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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포진은 불편하고 보이기 부끄럽기도 하며 무엇보다 가렵다. 세상에 이런 증상들을 오래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다행히도 구순포진은 나타난 뒤에 빠르게 대처하면 치료가(증상 완화) 가능하다. 게다가 구순포진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예방할 수 있는 법도 있으니 이 글을 쭉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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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포진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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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순포진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은 다양하게 있으며 특히 추운 계절에는 이런 요인들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심지어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구순포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숙면을 취하도록 하자.
    • 감기, 발열, 독감 등을 앓고 있는 경우 구순포진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는 면역력의 약화가 주원인이다. [1] 모든 필수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자.
    • 생리, 임신, 호르몬 변화 등도 구순포진을 유발할 수 있다. [1] 물론 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는 없겠지만 그 시기가 가까워졌을 때 구순포진에 대비할 수는 있을 것이다.
    • 스트레스도 구순포진을 유발할 수 있다. [1] 따라서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매일 시간을 따로 내어 명상과 심호흡을 하거나 차를 마셔보자.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보자.
    • 피로감도 유발 요인 중 하나다. [1] 따라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고 필요에 따라 낮잠도 자보자. 카페인이 피로감을 다스려줄 수는 있으나 구순포진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구순포진은 신체가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나타나는 것이니 잠을 잘 자도록 하자.
    • 햇빛에 과도하게 특정 부위(입가 등)가 노출되었을 때 구순포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1] 입술이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었다면 빠르게 얼음으로 수 분 동안 열을 낮추도록 하자. 또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15 이상인 립밤을 입술에 꾸준히 발라주도록 하자.
  2. 구순포진이 나타나기 전의 징후를 파악하고 있으면 증상 발현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구순포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아래와 같은 여러 징후들이 나타나지만, 꼭 아래 징후가 나타났다 해서 구순포진이 발생한다는 뜻은 아니다(그래도 주의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입술 주변의 압통, 작열감, 소양감, 아린감, 통증은 구순포진이 생기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2]
    • 발열과 기타 감기 및 독감 증상은 종종 구순포진을 동반한다. 그래서 구순포진을 "발열성 포진"이라고도 부른다.
    • 평소보다 타액이 더 많이 나오거나 침이 흐르는 것이 구순포진 발병 징후일 수도 있다. [2]
  3. 구순포진은 보통 전구기가 6~48시간 유지되었다가 증상이 발현된다. [2] 따라서 전구기 동안 아래 방법을 따라 증상의 발현을 막아볼 수 있다. 이 시기가 구순포진이 불편함과 불쾌감을 유발하게 전에 막을 수 있는 최고의 시기다.
    • 얼음 또는 냉찜질팩을 대고 있도록 하자. [3] 매 시간마다 또는 최대한 자주 저온 찜질을 해보자.
    • 뜨거운 물에 티백을 적신 뒤 확실하게 식히고 징후가 나타난 부위에 대고 있어보자. [3] 구순포진은 열을 아주 좋아하니 티백이 완전히 식은 뒤 사용해야 역효과가 나지 않는다.
  4. [4] SPF가 최소 15 이상인 립밤을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하자. 입술에 바른 뒤에는 지워지기가 쉬우니 종종 발라주는 것이 좋다.
  5. 구순포진은 감기에 의해 발생 하는 것이 아니라 감기로 인해 약해진 면역력의 틈새를 파고들어 발생하는 것이다. 발열, 감기, 독감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바빠지게 되면 구순포진이 활약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다.
    • 필수 비타민은 다 챙겨서 섭취하도록 하자. 녹색 잎채소은 물론이고 여러 다른 색의 채소와 함께 견과류, 과일, 연어를 먹어보자.
    • 육류, 생선류, 유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라이신을 풍부하게 섭취하자. 구순포진이 생성을 막기위해 라이신, 아연, 비타민 C 영양제를 섭취해도 좋다. 하지만 견과류, 초콜릿, 정제 설탕 등 아르기닌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구순포진이 더 잘 생긴다.
    • 백차와 녹차를 마셔보자. 이 차들은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독소를 제거해준다.
    • 물을 많이 마시자.
    • 잠을 충분히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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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으로 치료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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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부분의 국소 치료제는 증상만 다스려주며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주거나 구순포진을 치료해주지는 않는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약을 사도록 하자. [12] 다음의 국소 치료제를 사용해보자:
    • 도코산올(아브레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미국 내에서 널리 쓰이는 구순포진 연고이다. [13]
    • 국소 아시클로버 및 펜시클로버 연고를 처방받을 수도 있다. [14]
  2. 항바이러스제는 증상 발현 기간을 단축시켜줄 수 있으며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다. 다만 항바이러스제는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병원에 가야 한다. 약은 알약과 크림 형태가 있지만 크림이 더 효과도 빠르고 잘 듣는 편이다.
    • 구순포진이 완전히 올라오기 전에 아시클로버 약(조비락스)을 먹어보자. 5일 동안 하루에 한 번 먹는다. 대체적으로는, 처음 구순포진 발생 후 12시간 후에 발라시클로버 약(발트렉스)을 먹어보자.
    • 팜시클로버 약(팜비어)은 한 번만 먹어도 좋다. 구강용 아시클로버(시타빅)도 마찬가지이다. 삼켜서 먹지 않고 잇몸 위에 발라서 녹인다. [15]
  3. 라이신은 단백질의 구성요소로 구순포진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준다. 라이신은 알약으로 복용할 수 있고 피부에 직접 발라도 좋다. [16]
  4. 이 약들은 구순포진을 치료해주지는 않지만 구순포진의 불편함을 완화시켜줄 수는 있다. 하지만 아프지 않다고 해서 전염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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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요법 시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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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로에는 통증을 다스리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구순포진 치료를 위해 알로에를 사용해보자. [18]
  2. 부기와 발적, 구순포진의 증상을 모두 완화시킬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회복을 빠르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3]
  3. 회복을 빠르게 만들어주지는 않지만 기분을 더 쾌적하게 만들어줄 수는 있다. 바이진을 증상 완화용으로 사용해보자. [3]
  4. 바셀린은 회복 기간을 단축시켜주며 박테리아 감염까지 예방해준다.
  5. 면봉에 소금 또는 베이킹소다를 묻힌 뒤 포진이 난 부위에 대고 문질러보자. 그리고 용액이 흡수되거나 마를 때까지 수 분 동안 기다렸다가 차가운 물로 씻어내면 된다. 이 과정은 따가울 수는 있으나 필요에 따라 몇 번이고 반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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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포진에 대해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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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는 1형과 2형을 모두 포함한다. 그리고 1형과 2형 바이러스 모두가 안면과 성기 부위에 포진을 유발할 수 있다. [1]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는 평생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하며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없다. 대신 발병 빈도를 줄일 수는 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피부 손상을 야기한다. 따라서 피부가 따가운 증상이 일주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 HSV-1는 신경 세포 안에 숨어 있기 때문에 완치될 수는 없다. 인구의 2/3 정도가 HSV-1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
    • 피부가 간지럽거나 붉어지면 바이러스가 있다는 뜻이며 누군가에게 옮길 수 있다. 물집이 올라오고 터지기 일보 직전 일 때 가장 감염 확률이 높다. 물집이 없어지면 피부를 통해 감염되지는 않지만 침을 통해서는 언제나 감염시킬 수 있다.
  2. 바로 이것이 구순포진의 징후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징후를 알아야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을 수 있다.
    • 절대 타인과 식기 또는 음료를 공유하지 마라. 특히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어 징후 또는 증상이 나타난 상태라면 더 주의하라.
    • 절대 면도기와 칫솔, 수건 등을 공유하지 마라.
    • 절대 젓가락, 립스틱, 립밤, 립글로스 등 입술에 닿는 물품을 공유하지 마라.
    • 배우자 또는 연인과 키스하지 마라. 한동안은 다른 방식으로 애정을 표하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라.
    •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구강 성교를 하면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입술에서 성기로 또는 반대 경로로 전파되어 감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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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순포진은 얼굴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다. 볼, 턱, 그리고 코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같은 부위에 나타난다.
  • 구순포진 징후가 있을 때(또는 일반적으로) 손을 자주 씻도록 하자. 포진 부위는 절대 만지지 말고 무의식적으로 만졌을 경우 최대한 빨리 손을 씻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자.
  • 비타민과 백차, 녹차 등을 충분히 섭취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도록 하자. 백차나 녹차는 완전히 가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로운 항산화 성분을 그대로 함유하고 있다. 때문에 구순포진이 애초에 나오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직접 립스틱과 립밤을 바르지 말고 면봉에 덜어 발라주도록 하자.
  • SPF가 15 이상인 립밤 또는 립스틱을 주기적으로 발라주도록 하자.
  • 구순포진이 나타나기 전의 징후(위의 글 참고)를 알아두고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최대한 막아보도록 하자.
  • 면봉으로 구순포진에 알로에 젤을 발라보자.
  • 구순포진이 생겼을 때 핥거나 만지지 않도록 하자. 잘못하면 더 오래 유지될 수도 있다.
  • 농축된 레몬즙을 바르면 빠르게 구순포진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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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포진이 생긴 부위를 소금으로 소독하면 따가울 수 있다.
  • 손가락으로 구순포진을 건드리지 말자. 포진이 자극받아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 절대 화장으로 구순포진을 가리지 않도록 한다. 파운데이션으로 포진을 가리면 증상이 악화된다.
  • 짜거나 산성인 음식은 포진 부위와 닿았을 때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감귤류 식품은 심하게 따가울 수 있다.
  • 절대 구순포진과 한 번 닿았던 면봉, 티슈, 수건, 타올을 재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구순포진이 나타났다면 매일 밤 베개 커버를 세탁하고 교체하도록 한다.
  • 구순포진을 씻을 때는 절대 어느 상황에서도 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한다. 구순포진과 접촉한 물이 눈에 들어가면 안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각막의 궤양 및 감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구순포진 발병 빈도가 너무 잦은 것 같다면 피부과에 방문해보도록 한다.
  • 병변이 생겼다면 바이러스 전파 방지를 위해 키스와 구강 성교를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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