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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셰퍼드라고 알려진 독일 셰퍼드는 외모가 훌륭할 뿐만 아니라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고 똑똑하여 강아지를 새 가족으로 들이는 것을 고려하는 많은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하지만 강아지를 분양 받는 일은 10년 이상의 사랑과 헌신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조사를 하여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들이는 것은 큰 결정이므로 꼼꼼하게 준비를 하도록 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결정이 될 수 있도록 가능한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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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조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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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먼 셰퍼드는 건강 관리가 잘 될 경우 일반적으로 10-12세까지 살 수 있으므로 이 기간 동안 강아지를 보살피고 돌볼 수 있어야 한다. [1] 강아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미국 동물 애호 협회 (ASPCA)는 저먼 셰퍼드와 같이 대형견을 키울 때 첫 1년 동안은 평균적으로 대략 210만원 ($1,843)의 경비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2] 1년이 지난 후는 그 보다 적은 100만원 ($875) 가량이 매년 든다. 이 비용은 병원비, 애완용품 (케이지, 장난감, 목줄 등), 훈련비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강아지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 분양비는 대략 60-140만원 정도이며 선불 결제로 이뤄진다. 하지만 차후 진료비 등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건강한 강아지를 분양 받는 데 투자하는 것이 낫다. 믿을 수 있는 브리더나 분양 기관을 통해 분양 받는 것이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 더욱 자세한 비용 정보는 한국 애견 협회나 저먼셰퍼드를 전문적으로 분양하는 기관을 통해 알아본다. [3]
  2. [4] 저먼 셰퍼드는 외모가 훌륭한 품종이지만, 그 품종이 본인의 가정 상황에 잘 맞아야 한다. 저먼 셰퍼드는 농장에서 가축을 이동시키며 자란 목축개 품종으로, 운동을 시키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많은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 자극과 격려를 지지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렇게 움직이고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으면 저먼 셰퍼드는 다루기 힘들고 파괴적인 성향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 애완 동물과 최대한 많은 활동 및 교감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품종이다.
    • 만약 이것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종을 알아보도록 한다.
  3. 저먼 셰퍼드는 크기가 큰 대형견으로 미국 애견가 클럽 (AKC)의 품종 기준을 따르면 수컷 어깨뼈의 가장 높은 부분이 60-65cm, 그리고 암컷의 경우 그 보다 조금 더 작은 55-60cm라고 한다. [5] 또한 힘이 넘치는 품종으로 다 성장한 후에도 어린 강아지 시절보다 더 활발하다. 그러므로 본인의 애완견에 체력적으로 압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잘 훈련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이 똑똑한 품종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훈련 받는 것을 즐길 줄 알며 훈련의 효과도 좋다.
  4. [6] 아직 어린 강아지 때는 암컷과 수컷의 큰 차이가 눈에 띄지 않겠지만, 점점 성장하며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가장 큰 차이점은, 난소 적출을 하지 않은 암컷의 경우 일 년에 두 번 발정기가 오며, 수컷 보다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얼굴의 특징이 좀 더 섬세하다.
    • 수컷은 암컷에 비해 영역에 대한 집착이 있을 수 있어 영역 표시를 하는 문제는 훈련을 통해 교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7]
    • 암컷은 "무리" 혹은 가족을 보호하려 하는 성향이 있으며, 이는 다른 애완 동물에 대한 질투로 이어질 때도 있다.
  5. 저먼 셰퍼드 품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직접 만나보는 것이다. 애완 동물을 선보이는 행사나 "도그쇼"에 참가하여 브리더와 저먼 셰퍼드를 직접 만나보자. 이런 쇼에 참가하는 강아지들은 미국 애견가 클럽(AKC)의 품종 기준에 부합하는 품종 별 특징을 잘 나타낸다. [8] 하지만 목동견의 능력 등을 확인하고 싶다면 이러한 행동적 특징을 선보이는 시합에 참가해본다. 강아지의 민첩성, 충실함, 경비견 능력, 육상 경기 등을 통해 다른 품종과 비교해 볼 수 있다. [9]
    • 작업견은 지능, 훈련을 받아 들이는 능력, 운동 신경, 그리고 타고난 목동 능력 등을 바탕으로 선택한다.
    • 민첩성, 충성심 그리고 경비견 능력 및 육상 능력 등을 바탕으로 좋은 강아지르르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시합 기준들이 있음)
    • 한국 애완 협회나 저먼 셰퍼드를 전문적으로 분양하는 기관에 연락하여 이러한 행사에 대한 정보를 문의해보자. [10] [11]
  6. 보호소에는 순종을 찾기 힘들지만 잘 찾아보면 저먼 셰퍼드 순종이나 믹스견을 찾을 수 있다. 근처 보호소에서 원하는 품종을 찾기 힘들면 특정한 품종 보호소에 문의를 해보는 것도 좋다. 이러한 방법들은 도움이 필요한 강아지를 입양하여 보살필 수 있으나 혈통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긴 힘들다. 품종 및 혈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원한다면 전문 브리더나 입양 기관을 통하면 된다.
    • 직접 방문하지 않거나 브리더를 확인하지 않은 채 안내 광고 혹은 사이트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지 않는다. 강아지를 브리더나 입양 기관의 부지을 직접 확인하여 분양 받고, 부지가 아닌 혹은 부지에서 떨어진 곳에서 강아지를 받지 않는다.
    • 애완견 샵에서 강아지를 구매하지 않는다. 애완견 샵은 대체로 강아지의 건강이나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동물 공장에서 강아지를 받아 오기 때문에 대체로 건강하지 않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지냈을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을 막기 위해 애완견 샵에서 강아지를 구매하는데 돈을 쓰지 않도록 하자.
    • 길에서 강아지를 판매하는 것을 목격할 수도 있다. 만약 전문 입양 기관과 연계되어 있지 않다면, 절대 길에서 강아지를 구매하지 않는다. 이들은 무책임한 브리더로, 절대 이들의 고객이 되어 지지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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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브리더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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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의 애견가 클럽이나 한국 애완 협회 등과 같은 믿을 수 있는 기관을 인터넷으로 조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12] [13] 이러한 사이트들은 윤리적이고 빋을 수 있는 브리더에 대한 정보 및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내 입양 기관 등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접근이 용이한 지역별 클럽이나 기관에 대해 다시 조사한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거나 직접 연락을 하여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지역 내 브리더 클럽이나 기관은 믿을 수 있는 브리더와 연락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2. 수의사와 다양한 동물의 브리더 및 애호가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 지역 내 동물이나 애완 동물 관련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므로, 믿을 수 있는 브리더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동물 병원을 찾아 수의사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또한 저먼 셰퍼드를 키우는 주인들이나 훈련사 혹은 애완 헤어 디자이너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다.
    • 도그쇼에 참석하면 그 쇼에 참가한 주인들 및 훈련사들에게 다가가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한 장단점을 물어보고 조언을 받을 수 있다.
  3. [14] 좋은 브리더는 모든 품종을 취급하지 않고 본인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저먼 셰퍼드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브리더를 찾아본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저먼 셰퍼드에 대한 오랜 지식과 경험이 있는 브리더이며 본인의 궁금점이나 강아지의 성장 과정, 기질, 훈련 등 걱정되는 사안들에 대해 답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4. [15] 좋은 브리더는 강아지의 초기 사회성 발달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브리더이다. 강아지는 어릴 때부터 사람과 잘 어울려 사는 법을 배워야 하므로 만약 새끼들이 브리더와 멀리 떨어져 지내면 일반적인 가정의 환경에 익숙하지 않으며 사람과의 교감을 어려워할 수 있다. 이것은 입양이 가능할 정도로 성장했을 때 더욱 문제가 된다.
    • 강아지들이 브리더의 집에서 일정 시간을 보내는지 확인한다. 브리더가 강아지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믿을 만한 브리더이다.
  5. [16] 믿을 수 있고 윤리적인 브리더는 강아지가 2세, 즉 완전히 성적으로 성숙해지 전까지 암컷을 교배 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어미 개는 임신과 출산으로 부터 충분히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며, 강아지들은 입양이 가능한 때가 되면 어미와 떨어진다. 어미 개는 건강하고 정신이 초롱초롱 해야 하며 아직 어리거나 건강하지 않은 암컷, 혹은 암컷에게 임신과 출산 후 충분한 휴식 기간을 주지 않고 비윤리적으로 교배 시키는 브리더를 통해 새끼를 분양 받지 않도록 한다.
    • 새끼 강아지는 생후 8주 이전에 어미와 떨어지거나 분양되지 않아야 한다. 이 전에 어미와 떨어져 젖을 떼는 것은 안전하지 않다.
  6. 브리더는 강아지의 예방접종 및 구충제 복용을 확실히 한 후 입양 보내야 한다. 이것에 대해 확실히 물어보도록 하며 이전 검진으로 발견된 건강적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7. 퇴행성 척추 장애(DM) 유전자의 유무를 확인을 위해 검진을 받았는지 확인한다. 이는 일반적인 저먼 셰퍼드에 나타나는 유전병으로, 입양 전 새끼 강아지에게 보이지 않는지 검진을 진행해야한다. 퇴행성 척추 장애 유전자가 있는 강아지는 진행성 마비 질환을 앓게 되며 이는 특히 뒷다리에 나타난다. [5] 또한 강아지의 부모가 "미국 동물정형외과재단(Orthopedic Foundation for Animals; OFA)의 승인" 혹은 "AKC 등록"이 되었는지 물어보자. 그리고 양 부모의 서류를 확인한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브리더라면 묻기 전에 이를 확인해 줄 것이다. AKC 등록이 된 사실이 무조건 건강한 강아지의 입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브리더가 AKC 등록을 위해 돈을 지불하였다는 것을 뜻한다.
    • 미국 동물정형외과재단(OFA)은 이와 반대로 정형외과 그리고 유전학적 건강과 관련된 기관이다. [17]
    • 저먼 셰퍼드는 엉덩이와 팔꿈치의 형성 장애가 흔하게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전학적 문제가 있는 동물의 사육을 반대하나 OFA 증명서가 증빙해 줄 것이다.
    • 주의할 점은 어떤 동물이든 건강에 대한 개런티를 보장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유전적 질병이 없는 것으로 검진받은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차후 이러한 문제가 발견된다는 것을 유념한다.
  8. 본인이 브리더를 평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브리더 역시 입양을 보낼 주인에 대해 평가를 한다. 비전문적인 브리더는 고객이 강아지에게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평가하는 과정 없이 쉽게 강아지를 분양해 줄 것이다. 입양을 거절할 적이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입양을 보내는 지 등에 대해 물어보자. 좋은 브리더는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이런 질문에 쉽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 또한 브리더에게 다른 형제 강아지를 분양 받은 사람들과 연락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를 요청할 수도 있다.
  9. 전문적인 브리더는 본인이 강아지를 키운 경험 및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인지 확인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 가족 등에 관해 질문을 하여 평가한다. 힘들 수도 있지만, 좋은 브리더는 특정한 품종의 강아지와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입양을 거절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활동성이 크지 않은 부모를 둔 강아지의 경우, 반대로 활발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주인과 맞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만약 거절 당하면, 다른 방법이나 본인에게 잘 맞는 품종 및 강아지에 대해 정보와 조언을 구해본다. 또한 본인에게 잘 맞을 수 있는 새끼 강아지의 출산 예정이 있는 지 등에 대해서 물어봐도 좋다.
    • 인내심을 갖고 너무 낙심하지 않는다. 충분한 인내심을 갖고 발품을 팔면 본인에게 맞는 강아지를 만날 수 있다.
    • 강아지를 원한다고 하여 브리더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브리더의 의사 결정 과정을 믿도록 하여 본인에게 잘 맞지 않는 강아지를 분양 받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다.
  10. 가격을 "흥정"하고 사육장이 더럽고 냄새가 나거나 수상한 브리더는 피해야 한다. 직감을 믿는 것이 좋다. 본인의 예산에 맞는 브리더를 택하지 않도록 하고 강아지들의 환경과 복지 및 건강에 관심이 없는 브리더 역시 피한다.
    • 강아지들이 케이지 안에 비좁게 생활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우리 안에서 충분한 공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주변 환경도 둘러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우리 안에서만 생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의 환경에 익숙하게 하도록 하기 위해 집 안에서 지내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 충분한 물과 음식을 제공하는 것 역시 기본이다.
    • 사육장은 매일 청소가 되어야한다. 비록 본인이 방문하기 직전 강아지가 배변 실수를 할 수도 있지만 최근 청소가 되지 않은 것 같은 사육장이 아닌지 살펴본다.
  11. [18] 전문적이고 믿을 수 있는 브리더라면 강아지가 가족과 어울리지 못할 시 파양이 가능하게 운영할 것이다. 만약 브리더가 파양 기준 및 정책이 없다면 강아지가 사육장을 떠나 어떤 삶을 살아가는 지에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 또한 입양 시 어떤 서류를 발행해주는 지 확인한다. 등기나 혈통서 등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12.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항목에 대해 논의 후 협상하고 파양을 받지 않는 브리더는 피한다.
    • 계약서에 강아지 검진 의무에 대항 사항이 표기되어 있는가?
    • 계약서에 강아지의 유전적 문제에 대한 언급이 되어있는가? 되어 있다면 그 기간이 평생인지 혹은 특정한 기간 동안인지 살핀다.
    • 해당 경우를 증명하기 위해 어떤 “증명 서류”로 입증해야 하는가?
    • 브리더의 오퍼가 어떤가? 10% 환불인지, 다른 강아지로 교환이 가능한지 알아본다.
    • 입양 및 계약이 무효가 되는 금지 사항들이 있는가?
    • 입양하는 강아지가 도그쇼용 강아지인지 혹은 반려견인지 서류에 나타나 있는가?
    • 브리더가 강아지의 예방 접종, 사료, 보충제 등에 대해 정확한 지식 (혹은 금지사항)이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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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강아지 분양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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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라인 검색이나 지역 동물 애호회, 동물 병원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동물 관련 사무실이나 가게 등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직접 저먼 셰퍼드를 키우는 주인과 이야기 해보고, 많은 주인을 만나기 위해 도그쇼 등을 참석하는 것도 좋다.
  2. 입양 전 보호소의 모든 강아지는 수의사에게 예방 접종, 구충제 등의 기본적인 검진 및 치료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새로 입양이 되기 전 중성화 수술을 하거나 난소 적출 수술을 받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차후 수술을 하겠다는 것을 명기한 계약서에 사인하게 된다 이러한 절차를 무시하는 기관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많은 보호소들이 복잡하거나 광대한 입양 과정 및 절차가 있다. [19] 입양 신청서, 인터뷰,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입양을 허가하며 몇몇은 현재 혹은 과거 키우던 강아지의 수의사 면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만약 거주하는 곳이 본인의 소유지가 아니라면, 집 주인으로부터 애완견을 허락한다는 편지를 받아 놓아야 한다. 만약 이미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면, 새로 입양할 강아지와 잘 지낼 수 있을지 평가받는다.
    • 이것이 광범위하고 복잡한 절차라 생각이 될 수도 있지만 보호소는 책임감을 갖고 강아지를 키워줄 주인을 찾기 위해 이러한 입양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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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인 강아지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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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든 품종이 그렇듯 저먼 세퍼드 역시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유전적 질병을 앓는다. 흔한 유전적 질병으로는 퇴행성 척추, 거대 식도, 췌장 부전등 등이 있다. [20] 만약 브리더를 통해 입양을 받는다면 품종이 가질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입양을 원하는 강아지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상의해야한다.
  2. 가능하다면 입양 결정을 내리기 전 강아지를 자주 보아 건강 상태와 기질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람과 같이 강아지들 역시 기분이 좋은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한번 보고 입양을 결정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시간을 내어 입양을 고려하는 강아지의 건강을 자세히 살펴볼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강아지는 무게가 적당히 나가야 하고 (너무 통통하거나 마르지 않은)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며 눈이 맑고 (눈물이 나거나 충혈되지 않은) 귀가 깨끗한지 확인한다. 털이 고르게 잘 나야 하고 벗겨진 부분이 없는지 살피고, 엉겨 붙은 털이나 배변의 문제가 없어야 한다. 피부나 털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너무 심하게 자신의 몸을 긁지 않는지도 살핀다. 식욕이 좋아야 하며 구토나 설사 등의 문제가 없는지 살핀다.
    • 또한 강아지의 사회성도 중요한 부분이다. 강아지가 사회성이 잘 발달하고 호기심이 있는지, 잘 놀고 사교적인 성격인지 등을 확인한다.
  4. 강아지의 기질을 테스트 해보는 것은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이나 가족과 잘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이다. [21] [22] 예를 들어 에너지가 넘치는 강아지는 야외 활동이 많은 가족에 잘 어울리지만 조용한 가족에게는 맞지 않을 것이다. 기질 테스트는 다른 형제 강아지와 따로 분리하여 진행하여 본인에게만 강아지가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시도한다.
    • 주변을 걸었을 때 강아지가 따라오는지 본다. 만약 강아지가 잘 따라오면 사회성이 잘 발달된 것으로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잘 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 무릎을 꿇고 앉아 강아지를 부른다. 이에 강아지가 관심을 보이는지 확인한다.
    • 강아지를 들어 올려 품에 안기거나 사람에 의해 이동될 때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지 확인한다.
    • 조심스럽게 강아지의 배를 보이게 하여 저지해본다. 조금 바둥거리는 것은 괜찮다. 공격성이 심하거나 사람에게 공격을 보이는 강아지는 곤란하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강아지의 꼬리가 다리 사이로 들어가 있지 않은지 보아 겁먹은 상태는 아닌지 살핀다.
    • 모든 과정에서 사람을 불신하거나 겁을 먹지 않는지 잘 보아야 한다. 이러한 강아지들은 입양 후 가정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
  5. 자신의 음식이나 장난감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는 강아지는 입양을 재고려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행동들이 훈련을 통해 개선될 수도 있지만, 더 유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를 고르면 사실 피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강아지의 음식이나 강아지에 접근했을 때 으르렁거리거나 물려고 하는지 확인하고, 반대로 겁을 먹고 도망가는 강아지 역시 입양 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 있다.
    • 만약 이러한 행동을 “교정” 할 생각이라면 전문 트레이너나 훈련사를 먼저 알아보도록 한다.
    • 다소 "민감한"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책임이 더욱 무거워지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한다.
  6. 많은 강아지들이 두려움을 느끼면 물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려움 없이 사람과 잘 노는 강아지를 선택하도록 한다. 저먼 셰퍼드는 마치 성인과 같이 힘이 세고 큰 대형견이므로 타고나길 겁이 많은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겁이 많고 두려움을 쉽게 느끼는 기질을 타고나는 것으로 훈련으로 교정이 힘들기 때문에 나중에 다 자란 후 겁이 나거나 두려운 상황에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한다. [23]
  7. 우연히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보호소를 방문해 어떤 강아지를 만나게 되어 입양까지 생각하게 될 수도 있다. 바로 집으로 데리고 올 수 없다면 (예로 어미와 떨어지기에 너무 어린 경우 등) 나중에 한번 더 보호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케줄을 잡는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본인이 직접 가서 데려와야 하며 강아지를 배송 받는 것은 강아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공항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아프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수 있어 피하도록 한다.
    • 거리가 먼 곳에서 강아지를 입양하길 원한다면, 직접 방문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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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입양 후 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브리더는 평소 먹이던 살의 이름이나 소량을 샘플로 주어 배탈을 예방하고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평소 먹던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배려할 것이다. 차후 강아지의 사료를 바꾸려고 한다면 입양 후 1-2주가 지난 시점부터 서서히 바꾸며 사료의 선택 등에 관련하여 수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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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집에 새로운 강아지를 들이는 시점에 대해 심사숙고한다. 강아지의 배변 훈련을 위한 여유가 충분히 있는지, 사회성 발달을 위해 훈련할 시간이 있는지, 강아지 입양 이후 바로 휴가 계획이 있거나 매일 일 때문에 강아지를 혼자 두어야 하진 않는지 등을 스스로에게 묻고 점검해보자. 강아지가 새 주인과 새 집에 적응하여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 본인에게 맞는 저먼 셰퍼드를 만나기까지 많은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통해 본인과 가족에게 맞는 강아지를 만나면 앞으로의 삶의 큰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일이 될 것이다.
  • 다른 누군가를 위해 강아지를 구매하지 않는다. 강아지를 키우는 일은 지극히 개인적인 결정 이어야 하며 그에 수반되는 비용과 시간 및 관심 등이 준비된 사람만이 결정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강아지를 선택하는 것 역시 당사자와의 교감이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강아지를 선물해주는 일은 피한다.
  • 예산을 준비한다. 새로운 강아지를 가족 구성원으로 들이는 일은 즉흥적인 결정이 되어선 안된다. 한번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하면 장기적인 헌신과 관심 및 비용이 들게 되므로 예방 접종, 벼룩 관리, 심장 사상충 예방 및 중성화/난소적출 수술 등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는데 드는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음식, 털 관리, 훈련 비 등 역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이동장이나 강아지 전용 케이지 혹은 침실 등에 대한 것도 생각해보아야 하며, 응급 상황을 대비해 애완견 보험비를 매달 납부하는 보험 상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리고 강아지를 도그쇼에 출전시킬 계획이 있다면 이에 대한 비용도 조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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