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시금치를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법이 아주 좋다. 일단 냉동시키면 시금치의 식감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영양소와 맛은 보존된다. 6개월 내에 사용할 계획이라면 신선한 생시금치 그대로 얼릴 수도 있다. 그러나 더 오래 보관할 생각이라면 먼저 데치는 게 가장 좋다. 나중에 스무디나 스프 등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금치 퓨레를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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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이 담긴 용기에 시금치를 넣고 휘저은 다음 깨끗하게 헹군다. 잎에 붙은 흙과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서 시금치를 씻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시금치를 물이 담긴 용기에 넣고 손으로 휘저은 다음 조심스럽게 헹군다. [1] X 출처 검색하기
- 갈색 잎, 손상된 것, 또는 무른 잎들이 보이면 빼서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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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로 시금치를 짜고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다. 시금치를 몇 번 흔들어 물기를 털어낸 다음 키친타월 사이에 넣는다. 키친타월을 부드럽게 짜면서 시금치의 물기를 흡수한 다음 키친타월을 걷어내고 마른 키친타월로 두드리며 남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2] X 출처 검색하기
- 야채 탈수기가 있으면 이를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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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큰 경우에는 시금치를 한입 크기로 자른다. 잎이 크면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르자. 냉동했던 시금치를 녹이면 부드러워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큰 조각으로 요리를 하면 나중에 먹기 불편하다. [3] X 출처 검색하기
- 이 과정에서 뻣뻣한 줄기도 제거해야 한다.
- 베이비 시금치를 냉동시킬 때는 자르거나 줄기를 제거할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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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가 가능한 지퍼백에 시금치 잎을 담아 냉동보관한다. 냉동 지퍼백에 시금치를 눌러 담은 다음 비닐백을 밀봉한 후 냉동실에 넣는다. 이렇게 하면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4] X 출처 검색하기
- 지퍼백 대신 단단한 용기를 사용할 때는 시금치를 끝까지 가득 채운다. 그러나 뚜껑을 닫을 때 시금치를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채우면 안된다. 시금치가 얼면서 부피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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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에 표시한 후 냉동시킨다. 시금치가 냉동실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또는 지퍼백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자신의 기억력에만 의존하지 말자. 자리가 있으면 지퍼백에 표시하거나 아니면 라벨스티커를 붙여 마커펜으로 표시한다. 준비가 되면 냉동실에 넣는다. 시금치는 이 상태로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5] X 출처 검색하기
- 용기를 사용할 때는 뚜껑에 라벨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 시금치를 녹일 때는 밤새 냉장실에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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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찬물에 헹궈 흙을 제거한 다음 물기를 뺀다. 시금치를 데치기 전에 흙, 박테리아, 또는 농약이 제거되도록 꼼꼼하게 씻는다. 시금치를 체에 담아 물기를 뺀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말릴 필요는 없다. [6] X 출처 검색하기
- 직접 재배한 시금치를 데칠 때는 물이 담긴 용기에 시금치를 넣고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밭에서 묻은 흙이나 벌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마트에서 판매하는 시금치는 씻어서 포장한 것도 있지만 그래도 헹구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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뻣뻣한 줄기는 골라내고 시금치 잎은 한입 크기로 찢는다. 시금치 잎이 한입에 먹기 불편할 정도로 크면 반으로 자르거나 원한다면 더 작게 자른다. 줄기가 긴 것을 골라내고 큰 잎은 중앙에 주맥도 떼어내야 한다. [8] X 출처 검색하기
- 시금치 잎이 작은 경우에는 자를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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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냄비에 물을 담아 펄펄 끓인다. 물의 양은 데치는 시금치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은 시금치 약 0.5kg에 물 7.6L 정도가 적당하다. [9] X 출처 검색하기
- 물이 냄비의 3/4 을 넘지 않게 한다. 물이 너무 많으면 끓어 넘칠 수도 있고 시금치를 넣을 공간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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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끓는 물에 넣고 저은 후 뚜껑을 덮고 2분간 놔둔다. 시금치를 조심스럽게 끓는 물에 넣은 다음 손잡이가 긴 숟가락으로 시금치를 물 속으로 밀어 넣는다. 물이 다시 끓을 때까지 시금치를 저어준 다음 밀폐 뚜껑을 덮고 2분 간 더 끓인다. [11] X 출처 검색하기
- 시금치를 찜바구니에 담아 물 속에 넣어 데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데친 후에 시금치를 꺼내기 쉽다.
- 시금치를 2분 이상 끓이지 않는다. 너무 물러서 흐물흐물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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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얼음물로 옮겨 1분 간 담가놓는다. 구멍뚫린 숟가락이나 국자를 사용해 시금치를 조심스럽게 건져낸 다음 얼음물에 담근다. 시금치를 모두 담근 후 물의 온도를 확인한다. 물이 미지근하면 얼음을 더 넣는다. [12] X 출처 검색하기
- 뜨거운 물이 몸쪽으로 튀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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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지퍼백에 담고 눌러서 공기를 뺀다. 시금치를 평소 음식에 사용하는 양으로 나눈다. 지퍼백에 공기가 들어가면 시금치에 냉동화상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봉지를 다시 밀폐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공기를 빼내야 한다. [15] X 출처 검색하기
팁: 시금치를 나눠서 보관하면 음식할 때 필요한 만큼만 녹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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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에 표시한 다음 냉동실에 넣으면 1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내용물을 잊지 않도록 지퍼백에 현재 날짜와 함께 “시금치”라고 쓴다. 냉동실의 온도가 −18 °C로 유지되어 있는 이상, 시금치는 오래 보관해도 안전하게 먹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10-12개월 내에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16] X 출처 검색하기
- 냉동 시금치를 사용할 때는 냉장실로 옮겨 밤새 놔둔다. 좀 더 빨리 녹이려면 흐르는 찬물에 10-15분, 또는 완전히 녹을 때까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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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찬물이 담긴 용기에 넣어 꼼꼼하게 씻는다. 흙과 박테리아가 떨어지도록 1-2분 간 물에 담근 시금치를 저어준다. 그 다음에 싱크대에서 찬물을 틀고 완전히 깨끗하게 되도록 잘 헹군다. [17] X 출처 검색하기
- 퓨레를 만들어 얼릴 때도 생시금치는 먹기 전에 항상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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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에 시금치와 함께 물 2테이블스푼을 넣는다. 많은 양의 시금치로 퓨레를 만들 때는 사용하는 믹서기에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씩만 넣는다. 그 다음에 약간의 물을 더하면 시금치가 좀 더 고르게 갈린다. [18] X 출처 검색하기
- 원한다면 푸드프로세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레시피 아이디어: 시금치를 냉동큐브로 사용하거나 이유식에 사용할 때는 물 대신 “오렌지주스” 또는 “코코넛물”을 넣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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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30초 동안 또는 부드러워질 때까지 갈아준다. 원하는 만큼 부드럽지 않으면 더 오래 갈 수도 있지만 보통은 믹서기에 따라 30-60초 정도면 시금치가 완전히 갈린다.
- 믹서기를 주스로 설정하면 부드럽게 갈리면서 액체와 같은 농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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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레를 나누어 비닐백, 병, 또는 얼음틀에 넣는다. 퓨레를 최대한 쉽게 녹이려면 한 번 사용할 만큼씩 나누어서 냉동시키는 게 가장 좋다. 나누어 보관할 때는 퓨레를 미니 냉동 지퍼백이나 냉동실에서도 안전한 이유식 병을 사용하면 된다. 또는 퓨레를 얼음틀에 넣어 작은 큐브를 만들 수도 있다. [19] X 출처 검색하기
- 시금치 퓨레를 얼음틀에 얼릴 때는 완전히 냉동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큐브를 빼서 냉동 지퍼백이나 기타 냉동안전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이렇게 하면 얼음틀을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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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를 이렇게 냉동하면 1년까지 보관할 수 있다. 냉동실의 온도가 −18 °C로 유지되면 시금치가 냉동되어 있는 한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10-12개월 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시금치를 녹일 때는 냉장실에 밤새 넣어둔다. [20] X 출처 검색하기
- 얼음 스무디에 사용할 때는 시금치를 녹일 필요 없이 각얼음과 함께 또는 각얼음을 대신해 믹서기에 넣으면 된다. 또한 얼린 시금치 큐브를 바로 스프 또는 기타 음식을 조리할 때 녹이지 않고 바로 넣어도 된다. 열이 가해지면 얼었던 시금치가 금방 녹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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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
생시금치 냉동하기
- 그릇
- 물
- 키친타월
- 냉동 지퍼백
- 마커펜
시금치 데쳐서 냉동하기
- 체
- 뚜껑이 있는 큰 냄비
- 물
- 큰 그릇
- 얼음
- 손잡이가 긴 구멍뚫린 숟가락(또는 그러한 국자)
- 키친타월
- 냉동 지퍼백
- 마커펜
시금치 퓨레 얼리기
- 그릇
- 물
- 믹서기 또는 푸드프로세서
- 얼음틀 또는 냉동 지퍼백
팁
- 냉동 시금치는 샐러드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무르지만 파스타, 스프, 소스, 카세롤 등의 요리에 사용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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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https://unsophisticook.com/how-to-freeze-spinach/
- ↑ http://momonamission.me/how-to-freeze-fresh-spinach-2-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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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tastessence.com/ways-to-freeze-spinach
- ↑ https://www.eatright.org/homefoodsafety/four-steps/refrigerate/blanch-before-you-f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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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ww.bonappetit.com/test-kitchen/cooking-tips/article/preserve-leafy-gre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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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www.stilltasty.com/fooditems/index/1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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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s://stilltasty.com/Fooditems/index/1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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