜어트, 래리 데이비드, 제이슨 스타뎀, 안드레 애거시 등 나열하기에도 많을 정도이다! 이들은 자신의 외모를 받아들였고, 머리 스타일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도록 두지 않았다. 심지어 숀 코네리는 1989년에 피플 매거진이 선정한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뽑히기도 했다.
- 사회 및 성격 심리 과학 학술지의 연구에 따르면, 완전한 대머리 남성이 머리가 있는 남성에 비해 더 남성미 넘치고, 우세해 보이며, 키가 크고 강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18]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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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과도한 염색을 하지 않고 머리를 너무 꽉 조여서 묶지 않는 등 머리 관리를 잘 해서 인위적인 탈모를 최소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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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www.mayoclinic.org/diseases-conditions/hair-loss/basics/causes/con-20027666
- ↑ http://www.americanhairloss.org/men_hair_loss/introduction.asp
- ↑ http://www.statisticbrain.com/hair-loss-statistics/
- ↑ http://ghr.nlm.nih.gov/condition/androgenetic-alope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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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americanhairloss.org/women_hair_loss/causes_of_hair_loss.asp
- ↑ http://dermnetnz.org/hair-nails-sweat/telogen-effluvium.html
-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929555/
- ↑ https://www.aad.org/dermatology-a-to-z/diseases-and-treatments/e---h/hair-loss/signs-symptoms
- ↑ http://www.webmd.com/skin-problems-and-treatments/hair-loss/ss/slideshow-womens-hair-loss
- ↑ https://www.aad.org/dermatology-a-to-z/diseases-and-treatments/a---d/alopecia-areata
- ↑ http://www.webmd.com/skin-problems-and-treatments/hair-loss/tc/hair-loss-cause
- ↑ http://www.nhs.uk/Conditions/Anorexia-nervosa/Pages/Symptoms.aspx
- ↑ https://www.nlm.nih.gov/medlineplus/druginfo/meds/a689003.html
- ↑ http://www.mayoclinic.org/drugs-supp Hair transplants 오lements/finasteride-oral-route/description/drg-20063819
- ↑ http://www.webmd.com/skin-problems-and-treatments/hair-loss/hair-transplants
- ↑ http://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2772292/
- ↑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poll/2012/oct/04/bald-men-more-power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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