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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밥은 담백해서 보통 수의사가 개가 설사를 하거나 구토를 할 때 회복을 돕기 위해 먹이라고 권장한다. 소화가 잘 되는 저지방, 단일 단백질, 단일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특히 개에게 위장 장애가 생겼을 때 먹이면 좋다. [1]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조합은 개가 아프거나 수술 후 회복 중일 때 입맛을 돌게 한다. 익힌 닭고기와 흰 쌀밥은 개에게 장기간 먹이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개가 건강을 되찾기에 충분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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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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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뼈를 발라낸 가슴살을 사면 가장 간편하다. 지방이나 뼈를 발라낼 필요가 없다.
    • 가급적이면 호르몬을 투여해서 기른 닭은 사지 않는다.
  2. 아픈 개에게 먹일 밥을 지을 때는 바로 조리가 가능한 쌀은 피한다. 이런 쌀은 조리 시간이 긴 쌀에 비해 영양가가 떨어진다.
    • 현미를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위나 창자에 부담이 가지 않게 완전히 익혀서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서 더 오래 익혀야 한다.
    • 현미는 섬유질이 많아 개에게 먹이면 안 된다는 말도 있다. 하지만 이 말은 미신이다. 섬유질은 정상적인 배변 기능을 촉진하고 통제한다. 수의 영양학자들은 섬유질은 창자 통과 시간이 느리면 그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창자 통과 시간이 빠르면 그 시간을 늘려준다. 다시 말해 섬유질은 개가 변비에 걸린 경우에는 변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변을 단단하게 만든다. [2]
    • 유기농 쌀이나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쌀을 살 필요는 없다. 이런 쌀이 영양이나 비소 수치 면에서 다르다는 증거는 없다.
  3. Watermark wikiHow to 개에게 먹일 닭고기와 쌀을 조리하는 방법
    뼈를 바르지 않고 닭을 익혀도 되지만 다 익은 후에는 고기에서 뼈를 발라내야 한다. 하지만 닭고기는 뼈를 바르고 잘라서 익히거나 뼈가 발라진 닭고기를 사서 익혀야 더 빠르고 더 속속들이 익는다.
    • 뼈를 발라내고(아니면 뼈가 발라진 닭고기를 사고) 지방을 떼어낸다.
    • 소형견일 경우 닭고기를 1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중형견이나 대형견일 경우에는 닭고기를 2.5cm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개가 이가 많이 빠진 경우에는 더 작게 잘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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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와 쌀 조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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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닭고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한 번 끓인 다음, 불을 줄여서 뭉근히 끓인다. 닭고기 안쪽이 완전히 하얗게 될 때까지 익힌다.
    • 닭고기의 크기에 따라 조리 시간은 10-30분이다. 뼈를 발라내지 않은 닭고기는 조리시간이 더 길다.
    •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으면 생닭이나 덜 익은 닭고기에 있는 세균 때문에 개가 더 심하게 설사와 구토를 할 위험이 있다.
  2. 육수는 버리지 말고 나중에 사용한다. 닭고기를 구이판에 넓게 펼쳐 놓거나 체에 받쳐 그 위에 차가운 물을 틀어놓으면 닭고기를 더 빨리 식힐 수 있다.
  3. Watermark wikiHow to 개에게 먹일 닭고기와 쌀을 조리하는 방법
    고기를 발라내고 뼈는 버린다. 그 다음에 닭고기를 잘게 자른다. 소형견에게 줄 때는 1cm 크기로, 중형견이나 대형견에게 줄 때는 2.5cm 크기로 자른다.
    • 닭고기 조각에 섞이거나 쓰레기통에 버린 닭뼈를 개가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닭뼈가 쪼개지면서 식도, 위, 창자에 박히거나 구멍을 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치명적이다.
  4. Watermark wikiHow to 개에게 먹일 닭고기와 쌀을 조리하는 방법
    조리 전에 닭의 지방을 떼어냈다면 육수에 뜬 지방이 적거나 없어서 걷어낼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닭육수 2.5컵 (591.47 ml)을 계량해서 다시 냄비에 붓는다.
  5. Watermark wikiHow to 개에게 먹일 닭고기와 쌀을 조리하는 방법
    육수가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육수에 넣을 쌀을 씻기 시작한다.
  6. 쌀을 냄비, 밥솥 냄비, 그릇에 담아 물에 씻는다. 물을 많이 사용하고 쌀이 물에 잠기면 손으로 휘젓는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쌀을 몇 번 씻는다. 이렇게 하면 쌀에서 전분과 비소를 제거할 수 있다.
  7. Watermark wikiHow to 개에게 먹일 닭고기와 쌀을 조리하는 방법
    닭육수가 끓으면 쌀을 넣는다. 다시 한 번 끓인 다음, 불을 줄여 뭉근히 끓인다. 뚜껑을 꽉 덮고 20분 동안 익힌다(현미는 40-45분이 걸린다). 밥은 약간 질척하고 부드러워야 하고 모든 육수가 스며들어야 한다.
  8. 밥을 구이판에 펼쳐 놓고 판지로 부채질을 하면 더 빨리 식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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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먹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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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atermark wikiHow to 개에게 먹일 닭고기와 쌀을 조리하는 방법
    밥과 닭고기의 비율은 2:1이나 3:1로 한다. 예를 들면 밥 2-3컵을 닭고기1컵과 섞는다.
  2. 개에게 먹이를 주는 것과 관련해서는 수의사의 지시에 따른다.하지만 일반적으로 개가 구토를 한 경우에는 한 번에 조금씩 준다. 개가 다 먹으면 다음 번에는 좀 더 많이 주다가 서서히 평소 식사 때 먹는 양을 준다.
  3. 며칠 동안 닭고기와 밥을 개에게 먹이는 데 성공했다면 평소에 먹던 사료를 닭고기와 밥에 섞어 먹이기 시작한다. 하루하루 사료의 양은 늘리고 닭고기와 밥의 양은 줄이면서 4-5일에 걸쳐 평소 먹이던 사료로 돌아온다. [3]
    • 평소 먹던 사료를 먹이는 것에 대해서 수의사와 상의한다. 개의 상태에 따라 며칠 더 닭고기와 밥을 먹여야 할 수도 있다.
  4. 아픈 개에게 닭고기와 밥을 먹이는 것은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시적인 치료 방법이다. 수의사가 예상한 기간 내에 설사가 멎지 않거나 아주 묽은 설사가 3일 이상 지속되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한다. 수의사가 재진료를 위해 개를 병원으로 데려가야 하는지 여부를 말해주고 집으로 약을 더 보내줄 것이다. 또는 호박 퓨레를 추가하거나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 같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전화로 조언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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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에게 먹일 먹이를 만들기에 앞서 수의사와 상의한다. 수의사가 이런 담백한 음식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알려주거나 필요하면 다른 치료 방법을 말해줄 것이다.
  • 개는 사람이 먹는 양념을 소화시키지 못 한다. 집에서 개에게 줄 먹이를 만들 때 소금, 후추, 기타 향신료를 사용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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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개가 계속 토하면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한다. 개(특히 소형견)는 구토를 하면 매우 빨리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병을 낫게 하려면 계속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탈수증상이 심해질수록 증상이 악화되면서 신장과 같은 장기가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 기름을 사용하지 말고 고기를 익힐 때 지방을 전부 제거한다. 기름과 지방을 소화시키려면 췌장에 부담이 가고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 이런 담백한 음식은 개에게 장기간 먹일 먹이는 못 된다. 개가 평생 닭고기와 밥만 먹으면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할 수 있다. 평소에 집에서 먹이를 만들어 개에게 먹이고 싶다면 개에게 먹이면 좋은 음식에 대해 수의사와 상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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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 닭고기
  • 백미
  • 육수 냄비
  • 계량컵

출처

  1. Tilley LP, Smith FWK. The 5-Minute Veterinary Consult: Canine and Feline, 3rd Edition. Lippincott, Williams and Wilkins, 2004: p. 1359.
  2. Hand MS, Thatcher CD, et. al. Small Animal Clinical Nutrition, 4th Edition. Mark Morris Institute, 2000: p. 171.
  3. Tilley LP, Smith FWK. The 5-Minute Veterinary Consult: Canine and Feline, 3rd Edition. Lippincott, Williams and Wilkins, 2004: p.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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