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는 쌀가루와 물로 만들어진 반투명 국수이다. 대부분 길고 가늘지만 넓고 납작한 국수도 있다. 쌀국수는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오래 조리하면 흐물흐물 풀어진다. 따라서 적절한 조리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재료
4-6인분
- 쌀국수 225g
- 물
- 참기름(선택사항)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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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팟타이”와 같은 볶음요리에 넣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부드러워 보이지만 국수가 완전히 익지 않아서 국수 중심 부분은 약간 단단하게 된다.
- 이 방법은 국물요리에 넣을 때도 적용가능하다. 그러나 국물에 넣을 때는 쌀국수를 불리거나 조리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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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큰 그릇이나 냄비에 담는다. 쌀국수는 아주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조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주의하지 않으면 부서진 국수가 많이 나오게 된다.
- 생면은 부드럽지만 대부분의 쌀국수는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운 상태로 판매된다. 생면은 조리하거나 물에 불릴 필요가 없으며 바로 요리에 넣거나 스팀 조리하면 된다. [1] X 출처 검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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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를 위해 국수를 준비한다. 국수가 부분적으로만 익었기 때문에 요리에 즉시 넣어야 한다. 아니면 국수가 서로 들러붙거나 마르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 국수를 담갔던 물을 뺀다. 가장 쉬운 방법은 체에 받치는 것이다.
- 국수가 계속 익는 것을 막으려면 찬물을 틀고 국수를 헹궈야 한다. 그 다음에 한 번 더 물을 뺀다.
- 볶음이나 국물요리의 거의 마지막 단계에 물을 뺀 국수를 넣는다.
- 아직 국수를 넣을 단계가 아니라면 국수에 참기름을 몇 방울 넣어 국수가 들러붙거나 마르는 걸 방지해야 한다. 밀폐용기에 담아 실온에 두면 마르지 않은 상태로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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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넣고 끓여서 국수를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익힐 수 있으며 사실상 국수를 익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나중에 또 다른 요리에 사용할 계획 없이 한 번 만 사용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자.
- 쌀국수를 샐러드와 콩 요리 등 냉국수로 사용할 때 특히 끓이는 방법이 좋다. 납작국수도 끓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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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냄비 또는 내열용기에 담는다. 마른 쌀국수는 쉽게 부러진다. 국수가 잘게 부서지는 걸 막으려면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
- 생면은 부서지지 않으며 끓는 물로 조리하지는 않는다. 생면은 보통 스팀 조리법을 이용하거나 그대로 요리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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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을 국수 위에 붓는다. [3] X 출처 검색하기 밀가루 국수와 달리 쌀국수는 물에 넣어 끓이지 않는다. 불에 올리지 않은 상태에서 끓는 물을 부어 익힌다.
- 국수를 완전히 익히려면 7-10분 정도 담가두고 잘 풀어지도록 1-2분 마다 저어준다. 국수가 흐물흐물하게 되면 다 익은 것이다. 실처럼 가느다란 국수는 7분 내에 익을 수 있으며 납작국수는 두꺼울 경우 10분 이상 걸릴 수도 있다.
- 또 다른 요리에 사용할 계획이라면 국수를 좀 더 빨리 건져야 한다. 나중에 뜨거운 요리에 사용하려면 몇 분 후 국수가 서로 분리되기 시작할 때 건져내야 한다.
- 쫄깃한 국수를 원한다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뒀다가 끓는 물을 붓는다. 국수가 살짝 휘어질 정도가 될 때까지 미지근한 물에 불린다. 물을 뺀 다음에 끓는 물을 부어 국수가 쫄깃하게 될 때까지 2분 정도 담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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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에 버무린다. 쌀국수를 참기름으로 버무려 놓으면 국수가 서로 들러붙거나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국수만 먹을 때나 냉요리에 넣을 때는 특히 이 방법이 좋다.
- 조리된 음식에 바로 쌀국수를 첨가할 때는 이 단계는 건너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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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를 잠시 그대로 둔다. 너무 오래 불렸지만 곤죽이 되거나 부서지는 상태가 아니라면 공기로 말리면 된다. 완전히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는 않겠지만 부분적으로 말릴 수 있다.
- 물을 뺀다. 체에 받쳐서 물을 빼는 게 가장 쉽다.
- 불린 국수를 펼쳐 놓는다. 국수를 넓은 접시나 쟁반에 한 겹으로 펼쳐 놓는다. 통풍이 되지 않는 곳에 30분 이상 놔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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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몇 초 간 돌린다. 국수를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 5-10초 정도 가열한다.
- 국수를 체에 받쳐 물을 뺀다.
-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담아 5-10초 정도 가열하면 국수가 쫄깃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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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에 넣기. 조리된 가느다란 쌀국수는 아시아 스타일 볶음요리에 밥 대신 넣을 수 있다.
- 볶음요리의 한 종류인 팟타이의 주재료가 쌀국수이다. 여기에는 달걀, 피시소스, 빨간고추, 타마린드 주스, 기타 단백질 재료 및 채소가 더해진다.
- 볶음요리에 쌀국수를 넣을 때는 덜익힌 국수를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야 한다.
- 볶은 재료를 쌀국수 위에 부어 먹는 경우는 완전히 익힌 국수를 사용한다.
- 생면을 사용할 때는 미리 불리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조리 마지막 단계에서 바로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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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넣어 먹는다. 쌀국수는 아시안 스타일 국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국물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 국물에 넣을 때는 익히지 않은 쌀국수를 국물을 끓이는 마지막 순간에 넣는 게 가장 좋다. 국수를 넣은 다음에는 너무 풀어지지 않도록 계속 주시해야 한다.
- 약간 덜 익힌 국수를 사용할 때는 조리된 국물을 불에서 내린 후 먹기 직전에 넣어야 한다. 뜨거운 국물로 충분히 국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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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요리에 사용하기. 완전히 익힌 쌀국수를 조리가 필요없는 요리에 첨가한다.
- 쌀국수를 활용할 수 있는 냉요리에는 아시안 채소 샐러드, 콩요리, 냉국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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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둥지형 국수를 익힐 때는 끓인 물 2리터에 8분 동안 불린다. 그 다음에 체에 받쳐 물을 빼고 찬물을 틀어 식힌다. 접시에 담아 필요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뿌리고 30분 정도 말린 다음 식탁에 낼 수도 있다. 따뜻하게 먹고 싶을 때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몇 초 정도 데우면 된다.
- 볶음요리(예, 팟타이)나 국물요리(예, 베트남 국수 포), 어디에 사용하든 쌀국수를 미리 불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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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내열용기 큰 것
- 주전자(물 끓이는 데 사용)
- 체
- 포크 또는 주방집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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